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로 동영상 뒤져서 보곤하는데. 토요미스테리 무지 많아요
저 그거 할때 초등학생이었는데 밤엔 못보고 녹화해뒀다가 일욜아침에 꼭 봤었거든요
지금도 생각나는 에피는 에어컨에서 막 피눈물이 나왔던거 ㅋㅋㅋ요거 그땐 정말 무서웠는데 지금 생각하면 이런 잔망스러운 에피소드가 있나 ㅋㅋㅋ피눈물이 아니라 녹물 아니었을까 이런 생각 ㅎㅎ
또 다른건 등산객이 시체를 발견해서 구조하기 쉬운곳으로 옮겨놨는데 잠깐 한눈판사이 시체가 자꾸 원래자리로 돌아가있었어요 ㅋ알고보니 연인이랑 같이 조난당해서 연인이 있던 곳도 알려주려고그랫던거 요건 좀 있을법하네요 ㅎㅎ
이 프로 진짜 재밌게 봤는데 요즘엔 서프라이즈말고 이런류의 프로가 많이 없네요 잔망스러워도 잔재미는 있는데말이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요미스테리를 기억하시나요?
ㅎㅎ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13-09-04 14:27:26
IP : 183.109.xxx.2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 엄청 좋아했어요
'13.9.4 2:28 PM (59.22.xxx.219)아직도 정신병동 호러사진? 기억나네요
2. 으악
'13.9.4 2:29 PM (183.109.xxx.239)그건 뭐예요 ?정신병원도 단골소재였었죠. 지금 다시볼수있는데 차마 무서워서 못보겟더라구요 여전히 무서워요
3. 미스테리한 사진
'13.9.4 2:31 PM (59.22.xxx.219)찍힌 특집이었는데..그냥 병원 찍은거였는데 곳곳에 환자복 입은 사진이랑 뭉크의 절규하는 표정 비슷한 귀신들이 찍혔었어요
그 병동에서 환자들 학대했던걸로 기억합니다4. 몽이
'13.9.4 2:44 PM (211.246.xxx.251)그거 진짜 재밌었는데..
그때 성동일이 재연배우로 많이 나왔었어요.ㅎ
도둑역할한 어는장면서 담넘기전에
휙 하고 돌아보는 장면기억나는데
아. .색시하기까지..
그땐 턱선도 날렵했는데 ㅡ,.
어느날 빨간양말로 나오는 드라마에
살쪄서 초큼 실망했던 ㅎㅎ5. 헉
'13.9.4 2:47 PM (183.109.xxx.239)그랫군요 ㅋㅋ성동일이 스브스 공채라 거기 나왔나보네요.
6. 빵빵
'13.9.4 2:58 PM (118.44.xxx.162) - 삭제된댓글당시에는 참 무서웠는데.....ㅎㅎㅎㅎ
7. 저는
'13.9.4 3:41 PM (222.107.xxx.181)다큐멘터리 이야기속으로
이거 너무 무서웠어요.
자게에 올라오는 귀신 이야기처럼
경험담을 극화한거라 전설이 고향보다 더더더 무서웠어요.
이거 본 날은 밤에 불 다켜놓고 라디오까지 켜놓고 잤음.
(나 20대 중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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