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리 한인 부동산이나 아장스 추천 부탁드려요.

어려워요 조회수 : 3,284
작성일 : 2013-09-05 01:35:24

안녕하세요?

저는 세돌 아이와 남편과 해외에 거주 중인데

남편이 파리 쪽으로 발령이 날 것 같아요.

한번 가면 2년 이상은 살 건데 아이 유치원 문제도 있어서 머리가 아프네요.

파리 현지 웹사이트를 보니 집세는 지금 사는 곳과 비슷하거나 저렴한데

아파트가 많이 오래돼 보이네요.

아무래도 한인들 많이 모여사는 곳이 생활하기도 편하고

아파트도 깔끔한 물건이 많을 것 같아 대충 15, 16구를 생각 중이에요.

남편 회사는 샹젤리제 옆이고 외국인 회사예요.

다음주에 출장간 김에 아파트도 보고 싶다고 얘기했더니

회사 전담 에이전트를 붙여준다는데

주로 서양인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을 보여줄 것 같아서

저는 저희 입맛에 맞는 아파트를 추천해 줄 한국인 에이전트랑

따로 투어를 했으면 좋겠거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한인 부동산이나 에이전트를 찾기가 힘드네요.

대부분의 에이전트나 아이수수 사이트는 유학생이나 관광객 대상인 것 같고

집주인과 약속만 잡아주고 현장 동행은 안 하는 것 같은데요.

남편이 파리 플랫 투어는 처음이고 불어를 못 하기 때문에

같이 동행해서 커뮤니케이션 도와주시고 기초적인 것은 설명해주실 만한 분이 필요해요.

한인 주재원들 대상으로 15, 16구의 2~3 베드룸 아파트 소개 시켜주실 만한 한인 아장스 분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주재원 분들 초기 정착시에 거래하고 만족하셨던 한인 부동산 이름만 알려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파리 사는 주부들이 교류하는 인터넷 카페나 커뮤니티 있으면 알려 주시겠어요?

앞으로 질문할 일이 많을 것 같아서요.

마음이 많이 급하네요 ㅠㅠ

많은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

IP : 116.49.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ristina9
    '13.9.5 1:50 AM (59.12.xxx.219)

    파리 민박하시는 분들께 물어보시거나 파리한인사이트 가보시면 될꺼에요.....네이버에.검색하면 나와요

  • 2. ***
    '13.9.5 3:41 AM (92.163.xxx.137)

    빠리 유학생입니다. 한인부동산 보다는 회사 전담 에이전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더 좋을 거예요.
    저도 예전에 집구할 때 한인 부동산과 현지 부동산 두 곳 다 이용해봤는데, 현지 부동산에서 보여주는 집들이 훨씬 좋았어요. 라이센스가 없는 분들이 파트타임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집을 렌트한 이후에 문제가 많은 걸로 알아요. 현지 부동산과 통역하시는 분을 끼고 집을 보시는 걸 전 추천하고 싶어요.

  • 3. 어려워요
    '13.9.5 10:39 AM (116.49.xxx.149)

    네이버에 검색해도 구체적인 걸 찾기는 힘들더라구요.
    유학생이나 단기 체류는 워낙 많지만 저처럼 살러 가는 경우에는 다들 어떻게 초기 정착을 하는지 궁금해져서 올려봤네요. 어제 새벽까지 검색하다 보니 ***님 말씀처럼 전담 에이전트가 보여주는 집을 우선 보고 나중에 저희 가족이 파리 가서 레지던스에서 몇달 묵을 때 현지 분위기 익혀가면서 필요하다면 한인 부동산 나중에 찾아보는 방식으로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120 같이 근무했던 분께 드릴 작은 선물. 6 출산휴가 2013/09/06 1,497
294119 보통 주부가 김밥 30줄,유부초밥 30개 싸야한다면... 21 평범한 주부.. 2013/09/06 5,132
294118 MB때 한전 부채 70조 늘어,전기 펑펑 쓰는 기업들 2 서민에 부담.. 2013/09/06 1,814
294117 채동욱 검찰총장 "<조선> 보도는 오보, 검.. 3 샬랄라 2013/09/06 1,527
294116 이란.이라크등 중동지역에서 한드가 인기 있는 이유 6 한국드라마 2013/09/06 2,082
294115 2011년 뉴스 "국정원, 디도스 공격 2시간 동안 .. 1 푸르른v 2013/09/06 948
294114 2돌도 안된 아이데리고 해외여행가는경우 비행기에서 에티켓좀 지키.. 8 궁금이 2013/09/06 3,992
294113 ”이렇게 수모 당하는데…” 이순자씨 중대 결심 35 세우실 2013/09/06 11,160
294112 여러번봐도 볼때마다 재밌는 영화 43 ㅎ ㅎ 2013/09/06 4,796
294111 아내의 자격이라는 드라마의 모델이 있었다는 느낌입니다. 5 /// 2013/09/06 3,372
294110 가톨릭 신자인 분들만 보세요 3 단식 2013/09/06 1,493
294109 오션월드 2 오션월드 2013/09/06 1,137
294108 조선일보...불매운동 벌입시다~~~ 13 손전등 2013/09/06 2,272
294107 주군의 태양 9 전.. 2013/09/06 2,762
294106 월남쌈 재료로 뭘 넣으면 맛있을까요? 15 .. 2013/09/06 6,663
294105 지난번 아들 턱밑에 작은 몽우리가 만져진다고 글올렸는데 3 한가한손가락.. 2013/09/06 10,303
294104 뚝배기 샀는데 식초 넣고 끓인 후 사용하나요? 4 불순물제거 2013/09/06 2,153
294103 고구마는왜씻어나오는거죠? 7 고구마 2013/09/06 2,346
294102 이번 추석에 가족끼리 볼만한 영화 뭐 찍어놓으셨어요~ 2 . 2013/09/06 1,658
294101 누가사줬냐고 물으신다면... 3 내가사줬거든.. 2013/09/06 1,313
294100 지독하게 추위타는 사람...도와주세요. 14 라일락 2013/09/06 3,657
294099 보라돌이맘 납작돼지주물럭 소고기로해도 될까요? 2 ... 2013/09/06 1,527
294098 깜빡이 어플 같은 영어단어 잘 외울수 있는 어플 추천해주세요 궁금해요 2013/09/06 2,083
294097 잘못을 했어도 미안하단 말은 못하는 남자. 그렇게 만드는 여자?.. 8 사송이 2013/09/06 2,415
294096 달콤새콤한 귀여운 영화 추천합니다 5 ..... 2013/09/06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