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인데, 초1때가방을 지금도들고다녀요, 서울가는데 저렴히살곳있을까요?

^^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13-09-04 09:06:44

초4인데,

아직 초1가방을 가지고 다녀요.

오늘 이야기하네요

"엄마, 가방 하나 사주세요, 저만 이런 가방 가지고 다녀요 ㅠㅠ 너무 작아요 ㅠㅠ"

이번주 토, 일 서울갑니다. 방학때 너무 더워서 아무데도 못갔거든요..

서울가면서 사준다고 약속을 했어요, 3-4만원선에서 못살까요? 이제 사면 6학년까지 가지고 다녀야해요

아들이랑 둘이서 서울 놀러가요^^

개그공연하나 보고, 코스가깝게 놀고 오고 싶어요

(3학년때 서울가서 개그공연봤는데-공연많이하는곳있죠? 거기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이번에도 하나 보고 오자고 해요)

아들이랑만 사는맘인데,,

좋은 코멘트 부탁드려도 될까요?

 

토요일3시에 출발해서 서울가면 7시에 강남터미널 도착합니다.

 

숙소는 안산언니집이구요

IP : 211.194.xxx.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휠라
    '13.9.4 9:08 AM (121.136.xxx.249)

    인터넷 휠라 중고등가방 저렴히 팔던데요
    초4면 좀 가방이 커도 괜챦을꺼 같아요

  • 2. ㅇㅇ
    '13.9.4 9:09 AM (14.33.xxx.27)

    이마트에서 수입가방대전 하던데 이마트 자체에서 직수입 한거라 가방 쌌어요. 울 아이는 초등 3학년인데 컨버스에서 나온 거 24,000원 주고 샀어요. 지퍼가 많지 않아 수납이 조금 아쉬웠지만 어차피 남자애라 수납칸 많아도 다 섰어놓고 쓰는 애라 상관없겠다 해서요. 가방이 싸서 전 다른 색으로 하나 더 샀어요.

  • 3. 전 그냥
    '13.9.4 9:11 AM (211.112.xxx.42)

    메이커 배낭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뜨면 하나 삽니다.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 애들 매고 다니는 가방 봐뒀다가 '아.. 저정도 느낌의 가방이면 되겠군' 했거든요.

    어린아이느낌 없이 캐주얼한 배낭이면 무난하더군요.
    몇달전에 나이키꺼 이월상품이 정말 저렴하게(15000원대)떠서 하나 더 사뒀어요.
    스포츠 브랜드거나 옛날에 우리가 매고다녔던 잔스포츠 같은 것도 아직 매고 다니더군요.

    비싼 브랜드 매는 애들도 있기도 하고요.

  • 4. ㅇㅇ
    '13.9.4 9:12 AM (14.33.xxx.27)

    위에 섞어놓고 오타
    가방이 크니 좋은 점이 8절 스케치북도 구겨지지 않도 들어가서 좋아요. 입학하며 산 건 A4파일도 끝이 살짝 구겨졌었거든요. 4학년이니 큰 가방으로 버꿔주세요.

  • 5. 가방은
    '13.9.4 9:1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사이즈 체크해서 인터넷으로 사세요
    세일하는 것들도 다양하고 저렴해요.

  • 6. ..
    '13.9.4 9:27 AM (223.62.xxx.58)

    전 잔스포츠 가방으로 바꿔줬어요.
    남자아이들라면
    가방끈 등판쿠션 봐요.
    초등 책가방 너무 무거워서.

    http://www.jansportkorea.co.kr/

  • 7. ,,,
    '13.9.4 9:54 AM (119.71.xxx.179)

    인터넷으로 사세요. 서울서도 그러는데.

  • 8. 어머나
    '13.9.4 10:44 AM (58.124.xxx.211)

    인터넷으로 사주세요...

    특별히 사서 내려갈 만한것은 없는것 같은데... 인터넷이 더 저렴합니다.

