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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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만 이런 건가요?
1. 빵빵
'13.9.4 11:12 AM (118.44.xxx.162) - 삭제된댓글사립은 교사들이 한번들어가면 안나오니까 자연스레 나이든 사람이 비율적으로 많을 수 밖에 없죠
도대체 얼마나 발음이 안좋길래 알아들을 수 없을 지경인지 모르겠네요..2. ..
'13.9.4 11:17 AM (125.152.xxx.144)어느사립인가여?? 위치만 좀 알려주시면..
3. 아무래도
'13.9.4 11:29 AM (164.124.xxx.147)그런 것 같아요.
저도 좀 오래된 사립 여고 나왔는데 나이 드신 선생님들 많았었고 아드님 얘기처럼 보면 선생님 혼자 수업하고 애들은 다 졸거나 다른 공부하거나 막 그랬었거든요.
제가 다닌 중학교는 신설 공립이었는데 선생님들 다 젊으셨었어요.
근데 공립이라고 다 젊은 선생님만 있지는 않겠죠.
어차피 정년까지들 계시는데 마찬가지일지도 모르겠네요.4. 중,고 사립학교 졸업생
'13.9.4 11:36 AM (59.22.xxx.219)정말 답 안나옵니다..그 많은 선생님 중에 한두명 빼고는 거의 그랬어요
요즘도 별로 차이 안날거라 생각합니다
우연찮게 기간제도 사립에서 했는데..정말 저런 사람들이 나가주고 임용인원이나 늘여줬음 하는 생각이 매일 들었어요
요즘도 정말 실력있는 교원도 있겠지만..아무래도 정년보장 딱 되고 매년 커리큘럼이 그게 그거다 생각하고 ]그까이꺼 대충~ 몰라~ 자습해~ 웅얼웅얼 하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5. ...
'13.9.4 11:45 AM (119.67.xxx.194)뭐 요즘 사립만 그런가요
울 아들은 수업중에 제대로 가르쳐주는 선생님 없다 합니다.
중요과목도 마찬가지....
학원 안다니는 아이들은 어쩌라고 그러는지들 ....
아이들이 말 안듣는다고 수업 안하고 나가버리는 것도 다반사라네요.
에효.....6. 복불복
'13.9.4 12:16 PM (220.76.xxx.244)공립에 젊은 선생님이 열정적으로 잘 가르치기도 하지만
나이 드신 분도 계셔서 수업하다 쓰러지신 분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