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알아보는데 2층 남향 1호라인으로 하나를 봤는데요..
계속 고층에서 살다보니 저층은 해가 잘드는지 아님 소음이 심한지도
걱정되구요..
필로티가 있는 2층이니 예전의 3층 정도의 높이 겠군요..
혹시 저층에 많이 사셨던 분들 단점과 장점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집을 알아보는데 2층 남향 1호라인으로 하나를 봤는데요..
계속 고층에서 살다보니 저층은 해가 잘드는지 아님 소음이 심한지도
걱정되구요..
필로티가 있는 2층이니 예전의 3층 정도의 높이 겠군요..
혹시 저층에 많이 사셨던 분들 단점과 장점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동네에따라 다르겠죠?
예전에 살던 곳은 해가 정말 잘들어서 왠만하면 6-7시까지 불켜고 살아본적없는데
지금 사는 집은 옆건물들에 가려서 낮에도 불켜야되요
꼭 낮에 방문해서 다시 한번 보세요
직접 보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게 채광이랍니다. 꼭꼭 여러번 확인하세요
채광때문에 고생중이라 빌고싶네요 제가...꼭 제대로 보시라고..ㅋㅋㅋㅋㅋㅋ
저층도 저층 나름이죠, 앞에 고층건물 없고 트인 곳이면 햇볕 잘 들어요,
전 3층 사는데 햇볕이 너무 많이 들어 탈입니다.
버티컬 항상 쳐놓고 삽니다,
지대가 높아 3층이지만5층높이이거든요,
저희 아래층도 햇볕 잘들더군요.
소음은 잘 모르겠어요.특별히 저층이라 시끄럽다고 생각은 안들던데요,
그리고 장점이야 뭐 딱히 말할만한거없는데
최소 3층이상 추천하고싶어요..
여름에 하수구 냄새도 올라오고... 벌레올라오는 집도있대요....
앞에 가리는게 없음 해가 들지만
앞동 옆동들 때문에 가려요.
아는 집은 5층인데도 해 보는 시간이
2시에서 3시 사이에 잠깐 들어 온대요.
앞에 가리는 높은 건물 있으면 단언컨데 해 안들어오죠. 그리고 여름에 문 열어두면 아주 시끄럽습니다. 경비아저씨들 수다 떠는 소리까지 다 들려요-_-;;
아파트 밖에서 거실 베란다창으로 해가 드는 시간대가 언제인지 체크해보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저층은 조용해요. 소리는 위로 올라가거든요.
감사합니다.
한번더 방문 예정인데 다시 잘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