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수술시 실리콘 4mm.. 너무 높은가요??

코수술 조회수 : 21,591
작성일 : 2013-09-05 10:51:20

친구가 코수술 한다고해서 제가 상담을 같이 가줬는데요.

남자애라 그런건 잘 모르니깐요.

 

애가 코가 많이 낮긴한데

의사샘이 4mm정도로 넣을꺼라고 하는데..

제가 4mm면 너무 높은거 아니냐고 하니

다 깎고 조각해서 넣고 기존 코뼈도 깎여서

생각보다 안높다는 식으로 설명을 해주시길래..

아.. 그런가보다 하고 나왔는데..

 

오늘 게시판에서 글읽다 보니

2mm높이면 자연스럽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4mm면 너무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병원은 정말 눈이 휘둥그레 할정도로 크고 의사도 많고

조직화 되어 있고

친구 코가 그냥 올린다고 될 코가 아니라

까다로운 코라고 대표원장이 직접 수술해 준다고 해서

알아서 잘~ 해주시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2mm얘기 들으니깐 갑자기 붐이 코수술 하러간 일화가 생각나면서 불안해져서요..

 

IP : 61.74.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심이
    '13.9.5 10:55 AM (119.64.xxx.121)

    그사람 얼굴 균형에 맞게 해주겠죠?

  • 2.
    '13.9.5 10:56 AM (39.7.xxx.65)

    코뼈가 아예 바닥이면..그럴수도..
    높긴한데
    코가없는데 2cm는 작을수도 있을게같아요

  • 3. ..
    '13.9.5 10:57 AM (218.238.xxx.159)

    사람마다 피부조직, 살성이 다르고 높이나 모양은 의사가 환자보고
    결정해요.
    이건 여기에서 물으실게아니라 전문의와 상담하셔야할 부분이에요

  • 4. ..
    '13.9.5 11:00 AM (1.221.xxx.93)

    사람마다 코의 모양이나 높이가 다른데 그런 질문은 진짜 무식한 질문이네요
    남친 코를 올려보시던지....

  • 5. 붐은 의사가 수술해준코 아닌가요?
    '13.9.5 11:10 AM (61.74.xxx.243)

    본인한테 맞게 수술해주길 바라는건 희망사항이죠..
    제가 같이 상담다니면서 느낀게 내가 이렇게 해달란다고 해주는거 아니고
    의사 본인의 미적 기준에 따라서 수술후 코모양이 다 다르더만요~
    아무 정보도 없이 의사와 상담하는것보다 이거저거 알아보고 상담하는게 훨씬 이득이죠.
    이게 어떻게 무식한 질문인가요? ㅉㅉㅉ

  • 6. ㅎㅎ
    '13.9.5 11:14 AM (123.109.xxx.86)

    사람 상태에 따라 다른데 코가 워낙 낮았으면 4mm는 해야 될거구요.
    보통 5mm 이상 되면 진짜 티난다 생각하시면 되세요.
    워낙 낮은 상태면 4mm는 되어야 본인도 코수술 했구나 싶으실 거구.
    붐씨의 경우는 연예인이고 카메라발을 받아야 하니까 처음부터 무리해서 수술을 받은 경우고.
    일반인이면 본인이 연예인처럼 완전 높여주세요라고 하지 않은 이상
    의사가 자연스러움을 기초에 두고 조절하면서 해줘요.

  • 7. ㅎㅎ
    '13.9.5 11:16 AM (123.109.xxx.86)

    2mm는 코수술을 굳이 안해도 되는 상태인데 본인이 하고 싶다 생각할 때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는 높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그리고 피부가 많이 얇을 경우 2mm 이상 하지도 못하고. 그 이상 넣게 되면 코 끝이 항상 빨갛고 실리콘이 비치거든요.
    의사분이 알아서 해주신거라 생각하시는 게 마음 편하세요.
    as도 수술 빠른 시일내에 가능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8. 네^^
    '13.9.5 11:36 AM (61.74.xxx.243)

    답변 고맙습니다.
    정작 수술한다는 애는 아무생각이 없는지라 제가 이리저리 알아보느라요;;

  • 9. ㅇㅇ
    '13.9.5 3:19 PM (125.176.xxx.154)

    최대한 여러곳 가세요 의사마다 기준이 달라요 저 네 군데 갔는데 견적도 추구하는 스타일도 다 달랐어요 마지막에 간 곳은 청담의 오##라고 엄청 유명한 곳인데 똑같이 생긴 강남 미인들이 주르륵 앉아있고 중국 애들이 그렇게 많더라구요 보니까 완전 무리하게 해서 부작용은 생각도 안 하는 듯. 저보고는 갈비뼈 떼고 ㅂ실리콘 넣자고;; 견적은 천만원 나왔음다 ㅡㅡ;; 무조건 여러군데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518 돌되는 애기 한복 선물하려 하는데요~ 2 .... 2013/09/12 1,114
296517 방풍나물이랑 깻잎순이랑 가지 있는데 뭘 할까요. 저녁.. 1 지금 2013/09/12 1,019
296516 한국사 능력 시험 쳐 보신 분.. 3 엄마도 2013/09/12 1,903
296515 혹시 대전 대덕고 12회 졸업생인 분 계신가요? 5 궁금 2013/09/12 1,398
296514 구몬 한국어 능력시험 4 monika.. 2013/09/12 2,891
296513 제수 생선에 명태 쓰나요? 2 송편꽃 2013/09/12 1,547
296512 '과한 애국심에..' 일제 찬양 90대 노인, 지팡이로 때려 숨.. 4 ㅇㅇ 2013/09/12 1,962
296511 가끔 남편이 하는 말중에...멋진 말이 있어요.. 18 2013/09/12 8,746
296510 아~ 월계동은 노원구도 있고 광주도 있는데 5 멜론이 어디.. 2013/09/12 1,079
296509 오바마가 날 보고 웃기에... 2 꿈 속에 2013/09/12 931
296508 영어유치원 선생님 어떤가요? 1 ㅇㅇ 2013/09/12 1,504
296507 고딩 딸아이 편지 받고 눈물이 납니다. 19 나는 엄마다.. 2013/09/12 4,673
296506 4개월지난 아가 문화센터 고민이에요~ 15 응삼이 2013/09/12 2,926
296505 급질.....소불고기 375 g 을 했는데요.... 파인애플 5 급질 2013/09/12 1,238
296504 재벌 안 나오는 드라마 보고 싶어요 ^^ 10 코코 2013/09/12 2,609
296503 서울에서 맛난 떡집아세요?? 26 모던 2013/09/12 7,066
296502 아이가 파인애플을 혀가 아풀정도로 많이 먹는데.. 6 혀가따가워요.. 2013/09/12 2,819
296501 여자들의 서울선호는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 18 ... 2013/09/12 6,246
296500 챙겨주고 싶은 20대중반 여자아이 선물줄만한거없을까요? 5 조언좀 2013/09/12 1,069
296499 상간녀논란 보면서 느끼는게요 ,, 16 ,,, 2013/09/12 21,114
296498 웅진코워이 한뼘정수기 어떤가요? 1 . 2013/09/12 2,503
296497 설사 5일짼데요.. 1 2013/09/12 2,573
296496 사십중반 아짐입니다 노안인가봅니다ㅠ ㅠ 5 내나이 2013/09/12 2,450
296495 오래된 시디나 엘피 어떻게 처리하세요? 4 골치 2013/09/12 1,342
296494 아버지한테 예쁨 받으면 남자들도 좋게 보이나요? 6 구구 2013/09/12 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