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울 유명한 외국어 학원 다니고 있는데
가끔 아니 자주 실망할때가 있어요
뭐 질문을 하면 문법적으로 논리적으로 설명을 못해요
단지 원어민이고 자기나라 말이니까 이건 옳고 이건 틀리다라고는 알려줘요.
전공도 영어나 교육적인것은 아니고 무슨 음악 아트 전공이고 심리학 전공이고.
수업준비도 안해가지고 와서 어떤 토픽에 대한 discussion 도 잘 안되고...
가서 회화수업들으면 선생님한테 수업받으러 간다기 보다
그냥 다른 학생들이랑 떠들고 오니까 무슨 동아리 모임같다오는 느낌도 들고..
좀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