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아이나 속썪이는아이 어찌견디셨어요
이젠 공부도 놓고 아무것도 안하려봅니다ᆞ
부모속이 썪는다더니 ᆞ이런표현 맞아요
그냥 이젠 학교나 잘다녔음 좋겠다싶은데ᆞ
특성화고 갈거 같은데 아이적성도 안보이고
그렇다고 게을르고 느려서 대안학교도 ᆞ검고도 다절대아니고ᆞᆞ
딸아이 이러니ᆞᆞᆞ
1. 빵빵
'13.9.4 11:49 PM (59.152.xxx.194) - 삭제된댓글마지막 줄 전까지 남자아인줄 알았어요...
대화는 잘 통하나요? ... 대화해보세요~ 뭐가 하고싶고 뭐에 흥미를 느끼는지....
제 지인이 맨날 이상한 그림만 그리고... 만화책만보고... 암튼 좀 약간 중성이미지 느껴질 정도로
왜 학창시절보면 만화쟁이 애들 ~~~ 그랬거든요?....
근데 지금 암튼 세세히 말은 못하지만 엄~청시리 잘 살거든요...
뭐든 자기 적성 찾기가 제일 어렵고 또 중요한거 같아요~~~~2. 저도
'13.9.5 12:11 AM (211.189.xxx.17)답답한 중2맘입니다
무기력증이 생긴거 같네요 저희아들도..ㅠㅠ 미치겠는데 잘
구슬려 하루하루 버티는 중입니다3. 키레이판다
'13.9.5 12:14 AM (42.82.xxx.29)우리애는 무기력증이 중 2때 왔어요.
사실 초등때 공부도 안했거든요.솔직히 초등성적이야 내 성적인거고.
것두 애가 안하겠다 하면 놀아라 했거든요.
그런데 딱히 뭐 공부를 많이 해서 그런것도 아닌데도 중2때 무기력증이 오더라구요.그당시 눈빛이 무슨 좀비눈빛같았어요.
애들이랑 노는것만 생각하고..공부 왜 해야돼? 이럼서 단답형으로 잘라 말하더라구요.
근데 세월이 약인지..이제 그런건 없어졌어요.
좀 기다려 봐야 되지 않을까요?4. 중2병
'13.9.5 12:31 AM (1.229.xxx.115)유난해서 작년에 속 많이 썩었습니다.
이제 맘 잡았는지(아직 부족) 공부하려하지만 그게 쉽게 안되네요.ㅠㅠ
특성화고 가기로 결정했는데...
중2병이 좀 늦게 온것 같네요.
조만간 정신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주는 방법이 최곱니다.5. 엄마
'13.9.5 12:38 AM (121.148.xxx.78)작년까지 멀쩡
중3성적이 50프로 차지하는 지방 비평준 지역인데
망쳤어요 ᆞᆞᆞ
아이인생에 중요한 순간인데 이러니 가슴 찢어져요6. 사실
'13.9.5 12:22 PM (121.147.xxx.151)중2, 3이면 끝이 아닙니다.
그냥 좀 참으면서 버텨주세요.
아이가 이건 아니다 돌아설때가 올겁니다.
그때가 빨리 와주면 좋겠지만
대학 갈때까지 돌아서질 못해서 전문대 문고리 잡더라도
부모는 참아줘야해요.
주변에서 좋은 걸 얘기하면 잘 듣고 실천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엇나가고 싶어하는 시기가 그 때에요. 그럴때는 그냥 부모는 죽은척
도와달랄때만 도와주고 지켜만 봐야해요.
속이 문들어 터져도~~
돌아올 아이들은 돌아와 제 자리를 찾아갑니다.
그게 빠르고 느리고의 차이지만~~
닥달하면 그만큼 시간을 허비하는 거에요,,,반발이 더 극심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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