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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러다 폐경오는거 아닌지..ㅠㅠ

정말정말 조회수 : 3,691
작성일 : 2013-09-04 15:42:08

우선 제 나이 서른셋이에요..

근데 생리양이 너무 적어요..

작년 까지만 해도 그래도..적다적다 해도

이튿날엔 그래도 양이 많아 나와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근데 올해, 특히 이번달부터

생리양이 정말 어이없을 정도로 적네요..가장 양이 많았던

두번째 날도 그저 소변 볼때만 대야에 물감 푼 것마냥

나오고...그냥 패드에 묻어나오는 정도에요...

뭐 새지 않고 양이 적어 편하긴 하지만

결혼도 안했고 아이도 안 낳았는데 갑자기 겁이 덜컥 나네요..ㅜㅜ

초경을 이르게 시작한 것 같아서 벌써 폐경이 왔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시작했는데..

괜찮을까요..? 아..생리 불순은 없고 일정한 날짜에 꼬박꼬박은 하고 있어요...

어떠신가요...?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ㅜㅜ

IP : 121.140.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4 3:54 PM (220.72.xxx.168)

    정 걱정되면 병원에 가보시는 것도 마음의 위안 차원에서 권해드려요.
    몸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태는 아닌지요?

    그런데 제 경우에는 30대까지는 생리가 연중 행사였어요.
    특별한 이유는 없었지만, 30대 후반에 잠깐 벌써 폐경인가 싶기도 했었으니까요.
    그런데 40대 들어서 완전히 교과서같이 생리를 해요. 주기도, 기간도, 양도, 색깔도...
    무슨 조화 속인지...
    회춘했나 싶어도 그것말고는 다 노화인데, 생리만 회춘... ㅠㅠ
    이런 일도 있다구요...

  • 2. 갱스브르
    '13.9.4 3:57 PM (115.161.xxx.41)

    호르몬 변화에 따라 있을 수 있는 변화 같은데요..

    한 2~3달 상황 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요즘 환절기인데다가 몸이 예민해질 수 있으니까요~

  • 3. dksk
    '13.9.4 4:02 PM (183.109.xxx.239)

    병원가보세요. 질염때문에 산부인과 자주다니면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갑자기 생리양이 확 늘거나 줄때 병원와야한다고 그러셨어요

  • 4. ㅇㅇ
    '13.9.4 4:06 PM (218.238.xxx.159)

    스트레스 심하면 몇달동안 생리도 끊겨요.
    영양상태나 스트레스에 따라서 생리량 생리기간도 달라질수있음

  • 5. ...
    '13.9.4 6:56 PM (121.167.xxx.103)

    제 친구는 마흔 줄에도 두어달 안하니까 석류, 칡즙 열심히 마시니 다시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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