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양고추가루로만 김치 담그면 어떨까요?

궁금 조회수 : 3,835
작성일 : 2013-09-04 11:34:17

제가 매운 걸 너무너무 좋아하는데요

김치 담글 때 청양고추가루 100%로 담가보신 분 있을까요?

찌개 끓여도 무지 맛있을 것 같은데..

혹시 시도해보신 분 있는지 궁금해요.

IP : 168.248.xxx.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비싸요
    '13.9.4 11:36 AM (39.7.xxx.136)

    청양고춧가루 무지비싸요 ㄷㄷㄷ
    맵싹하니 맛은 있을거같아요...

  • 2.
    '13.9.4 11:37 AM (112.153.xxx.16)

    만 읽었는데도 혀가 얼얼, 식도가 따끔하는것 같은 느낌 ㅎㅎㅎ

  • 3. 빵빵
    '13.9.4 11:37 AM (118.44.xxx.162) - 삭제된댓글

    매운게 무조건 맛있는건 아니죠..맛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오감이 만족되야되는건데...
    맵기만 원하시는건 아니잖아요
    맛깔나게 매운걸 워하시는거지.....
    평범..히 담그시고 ... 찌개끓일때 청양고추가루 넣으세요....

  • 4. ..
    '13.9.4 11:39 AM (168.248.xxx.1)

    청양고추가 맵기만 하진 않잖아요. 맛도 있는데..

    마트에서 잠깐 보니 비싸긴 무지 비싸더라구요.

  • 5. 혀가
    '13.9.4 11:40 AM (59.187.xxx.13)

    끊어질듯..ㄷㄷㄷㄷㄷ
    약간 매운고추가루 쓰시더라도 그냥 담그세요.
    저도 빵빵님과 동감요.

  • 6. 빵빵
    '13.9.4 11:42 AM (118.44.xxx.162) - 삭제된댓글

    청양고추에 맛이 없다는게 아니고....그걸로만 김치를 담궜을때 얼마나 맛잇는 맛이 나오겠어요..
    청양고추도 여러 음식하고 같이 먹을때 알싸하니 맛있지
    밥도 뭣도 없이 그거만 계속 먹는다고 맛이 있나요...

  • 7.
    '13.9.4 11:44 AM (39.113.xxx.34)

    피* 싸지않을까요...

  • 8. 맛있어
    '13.9.4 11:46 AM (121.161.xxx.3)

    오래전 엄마가 실수로 김장김치중 총각무김치를 청양고추가로만 담아서
    매워서 못먹을정도라 계속 방치했다가 한두달후인가? 혹시나해서 익은상태길래 맛을봤더니
    너무너무 맛있는거에요 평소먹던것보다~~
    그래서 엄청 맛있게 다 먹은 기억이 있네요~^^

  • 9. ㅎㅎㅎ
    '13.9.4 11:46 AM (168.248.xxx.1)

    청양고추가루로 담근다고 고추가루만 넣나요? 다른 김치 담글때와 똑같고 고추가루만 다를 뿐인데..
    그냥 제가 조금 담가봐야 겠네요 ㅎㅎㅎㅎ

  • 10. 비..비싸요
    '13.9.4 11:48 AM (39.7.xxx.136)

    근데 정말 이런분 제주위에도 있긴해요
    고기먹거나할때 청양고추 열개도 넘게 먹는거같아요
    땡초에 젓갈만 있어도 밥뚝딱
    쬐매만 담궈서 아껴드세요^^

  • 11. 맛있대요
    '13.9.4 12:06 PM (119.64.xxx.238)

    저 아는분이 청양고추로만 담그는데(친정엄마가)
    그집 김장이 그렇게 맛있다네요
    처음엔 매운데 두고두고 먹으면 오히려 칼칼해지고 무르지도 않고 맛있다고 난리시더라구요 (주위분들 왈)

  • 12. ..
    '13.9.4 12:32 PM (168.248.xxx.1)

