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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도 사실입니다

노라줘 조회수 : 4,913
작성일 : 2013-09-04 22:06:15
울 남편 180cm 73kg 대학때 별명이 제임스딘 44세인데 병원 간호사 쌤이 아버님 어쩌고 저쩌고 해서 지금 충격먹은 상태입니다
IP : 203.226.xxx.11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3.9.4 10:08 PM (175.209.xxx.70)

    아줌마가 아줌마라고 불린다고 충격먹고
    아버님이 아버님이라 불린다고 충격먹고
    참 충격먹을일도...
    제임스딘이고 나발이고 44세면 애 아버님 아니세요?

  • 2. 후훗
    '13.9.4 10:10 PM (203.226.xxx.111)

    베스트글 여러분 이건 사실입니다에 45세 아줌마 새댁소리 듣고 기뻐하는 모습에 저도 재미로 글 함 올렸습니다

  • 3. 제임스딘은무슨
    '13.9.4 10:12 PM (14.42.xxx.213)

    사실일만 하네요
    44살이면 뭐...

  • 4. ㅎㅎㅎㅎㅎㅎ
    '13.9.4 10:12 PM (121.135.xxx.244)

    ㅋㅋㅋ완전 웃었어요..
    45살짜리 제 남편에게 아버님 다음은 어르신이라고 놀려요.. 어르신.. ㅋㅋㅋ

  • 5. 그리고저는
    '13.9.4 10:14 PM (14.42.xxx.213)

    29살때 임신중일때
    나보다 두어살 어려보이는 아가씨한테
    아줌마소리도 들었네요

  • 6. 후훗
    '13.9.4 10:16 PM (203.226.xxx.111)

    ㅎㅎㅎㅎㅎㅎ은 남편에게 사랑 듬뿍 받을듯 밝고 명랑 까르르 ㅋ 글에서도 성격이 느껴져요~^^*

  • 7. 빵빵
    '13.9.4 10:18 PM (59.152.xxx.194)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ㅋㅋㅋㅋ우짜까 ㅋㅋㅋㅋㅋ 재밌어요~~~ ㅋㅋ

  • 8. 웃긴데
    '13.9.4 10:19 PM (182.210.xxx.25)

    진심 빵~터졌어요 ㅋㅋㅋ
    웃자고 올리셨는데 같이 좀 웃으면 어때서 까칠한 댓글이 여지없이 달리네요

  • 9. 후훗
    '13.9.4 10:19 PM (203.226.xxx.111)

    빵빵님 웃음 소리에 저 도 또한번 데구르르 웃습니당 ㅎㅎㅎㅎ

  • 10.
    '13.9.4 10:19 PM (24.209.xxx.75)

    자기 입으로 제임스 딘이면 참...자부심이 컸을텐데...

    산산히 부서진 멘탈 주워담아 붙여 데리고 사시려면....
    님이 고생이 많으십니다

  • 11. 후훗
    '13.9.4 10:21 PM (203.226.xxx.111)

    27살 그 아가씨가 좀 이상 ㅋㅋ

  • 12. 후훗
    '13.9.4 10:23 PM (203.226.xxx.111)

    전 괜찮은데 우리 남편이 힘이 빠졌어요 ㅎ 힘내라고 오빤 나의 영원한 하트야~ 이렇게 말해볼까요? ㅋ

  • 13. 한번
    '13.9.4 10:26 PM (116.39.xxx.87)

    제임스 딘은 영원한 제임스 딘인데..지못미
    나이따라 마음도 좀 같이 박자를 맞춰주면 얼마나 좋아. 내마음도 스물한살이에요 ㅠㅠㅠ

  • 14. 후훗
    '13.9.4 10:32 PM (203.226.xxx.111)

    89학번 대학모임을 부부동반으로 했는데 남편 친구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오빠 한번 제임스딘은 영원한제임스딘인데 이러시면 안되죠 우리에게 보는 재미를 주세요 언니 오빠 넘 고생시키는거 아니예요? 언니만 젊어지공 대학때부터 오랜 연애를 했던지라 잘 알거든요 정말 지못미 ㅋ

  • 15. 앞으로
    '13.9.4 10:52 PM (119.70.xxx.72)

    한번 더 충격 받으실 경험 남았어요.

    지하철에서 자리양보 당할(?) 때.....
    울 아버지 그러고나서 집에와서 바로 염색ㅋㅋ

  • 16. 전업주부
    '13.9.4 11:00 PM (203.226.xxx.111)

    점점 어깨가 무거워지고 피곤이 쌓여가는 40대 중반 대한민국 가장들 불쌍하네요 힘이 되고 싶다는건 마음뿐이고 심심하다 투정 부리지 말고 잘해줘야겠어요~^^*

  • 17. ...
    '13.9.4 11:59 PM (1.244.xxx.10)

    남편과같이 엘리베이터 탔는데 눈치없는 할아버지가 딸이 아빠 닮아 잘됐다고 몇번씩이나 말했어요 그때 노티나는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병원나오자 말자 모자를 다시 사더군요 남편나이 48세 저하고 4살 차이네요 ~

  • 18. ㅋㅋ
    '13.9.5 12:00 AM (14.32.xxx.250)

    공주병 친정엄마오랜만에 저희집 놀러오셨는데 
    애들 봐주는 이모님이 저희 친정어머니께 누구할머님이라고 부르셨나 봐요

    그날 저녁 퇴근해서 온 엄한 저를 잡고
    내가 오늘 니 애들 땜에 할머니 소리 들었다고 책망하셨죠 ㅋ

  • 19. 봄봄
    '13.9.5 12:05 AM (222.118.xxx.77)

    임신 7주차에 은행갔더니 몸풀러 친정온거냐고 ㅠㅠ
    아니라고 7주라 하니.. 출산한지 7주 된 거냐고 ㅠㅠ

    사실입니다..ㅠㅠ

  • 20. 후훗
    '13.9.5 12:38 AM (118.38.xxx.92)

    다시 댓글들 함 읽어보니 중간에 놓친 건지 좀 늦게 뜨는건지 새로운 댓글이 있네요 하여튼 즐거웠구요 모두들 굿밤 되세요~~~

  • 21.
    '13.9.5 6:22 AM (113.216.xxx.85)

    공주병 할머니 넘웃겨요ㅋㅋ

  • 22. 제임스딘 지못미
    '13.9.5 12:39 PM (121.147.xxx.151)

    내 영원한 맘속의 그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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