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식욕폭발해요

냠냠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13-09-05 09:53:06
어떻게 고칠까요...
15년 넘게 그시간되면 뭔가 먹어대요..
그전에는 보통이고요.
지금은 아이들이랑 남편이랑.. 그러니까 가족이 같이있는 시간대네요.
그때 미친듯이 폭식해서
어제는 포도 2송이 살라미 200g
복숭아 10개
밥 2공기 가득에 반찬비벼서 먹었고
스트링치즈 3개 먹었는데
먹고나서 1시쯤 잠잘때 넘 후회했어요..
근데 매일매일 반복이고요..
그나마 어제는 칼로리 낮은걸 먹어서 다행이야 하고 잤는데
보통 kfc닭 10조각
삼겹살 600g 막 이런 고칼로리로 배채우기도.. 일주일에 2~3번이에요.
요즘엔 정밀 식욕억제제 처방받아 먹어볼까 생각중이에요...
몸무게는 168에 64kg이고요. 다이어트가 시급한데 ㅜㅜ
IP : 180.227.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저두요
    '13.9.5 10:02 AM (61.102.xxx.248)

    저녁을 보통 8시전후로 먹고, 간단한 과일과 디저트 식구들과 먹고,
    11시부터 슬슬 입이 궁금하다 싶은데 12시가 되믄 식욕이 터져나오는거죠 ㅎㅎ
    식구들 눈치보여 맘껏 먹진못하고, 생라면 한동안 매일 먹었네요 ㅎㅎ

  • 2.
    '13.9.5 10:13 AM (112.152.xxx.52)

    저녁을 늦게 먹고

    양치질을 찐하게 하고

    부엌 출입을 아예 안하면 어떨까요?

  • 3. ???
    '13.9.5 10:17 AM (110.70.xxx.2)

    혼자 한자리에서 복숭아 열개 아님 삼겹살한근 혼자 먹으면 남편이나 애들이 놀라지 않나요?

  • 4. 냠냠
    '13.9.5 10:43 AM (180.227.xxx.215)

    그니깐... 이런식으로요..
    오후 5시쯤 복숭아 5개 까먹고 저녁밥먹고
    바로 포도랑 과일 또먹고
    10시 드라마 보면서 살라미니 뭐니 줏어먹고
    11시쯤 치즈랑 복숭아 까먹고

    12시까지 먹어대요... ㅜㅜ
    남편은 12년째 이런 모습 보고 무덤덤해요..
    아 살은 애낳고 쪘다가 요즘 다시 빼고있는중인데...
    임신전에도 그닥 날씬하지 않았어요....
    근데 정말 5시 12시 식욕은 참기 힘드네요.. ㅜㅜ
    어제는 자전거 70km타봤어요.. 6시간동안
    500g빠지더군요.. 탈진상태였는데
    운동으로 빼는건 너무 힘든데..
    그렇다고 식이조절도 안되니 미치겠어요.

  • 5. 난씨눈
    '13.9.5 10:45 AM (106.242.xxx.235)

    갑자기 kfc치킨 먹고싶어져요...

    이러는 저도 새벽에 배고파서 잠깹니다 ㅠㅠ

  • 6. gmrgmr
    '13.9.5 1:35 PM (125.131.xxx.3)

    그렇게 드시고도 그 몸무게라니 부럽기만 합니다.
    저같으면 90키로 육박했을걸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935 휴대폰 바꾸면서 카톡옮기는거요~ 2 ..... 2013/10/10 1,675
305934 인터넷쇼핑몰사기당한것같아요 ㅠㅠ 1 개구리개굴 2013/10/10 1,249
305933 무시무시한 페루의 집단강도 우꼬살자 2013/10/10 686
305932 kbs안녕하세요 이상한 심리들 8 ... 2013/10/10 1,627
305931 돼지고기 가격이 이렇게 싸요? 3 ... 2013/10/10 1,418
305930 학예회 경험있으신분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5 어떻게해야할.. 2013/10/10 793
305929 신선로라는 요리에 대한 궁금증 1 mac250.. 2013/10/10 409
305928 신화 김동완 참 괜찮은 사람이네요~! 6 고양이2 2013/10/10 3,601
305927 서강대는 직원들이 참 불친절하네요 11 일반 2013/10/10 2,925
305926 친정엄마와 여동생의 싸울때 여동생을 말려야할까요? (좀 깁니다).. 4 말안하고 싶.. 2013/10/10 1,218
305925 박원순 서울시장, 새벽에 시내버스 탑승..왜? 9 샬랄라 2013/10/10 1,038
305924 좋은 아빠, 혹은 아빠에 대한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유아그림책 추.. 2 궁금 2013/10/10 577
305923 아이들있는 집.. 텐트.. 다 있으신가요? 7 .. 2013/10/10 1,296
305922 아이폰 사진스트림이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어요.왜그런걸까요? 1 ... 2013/10/10 1,645
305921 박정희 전 대통령 때 A급 전범 등 일본 극우인사 무더기 훈장 16 /// 2013/10/10 570
305920 발암위험도 높은 이유 설명 않고, 송전탑과는 무관? ...이상하.. 최대 34 2013/10/10 505
305919 아침일찍 혼자 산에가면은 위험할까요? 11 운동 2013/10/10 1,824
305918 朴정권, 군대나 갔다오고 NLL이니 애국 소리 하라 4 기상천외한 .. 2013/10/10 567
305917 비밀의 지성의 집착심리는 뭐예요? 12 2013/10/10 3,506
305916 대치동 구슬면접학원문의 2 합격자 2013/10/10 1,764
305915 전세값이 왜이렇게 오르는거죠? 무섭네요 21 ㄹㅇ 2013/10/10 4,139
305914 간단한 영작 부탁드릴게요. 4 원어민선생님.. 2013/10/10 361
305913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의 최근 테드 강연... 13 .. 2013/10/10 1,677
305912 같이 운동할 사람이 있음 좋겠어요. 10 2013/10/10 1,376
305911 새아파트 전세입주하는데 주인이 아파트메인카드를 안주는데요? 3 어찌 2013/10/10 1,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