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점 잡채 비결 알려주세요.

소이 조회수 : 6,257
작성일 : 2013-09-05 09:03:03

음식점 잡채는 어떻게 만들기에, 식어도 불지않고
그렇게 기름 떠칠도 아닌듯한데...
당면을 어떻게 하면 그리되나요.

저는 당면 삶아 찬물에 마구 헹구고,
마른 웍에서 수분 죄다 날려준 후
양념에 버무리거든요...
그래도 늘 잡채는 손님 오시기 직전에 해요...

추석때 미리 해두고 싶은데

음식점의 불지않는 당면 비법 좀 알려주세요.
IP : 223.62.xxx.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과장
    '13.9.5 9:11 AM (183.96.xxx.39)

    내기전에 후라이팬에 한번 볶아서 내고있어요

  • 2. ...
    '13.9.5 9:14 AM (125.186.xxx.136)

    여기 요리고수님들이 많이 계셔서...

    제가 아는 방법은요, 당면을 삶으실때 끓는 물에 간장과 식용유를 함께 넣어서 1차 밑간을

    하는 거에요. 그리고 삶은 당면은 찬물에 헹구지 마시구 그대로 물기만 빼세요.

    물기 빠지는 동안 버무릴 웍에다 간장 참기름 설탕등의 양념배합 후 물기빼놓은

    당면을 먼저 버무려서 당면에 간부터 하고 나머지 채소 고기넣고 버무립니다.

  • 3. 저도
    '13.9.5 9:17 AM (119.64.xxx.153)

    바로 윗 분처럼 하는데..
    시간이 지나도 괜찮아요~

  • 4. 저는
    '13.9.5 9:27 AM (114.205.xxx.114)

    윗님과 당면에 미리 간을 해서 익히는 건 같은데
    물의 양을 당면이 익으면서 다 흡수될 정도로 적당히 맞춰서
    물기는 따로 빼지 않아요.
    그러니까 당면을 삶는 개념이 아니라 볶으면서 익히는 거죠.
    익은 당면에 미리 볶아 둔 각종 채소와 고기를 넣고 무치면 끝~
    시간 지나도 불지 않고 맛있습니다.

  • 5. ㅇㄹ
    '13.9.5 9:39 AM (203.152.xxx.47)

    그냥 당면 불려서 참기름에 볶으면서 간장 설탕 넣으면 꽤 오랫동안 안불턴데요.
    그담에 다른 재료 양념해서 볶아서 양념넣어 볶은당면과 섞어가면서 마지막에 한번 휘리릭 볶기

  • 6. 원글이
    '13.9.5 9:51 AM (223.62.xxx.65)

    한번 해볼께요.감사합니다.
    아우 성공해야할텐데요!

  • 7. ...
    '13.9.5 10:02 AM (180.70.xxx.55)

    저도 삶지않고..
    전날 불려놓은 당면을 볶아요.

  • 8.
    '13.9.5 10:42 AM (39.7.xxx.65)

    음식점 잡채 너무 맛없지않나요?
    전 어딜가나.. 한정식 집도..
    잡채 불만족인데..
    식당잡채랑 집잡채는 아예 차원이 다른..
    기름 범벅에 불어터진 ..

  • 9. 잡채잡채
    '13.9.5 11:52 AM (210.117.xxx.96)

    1. 펄펄 끓는 물에 잡채 삶아 찬물에 여러번 헹군다.
    2. 각종 야채 볶거나 무친다. 미리 해 놓은 양념으로 간 맞추고
    3. 팬에 기름 두르고 1번을 볶다가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 넣어 볶는다.
    4. 2+3한다.

    이렇게 하면 제법 오랫동안 안 불고 탱탱하던디요?

  • 10. 잡채
    '13.9.5 12:17 PM (182.210.xxx.24)

    전 그냥 휘슬솔라에다가 재료 모두 들이붓고 양녕후 뚜껑덮어요

  • 11. ㄷㄷㄷ
    '13.9.5 10:10 PM (118.46.xxx.72)

    전 국물잡채하는데요.
    돼지고기랑 간장.후추.물 넣고 한통 끓입니다.
    야채는 간 하지 않고 볶아요
    당면 식용유넣어 삶고 간장.설탕으로 볶아요
    먹을때마다 육수 자작하게 넣고 야채랑 당면 휘리릭 뎊혀 먹어요

  • 12. ...
    '13.9.6 7:48 AM (72.190.xxx.205)

    저는 물에 삶아서 채소 따로 볶거나 무쳐서 다시 무치는 방법으로 합니다만.

    당면을 불렸다가 볶아서 쓰면 덜 불는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826 엄마 저거 누구야? 6 안나파체스 2013/12/25 1,741
335825 2천만이 되려면..일주일에 300만씩 7주를 이어가야.. 음.. 2013/12/25 1,201
335824 30평대 후반이나 40평대초반 방3칸인 아파트 4 알려주세요 2013/12/25 2,435
335823 씽크대 배수구 냄새 제거방법좀.. 2 2013/12/25 12,768
335822 거실 창문쪽으로 티비를 티비 2013/12/25 1,950
335821 파리나무십자가 "세계의 음악" 감상해보세요^^.. 4 Noel 2013/12/25 1,258
335820 길이가 긴 패딩. 4 noran 2013/12/25 2,274
335819 천연 발효빵 직접 만들어 보신 분 계신가요? 5 ..... 2013/12/25 1,424
335818 대자보를 학교장이 제한하지 말라는 노터치 지시 공문, 김경수님 .. 5 우리는 2013/12/25 1,899
335817 [변호인]5초안에 크게 웃게 해 드릴게요 1 대박 2013/12/25 1,755
335816 미국서 구급차 타고 병원가면.. 우꼬살자 2013/12/25 1,257
335815 조계사에 시민들이랑 신부님들 모여들고 있네요. 6 ㅇㅇ 2013/12/25 3,028
335814 생중계 - 철도노조 기자회견, 은신중인 조계사 경내 lowsim.. 2013/12/25 949
335813 쿠첸 밥솥쓰시는분들 현미밥할때요 10 쭈니 2013/12/25 5,576
335812 변호인의 신문기자가 이윤택 씨를 모델로 했다네요 2 몰랐음 2013/12/25 2,854
335811 마조앤 새디 25편 올라왔네요 5 가브리엘라 2013/12/25 1,977
335810 변호인보시러 70대 부모님 출발하셨음~~ 3 지금 2013/12/25 1,633
335809 변호인 보고... 김한길에게 한마디 ! 13 그네코 2013/12/25 3,477
335808 기분우울하고 힐링 필요할때.. 김연아스케이팅 동영상..강추 7 김연아 2013/12/25 1,715
335807 자꾸만 아이보리 패딩이 사고 싶어요... 11 부탁드려요 2013/12/25 3,387
335806 아까 상속자들 축약편을 봤는데요[궁금] 2 상속 2013/12/25 1,561
335805 보는사람마다 예쁘다고하면 엄청 예쁜건가요? 25 . 2013/12/25 13,922
335804 이땅에서 가장 존경할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네요 13 우리는 2013/12/25 3,143
335803 하늘교육 어떤가요 2013/12/25 961
335802 영화 변호인에 대한 혹독한 논평 14 집배원 2013/12/25 3,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