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품 추천 부탁드려요...

화장품 조회수 : 1,053
작성일 : 2013-09-04 11:39:49

비비크림을 다 써서 새 걸 사려고 하는데 뭐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나이는 서른 후반이고요

화장은 거의 안 해요. 비비크림하고 파우더 정도만 발라요.

게으른데다ㅡㅡ;;;; 화장을 안 하다보니 하는 법을 잘 몰라서요.

원래 비비도 안 바르고 다녔는데 나이드니까 피부가 너무 칙칙하더라고요.

 

어차피 화장을 잘 못하기 때문에,

피부가 너무 칙칙해보이지만 않으면 되는데

그러기에는 비비가 편하고 좋더라고요.

 

지금까지는 크리니크를 썼어요.

커버력은 별로 없지만 최초의 비비(재생크림) 역할에 가장 가깝다는

판매원의 말에 껌뻑 넘어갔지요 ㅎㅎㅎㅎ

 

그러다 어쩌면 크리니크보다 더 좋은 신세계가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질문 드려요.

 

제가 원하는 비비는,

커버력은 좀 약하더라도 피부를 덜 상하게 하는 그런 아이입니다.

그리고 컨실러라든가 하이라이트 이런 거 사용 안하기 때문에(못하기 때문에)

발랐을 때 너무 커버력이 좋아서 화장한 티 팍팍 나는 것도

감당하기 힘들어요....ㅜㅜㅜㅜ

(립스틱과 눈썹화장조차 안 하고 다닙니다.;;;;)

가격은 좀 세도 괜찮지만

(화장을 잘 안 하기 때문에 대신 쓰는 건 좋은 걸 사려고요)

대신 백화점쯤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 구매대행 이런 복잡한 거 못합니다. ㅜㅜㅜㅜ

 

열심히 82쿡 게시판을 뒤져봤지만

워낙 이쪽에 문외한이라 그런지

저한테 맞는 제품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ㅜㅜㅜㅜ

 

참...

그리고 질문 하나만 더 드릴게요....

지금까지는 화장 한 후에 비비크림은 독하지 않다는 어설픈 믿음으로

클렌징폼으로 세안만 한 번 했거든요.

이래도 괜찮나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IP : 112.155.xxx.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ksk
    '13.9.4 11:47 AM (183.109.xxx.239)

    요즘 비비는 파데랑똑같아요.그러니 클렌징도 꼼꼼히 하셔야해요 초기 피부생각하는 비비크림 생각하시면 ahc나 셀퓨전시 비비 추천이요

  • 2. 화장품
    '13.9.4 12:01 PM (112.155.xxx.29)

    저도 바르면 예쁜 게 좋지만
    문제는 뭘 발라도 안 예뻐요 ㅎㅎㅎㅎ
    덜 추하면 만족

    ahc나 셀퓨전시 알아봐야겠네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258 법쪽에 잘 아시는분 계세요 2 궁금 2013/10/11 457
306257 레진비용 원래 이런가요? 6 지미러브 2013/10/11 4,159
306256 바람핀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네요... 15 ... 2013/10/11 8,356
306255 FR David의 Words 들으세요~ 2 추억팝송 2013/10/11 771
306254 신생아를 키우고 있어요 4 육아전쟁 2013/10/11 1,490
306253 덥지 않나요? 지금.... 3 날씨 2013/10/11 860
306252 결혼할 인연은 이미 저세상에서 정하고 온다는 말 믿으시나요? 8 /// 2013/10/11 10,447
306251 욕실 문턱 제거하면 안되나요? 9 땡글이 2013/10/11 6,776
306250 원목마루라 햇빛이 들면 사람 발자욱이 지저분하게 보여요. 5 ㅇㅇ 2013/10/11 1,900
306249 직장인님들...돈버는거 힘들지 않나요? 9 힘드네요. 2013/10/11 2,652
306248 여긴 지금 점심 시간이예요. 11 외로워요 2013/10/11 1,383
306247 요즘은 재수 삼수 많이 2 we 2013/10/11 2,053
306246 아직도 부동산 투기의 헛꿈을 깨지 못한 투기꾼 여러분, 그만 깨.. 2 깨몽하세요 2013/10/11 1,720
306245 고교생 절반이 10억 생기면 감옥 1년쯤 가도 된다고 했다네요 15 ... 2013/10/11 2,275
306244 어렸을때 엄마를 꼭 닮았다가 크면서 아빠 판박이 된 사례 본 적.. 6 00 2013/10/11 1,628
306243 다음주에 브라우스 하나 입고 결혼식가면 안되냐고 했던 사람인데요.. 3 걱정되는게 2013/10/11 1,276
306242 칠레산 냉동 블루베리 세척해야겠쬬? 7 이마트꺼 2013/10/11 28,183
306241 대전 독서모임 없나요? 2 ' 2013/10/11 869
306240 31살에 대학 재입학 할려고합니다 8 산드 2013/10/11 4,712
306239 취미로 바이올린 배우는 성인입니다. 부디 봐주셔요~ 8 긴여정 2013/10/11 6,922
306238 6세 딸 앞에서 자살한 엄마 뉴스 34 애도 2013/10/11 18,427
306237 고은 이분은 왜케 노벨문학상에 집착하시는건가요? 15 .... 2013/10/11 5,452
306236 김은숙 작가가 미드 가십걸 좋아했나봐요 20 시크릿품격 2013/10/11 7,305
306235 중학교배정 설명회.. 2 안가도될까요.. 2013/10/11 968
306234 가을 예찬 5 갱스브르 2013/10/11 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