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사여자동료들과 친해지기가 참 힘드네요.

아정말 조회수 : 5,097
작성일 : 2013-09-04 21:59:14

사회생활하면서 만난 동료들이.. 진짜 친해지기 힘드네요.

저희팀 같은파트 여자가 딱 셋인데.. 둘은 엄청친한데 저만 안친해요.

밥먹으로 갈때나 팀회식에서 대화는 많이했지만

기본적으로 대화를 하면 그 동료의 기와 충돌한다는 느낌 ?ㅠㅠ

거기에 제가 지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말한마디를 해도 자꾸 주눅드는데... 점점 심해지다보니

이제 말한마디를 먼저 꺼내기가 무서울정도에요.

그렇다보니 점점 그들과 멀어지고... 아웃싸이더가 되어가는것 같네요.

고등학교 대학교때는 그래도 친하게지내는 여자친구들 많았는데

생각해보니 그때는 일단 나와 비슷하고 잘맞는 친구들끼리 다녀서 트러블이없었던것 같구요.

나랑 안맞는거 같으면 안놀면되니까..ㅠ

근데 회사에서는 또 안맞는다고 안볼수도없고

어차피 앞으로도 같이 일하게될거 좀 친하게 지내고싶은데

이제는 여자동료들도 저한테는 말안걸고 옆에있는 남자동료에게만 말걸고 잘 안되네요. 참...........

저같은분 없으신가요???

IP : 175.119.xxx.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질이들
    '13.9.4 10:15 PM (175.231.xxx.188)

    혼자일땐 찍소리 못하면서 무리지어 다니면서
    목소리 커지고 드센 여자들이 꼭 있어요
    중딩때나 하는 일진놀이를 사회생활에서 그대로...
    나잇값 못하는 찌질이들이 주로 그래요
    기죽을 필요없고 오히려 당당하게 행동하시고
    그들을 의식하지 말고 무심해 지세요
    약자에게 강한게 찌질이들의 특성이거든요

  • 2. ......
    '13.9.4 10:15 PM (175.194.xxx.113)

    저는 기본적으로 제가 그렇게 무리 지어서 몰려다니고 편 가르는 타입의 사람들을 별로 안 좋아해요.
    그 무리 속에 낀다 해도 그닥 즐겁지도 않구요.

    몰려 다니면서 원글님을 소외시키는 사람들에게도
    기본적인 예의를 갖춰서, 그러나 결코 저자세는 아닌 태도로 당당하게 대하세요.
    직장 내 인간 관계는 어디까지나 직장 동료이지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원글님이 좋아하는, 직장 동료가 아닌 친구들과 여가 시간을 즐기세요.
    그 사람들이 재수 없게 굴건 말건 휘둘리지 말고, 일 열심히 하고 야무지게 일처리 하시구요.

    계속 그러다 보면 주위 사람들 눈에도 보일 겁니다.
    원글님은 예의를 지키지만 그 사람들은 집단의 힘을 빌어 예의 없이 군다는 걸 알게 될 거에요.

    그리고 원글님이 자기들의 따돌림에도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잘 지내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면
    기싸움하던 무리들도 재미 없어서라도 슬그머니 그만 둘 겁니다.
    원래 자기네들이 하는 대로 휘둘리고 자기네 눈치를 보는 희생자가 있어야
    그런 집단적인 따돌림도 신나서 더 하는 법이거든요.

    원글님이 일 잘 하고 못나게 구는 무리들 눈치 안 보면서 예의에 어긋나는 일 없이 잘 견디면
    나중에는 다른 동료들 중 누군가가, 혹은 그 무리에서 이탈한 누군가가
    원글님 곁에 올 겁니다. 힘내세요.

  • 3. 지겨운 기싸움
    '13.9.4 10:20 PM (180.182.xxx.153)

    여자만의 종특인지 남자들도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정말이지 지긋지긋 하죠.
    신경쓰지 마세요.
    신경 끊고 지내다 보면 나중에는 나 때문에 자기들 끼리 싸워요.
    나원참...왜들 그러는지.

  • 4. ...
    '13.9.4 10:20 PM (39.7.xxx.51)

    여자들은 왜그런지 몰라..걍 본인일 충실히 하세요..

  • 5. 원글이
    '13.9.4 10:21 PM (175.119.xxx.78)

    저도 그렇게 느껴요.기싸움에서 지면 안된다고 생각이들어요.
    제가 좀 독립적이고 워낙 혼자서도 잘하는 스타일이라 뭐 다니고 그러는건 상관없는데 또 소심해서.. 그들이 그러는게 무시가안되구 자꾸 신경쓰이네요.
    기본적인 예의를 갖춰서, 그러나 결코 저자세는 아닌 태도로 당당하게 대한다. 이게 왜 안될까요 ㅠㅠ..
    사소한거에 신경쓰이니 업무집중도안되는것같구. 저런 당당한분들부러워요.

  • 6. ......
    '13.9.4 10:29 PM (175.194.xxx.113)

    위에 긴 댓글 쓴 사람이에요.
    좀 더 추가해서 쓸게요.

    원글님도 사람인 이상 정말로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쿨해질 수는 없을 거에요.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원만한 관계를 맺고 싶은 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구니까요.

    그러나 직장 동료들에게 기대치를 많이 낮추실 필요가 있어요.
    성향이 비슷하거나 공통분모를 가져서 만난 친구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일 때문에 한 곳에 모인 사이일 뿐이잖아요.

