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대사용하시는분들 겨울에 안추운가요

겨울 조회수 : 5,255
작성일 : 2013-09-04 11:45:05

온돌은 온기가 올라오는데 침대 사용하시는분들 겨울에 추운가요

애들방에 가서 자보면 침대가 춥더라구요

IP : 61.78.xxx.4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빵
    '13.9.4 11:46 AM (118.44.xxx.162) - 삭제된댓글

    네..한기가 느껴지죠...뭔가 벙~~~~ 뚫린느낌...
    그래서 누빔패드 깔아요...

  • 2. ...
    '13.9.4 11:47 AM (112.220.xxx.100)

    전기장판...

  • 3. ..
    '13.9.4 11:47 AM (220.124.xxx.28)

    그래서 전기매트 깔고 잤는데 흙침대로 바꿨어요. 보일러 후끈하게 돌리면 방바닥이,적정온도나 낮은온도,안돌리면 침대가 훨씬 낫습니다.

  • 4. dksk
    '13.9.4 11:47 AM (183.109.xxx.239)

    전기장판 깔아요.

  • 5. 큰방,거실은
    '13.9.4 11:48 AM (59.22.xxx.219)

    흙침대 흙쇼파구요
    제방과 동생방은 침대거든요 한기가 들어서 흙매트 깔고 자요
    가격대가 꽤 하는데 몇년째 잘쓰고 있습니다 전기장판은 켜고 자면 아침에 미친듯 갈증이 나는데
    흙매트는 그런점이 없어요

  • 6. ................
    '13.9.4 11:48 AM (119.64.xxx.121)

    저도 애들도 전기장판 깔았어요.

    전기장판 온도를 중간쯤하고 그위에 요깔면 전자파에서 조금은 안심된다하네요.

  • 7.
    '13.9.4 11:54 AM (1.177.xxx.116)

    전기장판을 쓰지 않고요 담요를 사용합니다. 덥는 담요와 그 위에 이불. 아래쪽 매트에도 좀 톡톡한 담요.
    이렇게 하면 정말 따뜻하고 좋아요.( 전기요를 쓰기가 싫어서 그런답니다. )

    근데 덥는 담요는 좀 돈을 주고 사시는 게 좋을 꺼 같아요.
    지금 제가 덥는 담요는 오래전 비싸게 주고 산 건데 그 당시 제가 미쳤던 건지 어쩌다 그 비싼 걸 샀어요.
    ( 백화점에서 샀어요. 일본제품이었는데 일제에 대한 거부감과 함께 무척 짠돌이였던 제가 보자마자 바로 질렀었죠.^^
    거의 20년 가까이 되어 가는데요. 그 당시 20만원 주고 샀었어요. )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요즘은 싸고 이쁜 것들 많으니 한 번 알아 보셔요.

  • 8. ...
    '13.9.4 11:55 AM (146.209.xxx.18)

    처음 침대속에 들어갈 때만 춥지 좀 있으면 따뜻해요. 이불만 따뜻하면 춥지 않아요.

    추울때는 남편한테 꼭 안아달라고 합니다요. ㅎㅎ

  • 9. ---
    '13.9.4 11:59 AM (221.164.xxx.106)

    바닥 난방 안 하는 집에서는 침대가 더 따뜻해요 ㅋ
    저 어릴때 그러고 살았음 ㅠ_ ㅠ

  • 10. 별로
    '13.9.4 12:01 PM (112.152.xxx.173)

    안추워요 그냥 자기 체온으로 자기자리 덥히고 잠시후면 이불속공간이 따뜻해지기땀시....
    게다가 난방도 하니까요
    바닥이 뜨거운데서 오래잠자며 뒤척이며 힘들어했던때도 있어서 그런지
    적당히 체온정도로 덥혀진 침대매트리스가 더 좋슴다

  • 11. .;.
    '13.9.4 12:07 PM (211.177.xxx.114)

    전 춥고 더운거 보담 맨바닥에 요만 깔고 자면 허리가 아파서요... 그냥 침대 애용해요... 전기장판도 안좋아하고 그냥 극세사 깔고 덮으면 따뜻하더라구요.

  • 12. 저는
    '13.9.4 12:12 PM (119.207.xxx.52)

    돌침대 사용해요
    며칠전부터 낮게 틀어서...
    덥게 자는 것이 보약 한첩보다 낫다더니
    정말 덥게 자면서 몸이 좋아졌어요

  • 13. 극세사
    '13.9.4 12:15 PM (115.95.xxx.84)

    침대에 극세사 패드 깔아놓으면 하나도 안추워요
    작년에 유행했던 창신담요같은것 깔아보세요
    저는 창신담요는 아니고 엄마가 사은품으로 받아온 저렴 극세사 담요 까는데 이거 깐거랑 안 깐거랑 천지차이예요

  • 14. 결혼 전엔
    '13.9.4 12:20 PM (1.225.xxx.5)

    추워서 전기장판 깔고 잤는데요....제 몸이 좀 냉해요 ㅠㅠ
    결혼하고 나선 남편 몸이 좀 뜨겁거든요. 한 이불 속에 누워 있으면 금새 따땄해지는 게 자고 일어나서도
    개운하고 좋아요. 전기장판 깔고 잠을 자면 일어날 때 찌뿌두둥한 기운이 제 어깨를 짓눌었었어요 ㅠㅠ
    이불 따뜻한 거 구하셔서 깔고 덮으면 좋을 듯요. 전기제품은 되도록 사용 안하심이....

