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닥폭발음 원인을 찾았어요...(지겨우신 분들께 죄송합니다ㅠ)

m 조회수 : 3,924
작성일 : 2013-09-04 19:50:20
우선 매번 같은 글을 연달아 올리는 점에 있어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하지만 여기 질문을 통해 원인을 찾은 거나 다름 없어서 82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 어떤 분에게 이런 황당한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데이터라도 남겨두자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또...

아무튼 물을 빼봐도 안되고 보일러 기사도 기계는 정상이라 그런 소리가 날리가 없다 그런게 그저께였어요..
정말 너무 답답하고 마칠것 같아서 여기 어떤님 댓글 대로 수도벨브를 잠그니까 소리가 안나는거 있죠 ㅠㅠㅠㅠㅠㅠ
어제오늘 소리가 안났어요. 정말 해결된 것도 아닌데 심신이 편안해 지면서 숨통이 트이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수도 벨브를 잠궜는데 소리가 안난다는거...배관 문제 맞는거죠??? 그럼 어떻게 고치나요???
그전에..  왜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이렇게라도 해봐라란 말조차 안해준걸까요? ㅠㅠㅠ
사람이 살 수가 없는 지경이었는데말이죠ㅠㅠㅠ 그 사람들도 소리도 듣고 깜짝놀라기 까지 했는데도..
어제는 sbs에서에 전화해서 그 에피 몇화 였는지 좀 알려달라고 했어요. 
찾아서 연락 준다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ㅠㅠ

배관문제면 어떻게 고치나요??? ㅠㅠ 설마 바닥 뜯나요?

IP : 184.105.xxx.1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압
    '13.9.4 7:58 PM (211.234.xxx.2)

    수압을 잘 조절해 보심이

  • 2. dma
    '13.9.4 8:02 PM (175.113.xxx.54)

    저도 방송에서 봤었어요.
    벽에서 엄청난 소리가 나서 온 식구가 괴로워했는데 결국 알고 보니 배관문제였다는...
    아무튼 이유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방송에서 해결이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마음 고생 많이 하셨는데 잘 해결 보셨으면 좋겠네요.

  • 3. ㆍㆍ
    '13.9.4 8:03 PM (182.209.xxx.14)

    지난번 글들 다봤을때도 이해를 못해서 그냥 읽고 넘어갔는데

    수도벨브 잠그니 소리가 안난다는 글 보고
    작년 우리집 경험이 도움이될까해서 답글달아요
    갑자기 지진나는것같은 소리가 들렸다 안들렸다해서 며칠 고생하고 원인 못찾았는데

    수도 벨브를 잠그니 소리가 그치더라구요
    그거보고 이것저것 수도 연결부위 찾다가

    변기 물올라가는곳 ㅡ수도랑 연결되어있고
    거름망같은게 붙어있더라구요
    거기 거름망에 녹 찌꺼기가 심하게붙어
    물이 올라가지못하고 진동을 낸거더라구요

    별거아닌것같은 그게 아파트 한라인이 울리도록 진동했었어요

    혹시 모르니 그런쪽을 살펴보셔요

  • 4.
    '13.9.4 8:06 PM (223.62.xxx.104)

    그방송봤어요
    원인찾느라 이리저리해보고 배관문제라는것을 알고 방송끝났어요

  • 5. 원글
    '13.9.4 8:14 PM (184.105.xxx.193)

    내일 또 하자보수팀이 온다고 하네요.. 그럼 수압조절 해달라고 해야겠어요 ㅠㅠ
    아 빨리 그 방송 에피 보고 싶은데.. 찾는게 어려운 일인가봐요..
    입주 하고서 변기 물내릴때 새는거 같아서 관리실에 말했더니 뭘 조였는지
    그 뒤부터는 물 내려갈때 콱 막혔다가 뻥 뚫리듯이 요란하게 내려 가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혹시 그거와도 연관이 있는게 아닌지..벼라별 생각이 다 들어요..
    그냥 배관 문제라고만 해서 끝난건가요?? 수리과정은 안보여줬나보네요ㅠㅠ
    댓글들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6. ...
    '13.9.4 8:23 PM (175.194.xxx.94)

