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아저씨가 저희 엄마한테 이렇게 말했다네요?화가나서리원!!

복덕방 조회수 : 3,393
작성일 : 2013-09-04 10:08:36

내용은 정말 죄송하지만 지우겠습니다.

동생도 여기 회원이라서요..혹시 보면 알까싶어서...

댓글은 소중히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58.76.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13.9.4 10:11 AM (223.62.xxx.195)

    원글님이 직접 들은 얘기가 아니라 한 다리 걸쳐들은 얘기고
    현장에서의 뉘앙스도 모르고
    당사자인 어머니가 잘 끝냈다 하시고
    말로 생색은 냈지만 바가지 씌워서 손해난 것은 아니니

    그냥 가만히 계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어머니껜 아저씨 욕 실컷 해서 기분 풀어드리고요.

  • 2. ..
    '13.9.4 10:15 AM (175.114.xxx.170)

    똥한테 너 ㄸ이야 소리 하러갔다가 ㄸ냄새만 맡고와요.
    그냥 ㄸ,ㄸ 욕하고 마세요.

  • 3. 저도 이건님께
    '13.9.4 10:15 AM (59.22.xxx.219)

    공감이요
    그리고 부동산에선 시세가지고 허풍 많이 떨잖아요 헛소리+주책이네요 그분..
    원글님이 들었다면 그자리에서 뭐 그런소리 하시냐 하셨겠는데 이미 끝난일이라..건너들은거 가지고
    따지기도 애매하고 이미 매매도 성사됬으니까요
    그냥 넘기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 4. ....
    '13.9.4 10:15 AM (112.220.xxx.100)

    이번에 부모님집 팔면서 저도 느낀건데
    복비 받기 전까진 눼눼..아이고 눼눼..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더니만
    잔금처리되고 복비 양쪽집에서 다 받고 난후 하루지나 궁금한거 있어서 부동산에 전화한번 했더니
    완전 딴사람 되어 있던데요ㅋ
    귀찮다는듯.. 손님이 와 있어서 통화 오래못한다고 ㅋㅋㅋ
    그런식으로 고객관리해서 밥이나 먹고 살련지...ㅋ

  • 5. ...
    '13.9.4 10:16 AM (39.116.xxx.75)

    정말 그 업자는 손님 맞을 자세가 안됐나봅니다.
    부가세 때문에 가셨다하는거 보니 일반과세업소에 가서 하셨나봅니다.

    저희 사무실
    손님도 언니,형제에 양가 부모님에 2주동안 보여주면서 얼굴 한번 안찌푸리고 당연히
    봐야된다는 맘으로 안내하고 기다리고 약속잡고 ...
    결국 계약 안했습니다. 기운빠지더군요.

    이런 일 비일비재 합니다. 어디 돈버는게 쉽습니까?
    수수료 받을려고 그렇게 일하는데 그래도 그렇게 해서라도 계약이라도 하면
    미소 듬뿍 맞아드릴수 있는데...

    요즘 이바닥도 일하기 너무 힘드네요...

    나이든 업자들은 좀 대충할려는 분들 많은거 같아요.
    옛날 진짜 복덕방 생각하고...
    요즘은 경쟁이 치열해서 그럼 안됩니다.
    이것도 서비스업인데요.

  • 6.
    '13.9.4 10:26 AM (223.62.xxx.24)

    그딴식으로 하면 영업 질 인되겠죠..
    입소문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데.
    님 주변사람들 그동네 집알아볼때 그부동산 절대로 가지말라고 하세요 그게 젤큰 복수임 ㅋㅋ

  • 7. 동네보고 하는 장사인데
    '13.9.4 11:38 AM (59.187.xxx.13)

    주변분께 널리 알리세요.
    네, 그게 답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642 올해는 정말 구하기 힘드네요. 어디서 구하셨어요? 16 탁상달력 2013/11/22 7,952
323641 오십대 분이 집 두채로 빚 갚고 모으며 재테크 했다는 글 얼마전 베스.. 2013/11/22 2,008
323640 신입생 여자대학생 가방 4 해바라기 2013/11/22 7,528
323639 장터에 봄바람님 누빔아우터 구입해보신분 4 누빔이좋아 2013/11/22 1,816
323638 50대 후반 여성 프라다 사피아노 백 5 d 2013/11/22 4,369
323637 뉴욕타임즈 “121만 트윗, 불법선거 규모 훨씬 방대” 상세보도.. 3 prolog.. 2013/11/22 1,647
323636 강아지 병원비에 대해 여쭙니다..... 14 코트니 2013/11/22 3,234
323635 표창원 "나는 더이상 당신을 대통령으로 인정 못해&qu.. 36 저녁숲 2013/11/22 3,604
323634 약간의 여유자금이 생기면 어떻게 하시나요 ㅇㅇ 2013/11/22 1,141
323633 남편이 논다면 나가서 일하시겠어요? 3 ... 2013/11/22 1,943
323632 전혀모르고샀는데, 짱퉁인걸 알았네요 8 우짜지 2013/11/22 2,547
323631 요즘 너무 빨리 어두워지는 거 같아요 1 2013/11/22 1,217
323630 인절미토스트를 글로 어떻게 맛있는지 설명해 주실분ㅋ 1 .. 2013/11/22 1,555
323629 방통대 과정이 어렵나요? 14 방통 2013/11/22 7,056
323628 칠봉이가 남편인것같아요 17 .. 2013/11/22 3,392
323627 도움좀 주세요 그냥 2013/11/22 700
323626 *록스 패밀리세일 갔다왔어요. 1 사비공주 2013/11/22 1,585
323625 매매한집에 공사견적내러가요 세입자한테 뭐라도 사갈까요? 7 ss 2013/11/22 1,895
323624 홍콩여행 갈려는데요. 홍콩에서 쓰는말이요 8 ... 2013/11/22 2,283
323623 박 대통령 퇴진, 선언적 구호 아닌 실질적 퇴진 운동 7 전국적으 2013/11/22 1,956
323622 시어머니와 시아버지에게 11 호칭이요 2013/11/22 3,145
323621 김은숙 드라마 다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8 ... 2013/11/22 2,470
323620 국정원 121만 ‘빙산의 일각’…軍사이버사는 2300만건, 20.. 3 초과달성 2013/11/22 1,157
323619 오늘 응답하라 1994 안하는 건가요? 3 ... 2013/11/22 1,842
323618 패딩 사고야 말았습니다. 구스다운!! 4 평온 2013/11/22 3,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