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대 영재원들도 들어가기 어려운가요?

조회수 : 2,664
작성일 : 2013-09-04 09:21:18
인서울대, 지방대 가르는 건 절대 아니고요.

한 때 영재원 바람 엄청 불었던 적도 있는데, 제가 느끼기엔 요즘은 조금 사그라든 것 같거든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서울같은 경우 무늬만 영재원인 곳도 있고요.
또, 시간이 지난 후, 아무 것도 아니더라...시간낭비만 한 듯 하다...이런 저런 말들이 많기도 하고요.
물론, 나중에 아이가 잘 안 된 경우, 주로 그런 말을 많이 하겠지만요.

아무튼 지방 사는 친구가 늦둥이를 기르고 있는데, 어릴 때부터 아이가 참 비범하더군요.
초등 남자 아이들이 대부분 그렇긴 하지만, 과학에 관심이 대단하고요.

그래서 그 지방 국립대 영재원을 다니고 싶어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못 들어가서 속상해 하더군요.
친구 말로는 그 지방 영재고 직행 코스처럼 얘기하던데, 정말 요즘 실정이 그러한가요? 그 지방만 특수한 건가요? 


IP : 59.187.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쉽지 않아요
    '13.9.4 9:25 AM (180.65.xxx.29)

    지역에서 몇명 안뽑아요. 영재고 코스는 아니고..암튼 거기 들어갈려고
    유치원때 부터 학원 다니더라구요

  • 2. 영재원
    '13.9.4 10:10 AM (114.203.xxx.165)

    영재원이요 대략
    한달에 두번 수업하고 100프로 무료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그러니 도대체 손해 볼 일이 무엇인지요
    계속 영재원 인기는 계속 될겁니다

    그리고 그 떨어진 아이가 영재 조건에 안 맞았을수도 있어요
    일명 모범생 혹은 수재랑 영재는 다르니까오ㅡ

  • 3.
    '13.9.4 12:58 PM (220.76.xxx.244)

    어디든 경쟁이 심하고 어렵습니다.
    영재고 가는 길의 필수코스잖아요

  • 4. 희망
    '13.9.12 12:42 AM (61.77.xxx.176)

    영재 교육이 많이 열풍이 불어서 왜곡되어 있어요
    누구나 너나 없이 선행학습 시키고 문제가 많죠
    나라나 교수나 선생님들도 다 알지만 고칠 생각들은 없어요
    일종의 황금시장이니까요..타고난 영재중 이중 특성 영재라는 그룹이 있는데 그런 아이들은
    정서가 초 민감해서 섬세하게 기다려 주고 도와주면 엄청 놀라운 재능을 발휘하는데
    그 아이들을 기다려 주지 않아요,,그리고 일반 아이들을 만들어 지는 영재로 키우다가 아이 망가지는 경우도 많아요..대부분은 엄마말 잘 듣고 욕심있으면 어느정도 선행 학습으로 목표를 이루기도 하지만
    명문대 가기위한 거랑 영재 교육이랑 일치하지는 않지요..나라에서 관에서 알고도 사업화하고 예산 만들고 하기 때문에 대세를 막을 힘이 없죠..진짜 전문가들은 걱정하는데 그런 소리가 다 묻혀요. 지형범씨라고 영재 교육 운동가 있는데 겨우 그런 목소릴를 조심 조심 내지만 영재 엄마들도 인식도 약하고 영재의 역차별이란게 있어서 고전을 면치 못해요..하지만 내용면에서 충실한 연구와 임상치들을 가지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978 성격이 강한엄마 아래 아들은 11 이제 2014/01/12 5,029
341977 내가 보는 따뜻한 말 한마디 12 애청자 2014/01/12 3,918
341976 토정비결운세보는데 1월은 음력인가요? 양력인가요? 6 사주풀이 2014/01/12 7,141
341975 아폴로보온병 AS가 가능한가요? 1 2014/01/12 4,259
341974 중3 수학 심화교재 어떤거 해야하나요?(엄마아뒤예요;;) 2 몰라서요 2014/01/12 1,613
341973 이수경 혹시 양악 했나요?? 11 .. 2014/01/12 6,429
341972 얼마전에 82에 올라온 정보 요약 정리한글 2 저기요 2014/01/12 1,717
341971 어제 타워링 끝까지 보신분요. 2 ebs 2014/01/12 1,544
341970 제가 말실수 했나요? 7 진상 오브 .. 2014/01/12 1,963
341969 멸치비린내 안나게 하는 방법없을까요? 10 +_+ 2014/01/12 2,847
341968 답글달지 말라고해서 글로 씁니다. 2 루나틱 2014/01/12 1,194
341967 본의 아니게 요즘 드라마를 많이 보는데... ㅇㅇㅇ 2014/01/12 870
341966 저 정서 불안 장애인가요? 1 ㅁㅁ 2014/01/12 1,385
341965 생활의 달인 얼룩제거 대단하네요~ 2 ,,,, 2014/01/12 5,537
341964 이럴수도 있나요? 동네 한우마트에서 사태를 사왔는데 5 한우 가격 2014/01/12 2,285
341963 병원서 배란일 잡는거 언제가면 되나요? 1 배란일 2014/01/12 2,728
341962 남편바람펴서 가출했더니 시어머님이 노여워하세요 36 익명 2014/01/12 16,410
341961 캐리비안 베이 처음 갑니다. 도움말씀 해주세요 6 캐리캐리 2014/01/12 3,528
341960 민영화 - 웃대에서 퍼왔습니다 엄청난 논리 1 ㅁㅇㅎ 2014/01/12 1,040
341959 오메가 섭취후 생리양 (질문) 절박합니다 11 오메가 2014/01/12 5,368
341958 여기서 가장 많은 댓글 9 ... 2014/01/12 1,522
341957 여니X이라는 곳 얼씬도 하지 마세요 10 불매 2014/01/12 2,935
341956 전세얻는게 겁나는데 그럼 매매는 안전하겠죠? 7 궁금 2014/01/12 2,053
341955 회는 어디가 맛있을까요? 5 엄마 2014/01/12 1,290
341954 한의사쌤 계신가요? 유아 스티커침이요.. 1 ........ 2014/01/12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