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요?
방금 아랫집에서 왔다면서 친정이 황태덕장을 하신다며
황태를 사라고 하는거예요.
이사온지 얼마 안되어서 정말 아랫집 분인줄로 알고 인사도 하고
덕담도 하면서 샀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인터넷 검색해 보니
신종사기네요..
더 기가막힌게
태권도 갔다 온 중1 우리 아들이
"엄마.. 저번 달에 할아버지 집에도 어떤 아줌마가 윗집에서 왔다고
황태 사라고 했었잖아요!!!" 해서 그때서야 아차!! 싶어서 인터넷 검색해 봤어요.
엉엉...
너무 화가 나고 분해요.
82쿡에선 이런 일 당한 분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