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닥폭발음 원인을 찾았어요...(지겨우신 분들께 죄송합니다ㅠ)

m 조회수 : 3,916
작성일 : 2013-09-04 19:50:20
우선 매번 같은 글을 연달아 올리는 점에 있어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하지만 여기 질문을 통해 원인을 찾은 거나 다름 없어서 82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 어떤 분에게 이런 황당한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데이터라도 남겨두자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또...

아무튼 물을 빼봐도 안되고 보일러 기사도 기계는 정상이라 그런 소리가 날리가 없다 그런게 그저께였어요..
정말 너무 답답하고 마칠것 같아서 여기 어떤님 댓글 대로 수도벨브를 잠그니까 소리가 안나는거 있죠 ㅠㅠㅠㅠㅠㅠ
어제오늘 소리가 안났어요. 정말 해결된 것도 아닌데 심신이 편안해 지면서 숨통이 트이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수도 벨브를 잠궜는데 소리가 안난다는거...배관 문제 맞는거죠??? 그럼 어떻게 고치나요???
그전에..  왜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이렇게라도 해봐라란 말조차 안해준걸까요? ㅠㅠㅠ
사람이 살 수가 없는 지경이었는데말이죠ㅠㅠㅠ 그 사람들도 소리도 듣고 깜짝놀라기 까지 했는데도..
어제는 sbs에서에 전화해서 그 에피 몇화 였는지 좀 알려달라고 했어요. 
찾아서 연락 준다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ㅠㅠ

배관문제면 어떻게 고치나요??? ㅠㅠ 설마 바닥 뜯나요?

IP : 184.105.xxx.1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압
    '13.9.4 7:58 PM (211.234.xxx.2)

    수압을 잘 조절해 보심이

  • 2. dma
    '13.9.4 8:02 PM (175.113.xxx.54)

    저도 방송에서 봤었어요.
    벽에서 엄청난 소리가 나서 온 식구가 괴로워했는데 결국 알고 보니 배관문제였다는...
    아무튼 이유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방송에서 해결이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마음 고생 많이 하셨는데 잘 해결 보셨으면 좋겠네요.

  • 3. ㆍㆍ
    '13.9.4 8:03 PM (182.209.xxx.14)

    지난번 글들 다봤을때도 이해를 못해서 그냥 읽고 넘어갔는데

    수도벨브 잠그니 소리가 안난다는 글 보고
    작년 우리집 경험이 도움이될까해서 답글달아요
    갑자기 지진나는것같은 소리가 들렸다 안들렸다해서 며칠 고생하고 원인 못찾았는데

    수도 벨브를 잠그니 소리가 그치더라구요
    그거보고 이것저것 수도 연결부위 찾다가

    변기 물올라가는곳 ㅡ수도랑 연결되어있고
    거름망같은게 붙어있더라구요
    거기 거름망에 녹 찌꺼기가 심하게붙어
    물이 올라가지못하고 진동을 낸거더라구요

    별거아닌것같은 그게 아파트 한라인이 울리도록 진동했었어요

    혹시 모르니 그런쪽을 살펴보셔요

  • 4.
    '13.9.4 8:06 PM (223.62.xxx.104)

    그방송봤어요
    원인찾느라 이리저리해보고 배관문제라는것을 알고 방송끝났어요

  • 5. 원글
    '13.9.4 8:14 PM (184.105.xxx.193)

    내일 또 하자보수팀이 온다고 하네요.. 그럼 수압조절 해달라고 해야겠어요 ㅠㅠ
    아 빨리 그 방송 에피 보고 싶은데.. 찾는게 어려운 일인가봐요..
    입주 하고서 변기 물내릴때 새는거 같아서 관리실에 말했더니 뭘 조였는지
    그 뒤부터는 물 내려갈때 콱 막혔다가 뻥 뚫리듯이 요란하게 내려 가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혹시 그거와도 연관이 있는게 아닌지..벼라별 생각이 다 들어요..
    그냥 배관 문제라고만 해서 끝난건가요?? 수리과정은 안보여줬나보네요ㅠㅠ
    댓글들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6. ...
    '13.9.4 8:23 PM (175.194.xxx.94)

