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변 보면 컨디션이 넘 좋을것같아요

쾌변 조회수 : 2,887
작성일 : 2013-09-04 16:16:09
40인데 만성변비예요
고등학교때부터 있었고
별거별거 다 해봤는데 효과그닥이었어요
보통3일에 한번가는데
2일째부터 몸두 무겁고 쳐지고
심하면 두통오고 체하고 그래요

화장실가서 시원하게 본날은
정말 몸도 가볍고 컨디션도 최고조에
직장에서 일도잘되고 막 의지도 솟고
암튼 제컨디션은 배변에좌우되네요
IP : 210.94.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스브르
    '13.9.4 4:18 PM (115.161.xxx.41)

    그럼요..

    먹는 것만큼이나 배설.. 중요합니다.

  • 2. 빵빵
    '13.9.4 4:19 PM (118.44.xxx.162) - 삭제된댓글

    청국장 드세요
    저도 보통 고생하다가도 청국장이나 비빔밥이나 등등 그냥 진짜 우리 평범히 먹는 한식 한끼
    잘 먹고나면 그날 신호 잘 오더라구요
    과일이나 채소 약이다 생각하고 일정량이상 꾸준히 드세요

  • 3. 들깨탕
    '13.9.4 4:19 PM (125.135.xxx.131)

    어떻게 하나요?
    가르쳐 주시면 감사해요

  • 4. 저도//
    '13.9.4 4:24 PM (222.108.xxx.93)

    임신 시작되면서 미친 변비가 시작되었는데...
    저는 그냥 양배추와 윌이 최고인 것 같아요. 그나마 입덧 때문에 월남쌈 엄청 해먹었는데...
    이거 먹은 날은 쉽게 변을 보더라구요.^^;;;
    양배추잎으로 월남쌈을 해먹어보세요. 야채도 먹고 양배추도 먹고 일석이조라 저는 요즘 효과보고 있어요.
    윌은 하나하다 안되면 먹다가 요즘 한병씩 먹습니다.ㅠ 근데 변비에 효과있는 음식들은 사람마다 다 다른 것 같아요. 제 친구는 윌 먹어도 소용없다 하더라구요.^^;
    얼른 변비 탈출할 음식을 찾아내시길! ^^

  • 5. 하아
    '13.9.4 4:25 PM (116.122.xxx.45)

    저 지금 변비 달래기 작전 쓰고 있는데 정말 힘드네요. 원래도 있긴 했지만 신경써서 먹어주면 괜찮았거든요. 그런데 임신중기로 오니까 장난 아니에요 ㅠ_ㅠ
    아침에 프룬 몇알이랑 우유 조금, 집에서 만든 요거트 넣고 붕붕 갈아서 머그컵으로 하나 마시고. 사과도 한개나 반 개 먹고, 키이도 먹어요. 고구마 사서 하루에 한 두개 꼭 먹구요. 밥은 늘 현미 반 이상 섞은 밥이구요. 매일은 아니지만 미역국 끓이면 들깨 두 숟갈 넣어서 머구요. 사실 들깨를 요거트에 섞어서 먹어봤는데 이건 좀 아니다 싶더군요 -_-;;
    운동 하루에 한 시간씩 아쿠아로빅이나 수영장에서 걷기해요.
    그런데도 성공할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고... 휴우.
    힘내요 우리!

  • 6. 변비에는
    '13.9.4 4:33 PM (218.238.xxx.159)

    미역국 다시마가 갑이에요. 한번 드셔보세요 미역국
    운동은 필수 .