    그리고 여자 셋인데 둘만 친하게 지내고 한 명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소외시키는 거,
    굉장히 유치하고 치사한 짓이에요.
    제대로 된 어른이면 그런 유치한 짓 안 해요.
    내면이 뒤틀린 열등감 덩어리들이 꼭 그런 식으로 편가르면서 우월감 느끼려 하는 거에요.

    그런 유치한 사람들하고는 내가 먼저 거리를 두겠다......그런 마음으로
    정말 기본적인 예의만 지키면서 마음 속으로는 무시하세요.

  • 7. ...
    '13.9.4 10:44 PM (61.103.xxx.197)

    여자가 딱 셋인데도 그러나요..ㅠ

    저도 그런 상황 너무 싫어해서 상상만 해도 숨이 막히네요..ㅠ

    인사이동하고 세월이 지나면 다른 좋은 동료가 나타나겠죠..ㅠ

  • 8. 원글이
    '13.9.4 10:49 PM (175.119.xxx.78)

    아뇨 팀원전체에서 세명은아니구요. 같은파트 같은직급이 셋이에요.
    아무래도 같은직급끼리 동료의식이있어서 친하게지내니깐요 ㅠ
    말씀감사해요.. 저도 너무신경쓰지말고 업무적인것에 더 몰입해야겠어요.!

  • 9. ..
    '13.9.4 10:51 PM (112.186.xxx.202)

    대기업 9년차 과장인데요
    결론은 일을 잘하면 되요
    굳이 그 여사원들이랑 어울리지 않아도 전혀 문제없구요
    윗분들이랑 돈독해지세요
    뭐라고 씹어대고 ㅈㄹ 하겠죠.. 그럼 뭐 어때요
    못난것들이 ㅈㄹ 하든 말든.. 회사는 일로 승부합니다

  • 10. 윗댓글이
    '13.9.4 10:53 PM (112.186.xxx.202)

    친목은 사외에서 친구들이랑 하시고,
    회사에선 일 잘하고 일로 평가받으면 됩니다..
    오히려 여자들끼리 몰려다니고 친하게 지내면 위에선 더 싫어하고 꺼려합니다.
    결국 고과주는건 윗사람이에요.. 회사에선 돈받는데 집중하세요

  • 11. 원글님 덕에
    '13.9.5 8:57 AM (122.49.xxx.18)

    저까지 훌륭한 조언받구 갑니다. 감사합니다.

  • 12. 원글이
    '13.9.5 6:25 PM (113.216.xxx.234)

    님들 조언처럼 그냥제할일 열심히하고 동료들과는 그냥적당히 안좋게만 지내지않도록만 유지하고있어요.
    한결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399 옵티머스 G2 와 갤럭시4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4 핸폰 2013/09/13 2,294
299398 그날, 양이 많은 사람은 면생리대 사용하기 어려울까요? 6 여성용품 2013/09/13 2,960
299397 조선일보, 임씨 편지 맞춤법이 맞았다고 지적 10 !!~ 2013/09/13 3,123
299396 요샌 어떤 주제의 드라마가 잘 될까요? 2 ... 2013/09/13 1,518
299395 개신교 신도 수 뚝뚝.. 개신교계 긴장 5 호박덩쿨 2013/09/13 2,781
299394 콧망울 바로 옆 골에 피지 쌓이는 분 계시나요? 6 이 나이에도.. 2013/09/13 4,453
299393 영어책 읽는 아이들 문장 뜻까지 확인하면서 읽히시나요?? 8 초2맘 2013/09/13 2,718
299392 9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13 1,522
299391 5세 아들 넘어져서 이마를 꽝 부딪혔는데요..그 자국이 남아요 3 이마걱정 2013/09/13 2,721
299390 박원순 얼굴 21 기가막혀 2013/09/13 4,089
299389 요즘 아이들 느긋함을 배우고싶네요 11 2013/09/13 3,373
299388 질좋은 보세쇼핑몰 아시는분~~~ 24 ,,, 2013/09/13 7,631
299387 폭력성 교정 프로그램 같은것.. 있기는 있을까요?ㅠㅠ (남편폭력.. 소원 2013/09/13 1,331
299386 단유 8개월째, 가끔 한쪽 가슴이 찌릿하고 아픈데요 2 맘마 2013/09/13 2,354
299385 살아있는 꽂게 한박스 어떻게 손질해야 할까요? 6 2013/09/13 2,476
299384 꼬리곰탕 끓여야 하는데 냄새잡는법 2 ㅇㅇ 2013/09/13 3,089
299383 세입자 인데요 도어락 고장시 6 질문 2013/09/13 6,502
299382 잠이 많아도 너무 많은 수험생. ㅠㅠ 23 수험생맘 2013/09/13 4,457
299381 천주교 연도회에서 모든걸 다해주나요? 8 친정엄마 장.. 2013/09/13 4,153
299380 지금 일어나신분...날씨 5 날씨 2013/09/13 2,356
299379 더 이상 희생되는 아이들을 막기 위해 서명해주세요-아바즈 발자국.. 1 구르는 돌 2013/09/13 1,559
299378 남편 직장 상사분~ 너무 멋지세요. 11 ... 2013/09/13 4,768
299377 집에서 만든 알로에겔..계속 써도 될까요? a 2013/09/13 1,266
299376 여자로서 늦게 알게되서 아쉬운 것 세가지(여성용품?) 94 W 2013/09/13 45,894
299375 출산 앞두고 남편 반찬 뭐 해놓고 가는 게 좋을까요? 22 사랑 2013/09/13 3,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