    댓글은 안달았지만 원인이 궁금했는데
    잘올리셨어요
    어딘가 수압때문에 새는건 아닐까 싶네요

  • 7.
    '13.9.4 8:28 PM (223.62.xxx.104)

    네 수리과정은 안나왔어요
    소리땜에 힘든일들 그리고 찾는과정만 나왔어요
    그분들 찾아서 좋긴한데 배관이라니 걱정스럽다고 인터뷰한것으로 끝이였어요
    그러니 보셔도 그리 도움될것은 없을듯하네요

  • 8. 자끄라깡
    '13.9.4 9:51 PM (119.192.xxx.181)

    햐,전문가들도 못찾는 문제를 82분들이 찾았군요. 대단

  • 9. 수격현상
    '13.9.5 1:14 AM (61.255.xxx.26)

    그때 수격현상 아닐까 하고 말했던 사람인데요
    다행(??)히 워터 해머링이 맞았네요.
    우선 급한대로 수압을 좀 낮춰달라고 해보세요.
    그리고 하자 보수팀이 온다니 꼭 수격방지장치 달아달라고 하세요.

  • 10. ....
    '13.9.5 11:19 AM (211.210.xxx.62)

    원인을 찾아서 다행이네요.
    궁금했었어요.

  • 11. 원글
    '13.9.5 1:58 PM (210.206.xxx.29)

    아침에 관리 사무소에서 방송을 하더라구요. 1층에 물이 새서 배관수리 한다면서 물 받아놔라고... 이거 때문에 제 방에서 그런 소리가 난거 맞겠죠?? 제발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ㅠ
    댓글로 여러가지 의견주시고 걱정해주신 82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175 김무성 역시 실세 4 세우실 2013/09/06 1,966
294174 박경림씨는 참 재주가 좋은거 같아요 10 얌생이 2013/09/06 5,111
294173 남편 출장갔다오면.. 좀 서먹서먹하지 않나요??? 8 내외 2013/09/06 2,869
294172 오징어가 요리하고 나서 질겨지는 건 왜 그런가요? 2 55 2013/09/06 1,269
294171 우유중독 1 갱스브르 2013/09/06 1,646
294170 혹시 한글 워드프로그램 잘 아시는 분... 4 아뿔싸 2013/09/06 1,305
294169 국정원...매트릭스의 스미스요원 생각납니다. 2 스미스 2013/09/06 1,001
294168 장미꽃모양 뚜껑의 다우니세제 얼만큼 넣으세요? 1 다우니 2013/09/06 2,140
294167 상상 그 이상의 현대차 봉의 잘못 2013/09/06 1,620
294166 부산 사시는 분들 16 마우코 2013/09/06 3,877
294165 맥주묻은거 드라이크리닝으로 지워지나요? 2 가을 2013/09/06 989
294164 투윅스보다가 7 어제 2013/09/06 2,208
294163 결혼반지 사이즈 몇호 하셨어요? 23 손가락 2013/09/06 19,076
294162 섭섭하네요ㅠㅠ 8 여자32호 2013/09/06 2,150
294161 박원순 "힘 없는데 손 들어야지, 어쩌겠나" .. 6 샬랄라 2013/09/06 2,236
294160 오늘 코스트코에 꽃게 있던가요??~ 1 상봉 2013/09/06 2,179
294159 문과중에서 과선정 좀 봐주세요. 3 문과중에서 2013/09/06 1,533
294158 뉴라이트 역사교과서, 일본 언론 식민지배 정당화 대환영 5 rebo 2013/09/06 1,557
294157 전라도 김장김치 맛있는레시피를 못찾겠어요. 2 김장 2013/09/06 2,209
294156 마티즈사건..;; 39 반전 2013/09/06 50,297
294155 요즘 동네 미용실 퍼머값 얼마해요? 14 스타일 2013/09/06 6,490
294154 휴대폰 사실 때 뭘 제일 고려하세요? 1 궁그메 2013/09/06 1,267
294153 무상보육 연명 고육책… ”내년이 더 걱정” 1 세우실 2013/09/06 1,321
294152 이과수시여쭤봐요 6 수시 2013/09/06 1,401
294151 코스코 물건은 매장마다 다른가요? 선반 2013/09/06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