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10월1일에 파주에 있는 1사단 전진부대에서 신병수료식을 합니다.
대체로 12시 부터 4시반 정도까지 외출이 허락되어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음식점에 몇시간 있기도 애매하고 팬션을 구해서
좋아하는 음식을 골고루 해가서 먹고 와야 좋을까 이런저런 생각과
거의 2개월 떨어져 있는 아들 볼 생각에 두서가 없어요...
혹시 경험있으신 분이 계실까요?? 그 부대 근처에서 몇시간이라도
편하게 지낼 좋은 방법과 싸가서 먹기 좋은 음식들 좀 추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