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거 믿는 사람 아닌데요
이상하게
결혼을 앞두고 만나고 있는데
자꾸 몸이 아프고
병원에 가도 자 ㄹ낫지도 않아요
갑자기 신발을 사줘서 그런가
이런 새 ㅇ각도 드는거에요
그래서
혹시 이런 경우에
뭐 다른 걸 사주면
다시 좋아진다
뭐.이런거 아시는 분 계세요??
바보같지만
너무 답답해서요...
저도 이런거 믿는 사람 아닌데요
이상하게
결혼을 앞두고 만나고 있는데
자꾸 몸이 아프고
병원에 가도 자 ㄹ낫지도 않아요
갑자기 신발을 사줘서 그런가
이런 새 ㅇ각도 드는거에요
그래서
혹시 이런 경우에
뭐 다른 걸 사주면
다시 좋아진다
뭐.이런거 아시는 분 계세요??
바보같지만
너무 답답해서요...
데이트하고 첫 크리스마스선물 구두 받았구요.지금결혼해서 도망못가고 16년째살고있습니다.
바보같아요;
저 생일날 나름 비싼 구두 선물해줬던 남자랑 결혼해서 지금 21년째 엄청 잘 살고 있습니다.
햇수로3년차
매해 신발사주고 있는데 어째 남친이 점점더 들러붙!?!?네요!?
신발 사줘서 아픈 거 아닐 겁니다. 결혼 앞두고 남자도 마음이 분주하니까 잔병치레 하는 거지 , 요새 신발이 한 두푼 하는 것도 아닌데 신 사주면 됐지 또 뭘 사줘요. 버릇나빠지게...ㅎㅎ .결혼 해서 행복하게 살면 다 지나간 일 되는 건데. 축하드립니다.
그때 그신발 신고 도망갔어야 했는데...잘살고 있긴하지만 다시 그시간이 온다면 당근 도망가겠어요
제가 신발사주고 제가 찼어요
신발받은 남자는 2년간 좋다고 매달리고
쓸데없는 생각을...^^;
연애시작 첫선물로 등산화 받았어요.
그 해 크리스마스에는 힐, 다음해 화이트데이때는 같이 운동하자며 테니스화 받았구요.
여름에 어딘지.. 물가로 놀러가는데 아주 단정하게 신사양말에, 운전기사님들 신으시는 샌들 신고와서 놀란 나머지 버켄스탁 슬리퍼도 제가 사줬네요.
아!!! 결혼 6년차 말다툼 딱 두번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20년 전에 신발 사주고 결혼 한지 17년 째 잘 살고있어요.
얼마 전에 남편이 교통 사고 났는데 그 때 신발 사줘서 그런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