    와~ 맛있다고 하시니 기대되네요.
    지난번에 어디서 눈이 번쩍 뜨이게 매운 김치를 먹은 적이 있었는데 정말 맛있었거든요.
    다행히 저랑 남편이랑 둘 다 매운걸 정말 좋아해서요.
    한 번 용기를 가지고 시도해 봐야겠어요 ^^

  • 13. 담그시면
    '13.9.4 12:4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한입만....ㅋㅋㅋㅋㅋㅋ

  • 14. 고추장을
    '13.9.4 1:31 PM (175.223.xxx.121)

    청양고추로만 담아서 찌개 끓일때
    넣으면 맛있어요

  • 15. 작년 김장김치를
    '13.9.4 1:51 PM (123.142.xxx.27)

    엄마가 청양고추가루로 담갔는데요 .. 김장하면서 속김치싸먹었는데 매운거 엄청 좋아라하는 전
    그담날 배탈났어요 ㅎㅎ 맛있긴해요
    근데 그 김장김치를 얼마전 먹어봤는데 맵지도 않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김치찌개할때도 매콤하니 좋아요

  • 16. ㅋㅋㅋ
    '13.9.4 5:10 PM (223.62.xxx.24)

    제가 저번에 청양고추룰 말려서 청양고춧가루 만들어본적 있어요
    너무 많아서.. 체에 널어 초록색일때 말렸는데 제법 빨개지면서 마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580 아빠와 딸의 대화 우꼬살자 2013/12/03 698
327579 오늘 방송에 나온 김생민 집 고기굽는 원통 혹시 아시는 분 계.. 1 궁금 2013/12/03 1,997
327578 라면이랑 김장김치 조합 ㅎㅎㅎ 2013/12/03 732
327577 포도 식초 담근 후 후처리 과정은? .... 2013/12/03 534
327576 어떤게 급한걸까 5 이런 언니 2013/12/03 685
327575 카톡을 자주 보내지 않는 이유를 보냈는데 답변이 없으면요? 1 궁금 2013/12/03 1,167
327574 김장에 생새우를 꼭 넣어야 맛있을까요? 8 김장 2013/12/03 2,746
327573 네이트온 무료문자가 갑자기 안될때요? 3 무료문자 2013/12/03 1,405
327572 종북들이 좋아하는 나라 소식 1 팩트 2013/12/03 555
327571 전기쿡탑 괜찮을까요? 3 gb 2013/12/03 2,732
327570 현금가,카드가 제하맘 2013/12/03 377
327569 성범죄자 신상공개로 그 사람의 아이인 고등학생이 자살했다고 하는.. 67 ㄷㄷㄷ123.. 2013/12/03 13,491
327568 연말엔 다들 뭐하세요? 해외여행 부러워요ㅠㅠ 1 쑥주나물 2013/12/03 853
327567 책장 정리의 기쁨! 6 올레! 2013/12/03 2,379
327566 툭하면 법으로 법적으로 운운하는 사람들 본인들은 법 떠들면 유식.. 4 /// 2013/12/03 516
327565 따말 하이라이트 봤는데 따뜻한 말한.. 2013/12/03 727
327564 아이 정보 공개, 너무 하네요.. 5 이런 2013/12/03 2,177
327563 82 읽다가 소외감이 드는 5 2013/12/03 1,332
327562 메인품번을 봐야한다고 하시는데 상설에서 구.. 2013/12/03 442
327561 중1애가 수학학원 문제를 다른 애들보다 갑절로 빨리 푼다는데요 12 부끄럽지만 2013/12/03 2,358
327560 힙시트 언제쓰는게 좋을까요? 2 50일맘 2013/12/03 901
327559 머리 묶으면 앞머리가 완전 잔디인형이에요..정리비법좀ㅠㅠ 2 ㅋㅋㅋ 2013/12/03 2,583
327558 식스모션 통돌이 어떤지요? 10 빨래방 2013/12/03 1,913
327557 집주인이 집을 판다고 집을보여주라는데 30 세입자 2013/12/03 12,201
327556 중복되는 실비보험 5 보험 2013/12/03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