    제 아이도 4학년인데 ... 치면 축구공에서 불나오는 1학년때 가방 아직 매요
    제가 바꿔주려고 물어봤더니... 상관없다해서... 그냥 메고 다니는데... 우리애만 불나오는 가방이예요 ㅠㅠ

  • 9. 인터넷
    '13.9.4 10:57 AM (118.37.xxx.245)

    인터넷에서 아이에게 고르라고 하세요.

    저도 딸아이가 4학년 1학기때 까지는 옷도, 가방도 별로 불만없이 다녔는데 2학기 겨울즘 되어서

    사춘기가 오더니 조금씩 불만을 얘기하더라구요.

    5학년 되더니 노골적으로 떼도 쓰구요.

    미리 사둔가방 들지도 않고... ㅠ.ㅠ

    아이에게 원하는 가방 고르게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10. 만약 인사동 오신다면
    '13.9.4 11:22 AM (125.177.xxx.171)

    인사동 종로쪽 입구 말고, 안국역쪽 입구가 있습니다.
    제가 늘 종로쪽에서 들어가서 안국쪽으로 쭈욱 걸어 나오는지라...
    나오다 보면 나오는 길 끝 오른쪽 모퉁이에 가방가게 있는데 (길건너에 무슨 여고랑 투섬플레이스 있고요)
    그러니까 위치가 안국역 투썸플레이스 맞은편입니다.

    아이들 좋아할 만한 가방들, 가볍고, 부담없이 메는 것들
    만원정도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969 동원 통그릴 비엔나 맛있나요? 2 ,,, 2013/09/16 1,253
297968 컴팩트 디카(똑딱이) 쓰시는분 계신가요? 1 .. 2013/09/16 1,120
297967 휴대폰 요금제 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어놨나요.. 19 고뤠.. 2013/09/16 3,046
297966 소유욕에 대한 이해도 Common.. 2013/09/16 1,195
297965 휴롬. 포도쥬스 할때~ 1 jjiing.. 2013/09/16 2,536
297964 중학생 딸하고 미국에 가는데요, 오는 날짜가 달라요. 2 알려주세요 2013/09/16 1,262
297963 대출금리가 이렇게 비싸졌나요? 6 이자! 2013/09/16 2,456
297962 식당 진상 중 갑!! 7 ... 2013/09/16 4,284
297961 나박김치 지금 만들어도 차례날 맛이 들까요? 2 ... 2013/09/16 1,275
297960 호주산 LA갈비 현대백화점 vs 오가니아 사랑맘 2013/09/16 1,442
297959 국민티비 씨디 배포합니다..귀성길에 필요하신분들.. 혹시 2013/09/16 837
297958 채동욱과 한명숙사건의 공통점 1 진지하게 2013/09/16 1,184
297957 제발 고등어조림 비린내 없애는 최상의 방법 알려주세요~ 20 고수님들~ 2013/09/16 12,838
297956 주상욱 미혼인가요??? 4 갖고 싶다 2013/09/16 3,051
297955 밀가루 한봉지. 어디다 버려야하나요? 8 나라냥 2013/09/16 2,379
297954 붕어빵 갯수도 지역에따라 차이가 많네요. 3 ... 2013/09/16 1,071
297953 시댁 형님네 아이들 용돈 33 blue 2013/09/16 6,106
297952 방금 한김치로 김치찌개.. 3 kk 2013/09/16 1,779
297951 조기 질문이요 3 제사 2013/09/16 803
297950 대학원 공부량이 만만찮나요? 11 오뎅 2013/09/16 4,808
297949 일, 과거사 숙고 발언에 맹공, 반기문 총장 물러나야 3 light7.. 2013/09/16 1,209
297948 로라 저게 뭔 시츄에이션 인가요? 3 2013/09/16 2,265
297947 혹시 뉴욕트래블이란 여행사 아시는지요 5 뉴욕가요 2013/09/16 2,298
297946 뉴질랜드 폰테라 독성분유 때문에 엄청 긴장했었네요 soeun1.. 2013/09/16 961
297945 채동욱 사태, 부메랑 될 것” 시민단체 잇따라 규탄 2 정치 검찰 .. 2013/09/16 1,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