    댓글은 안달았지만 원인이 궁금했는데
    잘올리셨어요
    어딘가 수압때문에 새는건 아닐까 싶네요

  • 7.
    '13.9.4 8:28 PM (223.62.xxx.104)

    네 수리과정은 안나왔어요
    소리땜에 힘든일들 그리고 찾는과정만 나왔어요
    그분들 찾아서 좋긴한데 배관이라니 걱정스럽다고 인터뷰한것으로 끝이였어요
    그러니 보셔도 그리 도움될것은 없을듯하네요

  • 8. 자끄라깡
    '13.9.4 9:51 PM (119.192.xxx.181)

    햐,전문가들도 못찾는 문제를 82분들이 찾았군요. 대단

  • 9. 수격현상
    '13.9.5 1:14 AM (61.255.xxx.26)

    그때 수격현상 아닐까 하고 말했던 사람인데요
    다행(??)히 워터 해머링이 맞았네요.
    우선 급한대로 수압을 좀 낮춰달라고 해보세요.
    그리고 하자 보수팀이 온다니 꼭 수격방지장치 달아달라고 하세요.

  • 10. ....
    '13.9.5 11:19 AM (211.210.xxx.62)

    원인을 찾아서 다행이네요.
    궁금했었어요.

  • 11. 원글
    '13.9.5 1:58 PM (210.206.xxx.29)

    아침에 관리 사무소에서 방송을 하더라구요. 1층에 물이 새서 배관수리 한다면서 물 받아놔라고... 이거 때문에 제 방에서 그런 소리가 난거 맞겠죠?? 제발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ㅠ
    댓글로 여러가지 의견주시고 걱정해주신 82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121 친구관계급우울해요 5 하늘 2013/10/02 1,355
303120 민감 피부는 피부관리실 가서 뭘 해야할까요? 6 관리 2013/10/02 1,132
303119 함평 여행가보신분- 1 전라남도 2013/10/02 1,105
303118 보통의 가정에서도 자주 라면 햄버거 피자를 먹나요? 40 .. 2013/10/02 4,917
303117 엑소 중국인 멤버들 참 순수하네요~ㅎㅎ 엑소팬 2013/10/02 1,480
303116 아래층 공사하는데, 니스냄새 너무심한데요... ..... .. 2013/10/02 677
303115 풍년하이클래드와 통3중중에 6 압력솥 2013/10/02 1,409
303114 가장 혜택이많은 카드는 뭔가요? 6 몰라 2013/10/02 1,840
303113 노년기 우울증 검사할 수 있는 기관이 있나요? 2 .... 2013/10/02 579
303112 웰빙식단? 나오는 책이나 블로그 소개부탁합니다. 3 ... 2013/10/02 752
303111 노트북 구입에 관한건데요. 부탁드릴께요 6 질문있어요~.. 2013/10/02 620
303110 김무성, 女기자들 성추행…‘대화록 보도’ 기자엔 욕설 6 무릎앉히려실.. 2013/10/02 1,901
303109 손범수.이순재.이명박.박그네의 공통점은? 3 서울남자사람.. 2013/10/02 1,811
303108 혐오감 드는 사진 한 장 1 샬랄라 2013/10/02 1,186
303107 미니 튀김기 많이 사용하시는분 좀 봐 주세요. 1 튀김 2013/10/02 1,360
303106 재래식 된장 좀 추천해주세요 3 .. 2013/10/02 1,514
303105 마파두부 하려고하는데요..다진돼지고기?? 2 초보주부 2013/10/02 786
303104 암에 효과있다는 진산 이라고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4 .. 2013/10/02 724
303103 동해 북평장을 갈려면(동해시에 사시는 분들께~) 5 북평장 2013/10/02 1,216
303102 대형교회에서 일등신랑감 만난다는데요? 15 명분 2013/10/02 8,522
303101 코스트코에 아이클레이어 아직 파나요? 1 26000원.. 2013/10/02 586
303100 여보 이제 내가 먹여살릴께 걱정마세요 15 사랑해 2013/10/02 3,507
303099 매미ㅡ언제까지우나요?저만들리나요? 5 맴맴 2013/10/02 910
303098 피부가 하얗던 사람도 40대 나이들면 검어질까요? 14 자연노화? 2013/10/02 4,816
303097 컴퓨터 사려 합니다. 이 정도 어때요? 4 dma 2013/10/02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