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여자 아이입니다 성실하고 국어 영어는 1등급이예요 근데 유독 수학만 2등 간신히 나오고
있어요 ...전문 과외쌤이랑 고1부터 계속하고 있어요 근데 내신3등급 모의2등급 점수가 오르지가
않아요..방학때는 개념원리 쎈 RPM으로 진도나가고 학기중에는 앞의세권오답과 수능형문제집 2권을
추가해서 풀고 있어요 수능 다큐 수능특강 또는 자이스토리 ...
전 과외비도 비싼데다 성적도 오르지 않아서 선생님을 바꾸어 보고싶은데 ...아이가 반대를 하네요
이선생님이 가르친 아이들이 다 1등급이 나왔다고 믿고 하라고 하셨다네요...정말 3학년때 가면 나올까요?
전 아이랑 안맞는것 같은데 ...아이가 선생님을 바꾸는것에 대해 무척 불안해 해서요
6월모의 고사때는 5%가 나왔어요 선생님이랑 같이해서 요번에 본 모의고사는 혼자해서 10%정도
2등급 끄뜨머리 정도가 나올것 같아요...제가 한번 혼자 해보라고 했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아이가 수학적 감이 없어요 성실함으로 하는 아이예요..
고2를 세명을 가르친신다는데 저희 아이만 2등급이라고 해서 속도 상하네요.. 강남도 아닌 학교에서 그정도면
잘하는거 아니냐고 중학교때도 전교 1등도 아니었는데 고등학교와서 그정도면 잘하는거 아니냐고 ..선생님이
그러 셨다는데 좀 황당하고 어이도 없고 무시당한기분이들어서 씁쓸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조언좀 주세요 댓글을 아이한테 보여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