정상체중이었는데, 딱 한달되니까 4키로가 빠지네요.
약간 비만이었던 제 친구는 8키로 빠지고요.
저는 저녁만 먹었는데, 우울한 날은 막걸리도 컵으로 한잔씩 마셧거든요.(어떨땐 맥주 한캔 ㅡㅡ;;;)
그래서 별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빠져서 좋습니다.
기념으로 어제 초코과자 한상자 먹었더니 다시 500그람 쪘지만요 ㅠㅠ;;;
이건 또 하루 지나면 다시 줄어들거라..
오늘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앞으로 한달, 맘먹고 4키로 더 빼보려고해요.
운동은 원래 먹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움직이는건 더 안좋아해서 동네 어슬렁어슬렁 20분?걸은게 다네요.
여튼 몸도 가볍고, 남친이 허리잡더니 어, 허리가 쏙들어갔어. 그러는데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