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러다 폐경오는거 아닌지..ㅠㅠ

정말정말 조회수 : 3,727
작성일 : 2013-09-04 15:42:08

우선 제 나이 서른셋이에요..

근데 생리양이 너무 적어요..

작년 까지만 해도 그래도..적다적다 해도

이튿날엔 그래도 양이 많아 나와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근데 올해, 특히 이번달부터

생리양이 정말 어이없을 정도로 적네요..가장 양이 많았던

두번째 날도 그저 소변 볼때만 대야에 물감 푼 것마냥

나오고...그냥 패드에 묻어나오는 정도에요...

뭐 새지 않고 양이 적어 편하긴 하지만

결혼도 안했고 아이도 안 낳았는데 갑자기 겁이 덜컥 나네요..ㅜㅜ

초경을 이르게 시작한 것 같아서 벌써 폐경이 왔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시작했는데..

괜찮을까요..? 아..생리 불순은 없고 일정한 날짜에 꼬박꼬박은 하고 있어요...

어떠신가요...?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ㅜㅜ

IP : 121.140.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4 3:54 PM (220.72.xxx.168)

    정 걱정되면 병원에 가보시는 것도 마음의 위안 차원에서 권해드려요.
    몸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태는 아닌지요?

    그런데 제 경우에는 30대까지는 생리가 연중 행사였어요.
    특별한 이유는 없었지만, 30대 후반에 잠깐 벌써 폐경인가 싶기도 했었으니까요.
    그런데 40대 들어서 완전히 교과서같이 생리를 해요. 주기도, 기간도, 양도, 색깔도...
    무슨 조화 속인지...
    회춘했나 싶어도 그것말고는 다 노화인데, 생리만 회춘... ㅠㅠ
    이런 일도 있다구요...

  • 2. 갱스브르
    '13.9.4 3:57 PM (115.161.xxx.41)

    호르몬 변화에 따라 있을 수 있는 변화 같은데요..

    한 2~3달 상황 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요즘 환절기인데다가 몸이 예민해질 수 있으니까요~

  • 3. dksk
    '13.9.4 4:02 PM (183.109.xxx.239)

    병원가보세요. 질염때문에 산부인과 자주다니면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갑자기 생리양이 확 늘거나 줄때 병원와야한다고 그러셨어요

  • 4. ㅇㅇ
    '13.9.4 4:06 PM (218.238.xxx.159)

    스트레스 심하면 몇달동안 생리도 끊겨요.
    영양상태나 스트레스에 따라서 생리량 생리기간도 달라질수있음

  • 5. ...
    '13.9.4 6:56 PM (121.167.xxx.103)

    제 친구는 마흔 줄에도 두어달 안하니까 석류, 칡즙 열심히 마시니 다시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504 그릇된 허상에 착각하고 살았던거죠,,, 16 12 2013/11/17 4,587
321503 베스트 의사그룹 이야기는 뭐였나요?^^; 1 .. 2013/11/17 1,521
321502 글 내립니다 46 오래된 새댁.. 2013/11/17 7,952
321501 조리기능장 .... ,,, 2013/11/17 571
321500 원액기..브랜드별로 차이 많이나나요? 2 궁금 2013/11/17 880
321499 서귀포쪽에서 꼭 가봐야 할곳 추천을 2 제주예요 .. 2013/11/17 1,230
321498 안양.평촌에 아이심리치료기관이나 소아정신과 추천부탁드려요 ㅇㅇ 2013/11/17 1,513
321497 닭강정하고 양념치킨하고 맛이 많이 틀린가요? 1 ... 2013/11/17 1,142
321496 양념치킨은 어디가 제일 맛나요? 5 ㅇㅇ 2013/11/17 1,770
321495 소화기내과쪽으로 서울대vs 고대 어디가나을까요? 2 소화기내과 2013/11/17 896
321494 구미 시장 "박정희 전 대통령은 반신반인" 6 호박덩쿨 2013/11/17 784
321493 밑에 레지던스 문의 글 있던데.. 저도 문의드려요.. 3 고민중..... 2013/11/17 914
321492 절망감에 5 열심히 2013/11/17 1,260
321491 가슴 성형하신분들, 괜찮으세요? ^^;; 48 납작이 2013/11/17 39,285
321490 NLL포기에서 사초폐기로 배 갈아탄 새누리 10 손전등 2013/11/17 1,379
321489 리큅건조기 11 kh 2013/11/17 2,836
321488 청각을 꼭 넣어야 되나요? 5 김장 2013/11/17 1,797
321487 나도 ...인생에 좀 햇빛이 들 날이 있을까요 4 .... 2013/11/17 2,034
321486 강남구 거주자 시가처가 도움없이 사는 집은 5 40대 2013/11/17 2,744
321485 6세딸아이가 발에 쥐난다고 해요 1 6세 2013/11/17 720
321484 김치담글때 추천 커터기??요~^^ 커터기? 2013/11/17 776
321483 대추생강차 만들었는데.. 2 사랑 2013/11/17 1,526
321482 제 나이 곧 서른 여섯.. 이 나이에 기대되는 것..어떤것이 있.. 11 서른여섯 2013/11/17 2,688
321481 이사청소 업체 추천해 주세요(경기도 ) 2 이사청소 2013/11/17 915
321480 김장과 제사 7 ㅁㅁ 2013/11/17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