  • 15. 웃풍..
    '13.9.4 12:36 PM (218.234.xxx.37)

    전 전기장판 올려놨는데요.
    이게 결국은 공기가 얼마나 따뜻하게 오래 유지되느냐에 따라 침대도 겨울에 그냥 쓸 수 있는 거더라구요..

    해외 출장 때문에 미국, 유럽 호텔 여러곳을 이용하면서 보니 여기는 침대 안에 뭐 둘 게 없잖아요.
    첨엔 아, 춥겠다, 어떻게 자나.. 했는데, 온도 26도 유지하도록 실내 온도를 조절하고(온풍기)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나와서 - (실내 온도가 따뜻함) - 그 상태에서 침대 들어가서 자는데
    하나도 안춥더라구요. 거위털 이불 걷어차면서 잤음....

    실내온도 26도 유지하도록 계속 보일러 틀고 자면 우리나라에서도 그럴 듯..
    (다만 내 집에서는 가스비 아까워서 그렇게 못하는 것일 뿐..)

  • 16. 우리 집은
    '13.9.4 12:38 PM (211.112.xxx.42)

    겨울엔 이불 얇은것 한겹 두꺼운것 한겹 모두 두겹을 덮어줘요. 보온성이 아주 뛰어납니다.
    얇은 이불 두겹이 두꺼운 이불 한겹보다 따뜻해요.

    그리고 가족이 침대 들어가기 전에 미리 고무팩(빙침)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침대에 넣어줍니다.

    그거 품고 자면 아침까지도 따뜻하고 침대에 들어갈때도 춥지 않아서 좋아요.

  • 17. ....
    '13.9.4 1:18 PM (118.131.xxx.27)

    매트리스 위에 옥매트 깔고 잡니다.
    그리고 7센치 두께의 메모리폼 매트리스 바닥에 깔고 그 위에 극세사 깔고 자는데...
    전혀 안춥던데요. 밤새 난방 약하게 계속틀어놓고.
    그상태로 자면 좋아요.

  • 18. ...
    '13.9.4 2:17 PM (118.221.xxx.32)

    아뇨 난방 하면 괜찮아요
    대신 이불이 양모나 거위고요

  • 19. 겨울
    '13.9.6 10:45 AM (61.78.xxx.46)

    고민되네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485 집순이님들.. 최대 며칠까지 집밖에 안나가보셨어요? 20 궁금 2014/01/10 9,364
341484 아이얼굴의 여드름... 8 속상맘 2014/01/10 2,042
341483 헌 이불가지 보낼 기관 아시는 분 계세요? 4 ........ 2014/01/10 1,238
341482 하수오와 숙지황 먹을때 음식 가려먹어야 하나요? 3 궁금 2014/01/10 1,410
341481 알펜시아리조트 주변 렌탈샵(스키강습 및 렌탈) 추천부탁드려요. 1 건튼맘 2014/01/10 1,519
341480 제사 물려 받을 때, 놋그릇도 물려 받아야 하나요? 7 하얀겨울 2014/01/10 2,712
341479 EM발효액을 만들었는데 된건지 알려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4/01/10 1,153
341478 말인지.....된장인지............ 1 준석이 이.. 2014/01/10 958
341477 스트롱빈 어디서 팔아요? 3 2014/01/10 1,313
341476 변모 300만원 결제했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 무명씨 2014/01/10 11,235
341475 신촌,홍대지격에 모임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1 감격시대 2014/01/10 1,196
341474 최강 공기업은 어딘가요? 14 질문 2014/01/10 5,075
341473 딸 쌍꺼풀 수술 앞두고.. 걱정되네요... 8 쌍수 2014/01/10 3,231
341472 휴대폰을 두개 쓰시는분 계신가요? 2 바꾸기는 그.. 2014/01/10 1,755
341471 1컵은 몇 미리를 말하는 걸까요? 5 2014/01/10 3,974
341470 저번에 분당에5개월 세입자 구하신다는 분 분당 2014/01/10 974
341469 애들 인생 자기알아서 잘찾아갈까요 2 선배맘들 2014/01/10 1,493
341468 이런 친구 짜증나요 3 ... 2014/01/10 2,038
341467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재산,,상속.. 11 모르겠다 2014/01/10 4,890
341466 이연희요 29 ㄴㄴ 2014/01/10 8,137
341465 위역류성 식도염이요 6 무슨 검사해.. 2014/01/10 2,298
341464 2월말 이사하는데 35평에서 48평으로 가는 이사비용 230 부.. 9 2014/01/10 3,980
341463 이혼 ...해야할까요? 26 .,. 2014/01/10 5,889
341462 일본 제1원전 핵폭발~!!!! 트리튬농도 20배이상 급증 7 더듬이 2014/01/10 3,099
341461 캄보디아 노동자 유혈진압, 한국 정부·기업 책임" 1 /// 2014/01/10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