  • 7. 전행복한거군요~
    '13.9.4 4:56 PM (112.152.xxx.25)

    하루에 두번입니다..으흑..그래서인지 통통한편인데 늘 제 기분은 몸이 가벼워요 ㅋㅋㅋㅋ

  • 8. 네네
    '13.9.4 5:24 PM (116.37.xxx.85)

    회사 그만두고 매일 쾌변입니다.
    이게 버릇되니깐 하루 화장실 못가면 그날 컨디션이 영 찌뿌드드..
    명절때 클났네요

  • 9. //
    '13.9.4 7:06 PM (112.164.xxx.29)

    30년 넘는 변비 인생입니다.
    현미 - 처음 1년 동안은 제게 쾌변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었죠.
    지금은 현미에 적응 된건지 날마다 화장실을 가지 않습니다. ㅜ. ㅜ
    푸른, 떠먹는 요구르트 등등 많이 시도 했지만 제게 맞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아침마다 땅콩버터를 (듬뿍) 빵에 발라 먹습니다.
    쾌변 까지는 아니지만 최소한 변비는 아니니 당분간은 땅콩버터의 힘을 빌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삼겹살 먹은 다음날 배탈나는 여자.
    육식 안 좋아하고 식생활에 지방 섭취가 부족한 여자.
    저 혼자 내린 결론은 온갖 섬유질 풍부한 음식을 먹어도 장내에 동물성 지방(기름)이 부족해서 배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
    그래서 지금은 날마다 땅콩버터(지방) 섭취로 변비는 아님.
    이것도 곧 적응 하게 될까봐 아이허브에서 유산균 주문해 놓은 상태.
    변비 정말 싫어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593 가을~ 창가에 앉아 들으면 좋은곡 추천부탁드려요 4 루비 2013/10/07 718
304592 한 *희 광파 오븐 렌지 6 청매실 2013/10/07 1,400
304591 두 딸 아이 방의 침대 옷장 셋트를 똑같은 걸로 해주는 게 더 .. 11 00000 2013/10/07 2,073
304590 고혈압당뇨 예상되는 아이들 어떤보험 2 미래 2013/10/07 721
304589 추우면 왜 머리가 아플까요? 8 111 2013/10/07 2,681
304588 아빠 어디가 - 필요이상 흥분하는 분들 17 이상해요 2013/10/06 3,250
304587 성동일씨 누나 얘기 넘 찡해요ㅠ 34 찡찡이 2013/10/06 28,483
304586 어제 남편 문자를 보니 5 ... 2013/10/06 2,499
304585 히트레시피의 저유치킨 해보신분 계신가요? 4 음.. 2013/10/06 1,353
304584 108배 칼로리 소모가 겨우 100이래요.ㅠㅜ 7 절운동 2013/10/06 6,554
304583 혈압이 너무 높아요 2 도움 2013/10/06 1,199
304582 박통 지지율 많이 떨어진것은 사실인듯.. 8 하루정도만 2013/10/06 1,624
304581 약은 아이들...대체로 공부 잘하나요? 24 ㄱㄱ 2013/10/06 4,986
304580 부정적인 성격 친구 13 ㅇㅇ 2013/10/06 5,197
304579 넘 과하게 꾸미고 다니면 웃긴가요 51 2013/10/06 13,416
304578 적과흑 5 스탕달 2013/10/06 807
304577 허벅지 뚱땡님들! 8 ... 2013/10/06 2,436
304576 동대구역에서 동부버스정류장 가려면 몇번 버스 타야하나요? 3 서울사람 2013/10/06 2,020
304575 에이드 음료 맛있는 레시피 정보.. 17 바보온달 2013/10/06 2,425
304574 지아 욕하는글 어떻게 신고 안될까요?-제목수정- 68 안흥댁 2013/10/06 6,850
304573 엄청 큰 비닐 어디서 파나요?? 7 .. 2013/10/06 3,181
304572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예민? 2013/10/06 1,181
304571 해외 사는 40세 사람입니다. 피아노 독학 가능할까요? 11 벌써 마흔 2013/10/06 3,791
304570 포켓 매트리스가 에이스 매트리스와 큰 차이 없다는데 맞는지요? 6 00000 2013/10/06 2,328
304569 양파와인 1 2013/10/06 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