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더 잘한다는 보장 없어요. 어차피 수능 후 논술 아닌가요? 저는 몇년전 치른지라...ㅇ
6개 쓰는데 다른대학도 쓰실거죠?
아무리 올1등급이어도.. 논술전형에서 논술이 미달이면 당연히 안되죠.. 등급이 아깝네요.. 저라면 정시로 보내겠어요..
과거글 찾아 읽어보니 정시로 대학 가기 무척 어려운가보네요.
지금이라도 논술 시작하자고 해야 할까봐요.
일때문에 바쁘다보니 아이에게 너무 신경을 못썼어요.
논술 지금부터 하면 돼죠.
우선선발 최저 충족시키고도 올킬되는 애들 부지기수래요....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우선선발 기준이 낮은 학교는 그래서 피하고 안쓴다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서울시립대가 우선선발 기준이 낮다네요.
우선선발 충족 학생 말고는 수시 가기 힘든가요?
질문 하면서 부끄럽네요. 너무 몰라서...
서울시립대는 논술이 100%입니다^^ 학교장 추천 있어야 하구요....
애2명 보낸엄마로..논신아니고서야..논술로 뽑지않아요
수능성적 좋은애 뽑지..성적발표후 합격자 발표하는 이유랍니다.수능성적 올리기에 몰빵하세요..우선
논술지금해서 안늘어요..
학교마다 전형에 따라서 논술과 수능 비율이 다 달라요.
그 정도의 실력이라면 담임 선생님도 신경쓰실거 같은데 학교에 가서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
논술실력도 아이들마다 각양각색이라서 일찍 시작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기본적인 스킬 정도는 학원이나 과외 통해서 익히고,
짬짬이 언어영역 비문학지문을 예전보다 더 꼼꼼히 분석하라 그러세요.
단락마다 중심문장 찾아서 자기말(표현)로 재작성해보라 그러고,
전체내용을 한두 문장으로 요약해보기.
아마 수능과 논술 둘다 공부가 될거예요.
논술도 기본이 독해예요.
언어영역 1등급 나온다면 독해가 그리 딸리지는 않을거 같아요.
논술은 하면 되고요.
소설 말씀하시는 거 보니, 글쓰기 기본기는 갖춘 아이로 보여지니까, 지금부터라도 하면 됩니다.
문과고, 남학생인 건가요?
세부 정보가 별로 없네요.
제 주변만 희한한 건지 수시 대박 맞은 아이들을 제법 봐서 수시도 포기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일단 지원 원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전형 꼼꼼히 살펴보시고요.
내신이 어느 정도로 안 좋은지 모르겠는데...추천때문에 좀 힘들 순 있겠네요.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데 왜 이렇게 신경을 안 쓰셨.............
추석때 논술학원에서 특강 많이 합니다
오늘 당장 알아보시고 특강등록하시구요
아이가 수학이 1등급이니까 수리논술있는 대학으로 방향을 잡아보세요
논술학원 가시면 설명 다해줄거예요
오늘 꼭 가세요
오늘부터 원서접수인데...저도 마음이.....
모의고사 예상 등급컷 백분위,배치표..인터넷으로 찾아보시고
참고해서 원서접수하세요
금요일에 마감하는 대학도 많아요
날짜 놓치지 마세요^^
문과 여학생이에요.
사실 3월만 해도 2, 3, 3이었나? 모의등급이 그렇게 나와서 좀 포기하고 있었어요.
아이가 2학년때 몇달 하던 논술을 그만 둔것도 성적 올리기에 올인하겠다는 생각이었고요.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논술 가능성 100% 없는건 아니에요.
지금부터 준비해도 가능성 있어요. 윗분 말씀처럼 입시 논술이 전문가 논문이 아니니까요.
우선 기출 논술문제 한번 살펴보시고 선생님 알아보세요.
미리 준비해온 아이들보다는 힘들지만 전혀 시도 못할부분은 아니에요.
예전에 알던 그 논술이 아닙니다.
학원가서 스킬 익히면 웬만큼 해요. 수능성적 젤 신경쓰시고 수능후 바로 논술학원 접수시키세요.
논술신경쓰다 수능공부 못하면 소용없어요.
논술은 집중해서 단기간에 할수 있어요.
인강사이트에 중대논술 하루만에 잡기 이런 강의도 있는데 작년에 문제 그대로 나와서 심봤다 한예도 있더라구요.
문과 논술 강사입니다.
내신이 안 좋다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서울 시립대는 위 댓글님이 말씀하셨듯이
올해부터 학교장 추천제로 바뀌었고
전교 인원의 2% 내외로 추천 인원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논술 100프로로 뽑구요.)
아직 자녀가 이야기가 없다면 추천 대상이 아니라는 뜻 같고
만일 추천을 받았다 치더라도, 한참 논술을 놓은 학생이라면
논술 100프로 전형에 응시하는 학생들과 경쟁하는 것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제 학생들의 경우 보니, 논술 매우 훌륭한 학생들이 추천 받았습니다.)
원글님 자녀 정도의 성적이 나오면
연고서성한을 쓰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꾸준히 해온 학생이 아니라,
지금부터 준비해서 모두 쓰기에는 약간 어려움이 있으니 선택을 해야겠지요.
연세대는 10월 초에 보니, 한달 정도 남았네요.
수능 전이니 부담을 느껴서 피하는 경우도 있기는 해요.
하지만 고려대에는 수리 논술이 있기 때문에 ,
상대적으로 수리 논술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은 연세대를 피해가면 아깝지요.
성균관대와 서강대 중에서는 하나만 쓰시는 쪽이 어떨까 합니다.
성균관대는 수능 본 이틀 뒤인 9일에 치고, 서강대는 다음날 10일에 칩니다.
수능 끝나고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다는 이야기이고
두 대학의 논술 스타일이 많이 다릅니다.
1차 연세대 논술 준비하면서 두 대학 중 하나를 같이 연습해 두고
다른 한장은 좀 하향하면 좋을 것 같아요.
(9일에 성균관대를 치면, 10일에는 서강대 대신 경희대 사회나 중앙대를 쓰고
10일에 서강대를 치고 싶으면, 9일에는 경희대 인문 정도 써두시구요)
한양대, 외대, 고려대 등은 16일, 17일에 치러지니
수능 끝나고도 좀 준비할 시간이 있습니다.
그 때의 원서는 가능한대로 쓰시면 됩니다.
(한양대는 16일, 고려대는 17일
외대는 전공에 따라 16일에 치는 학교도 있고, 17일에 치는 학교도 있어요.)
학생이 알아서 결정하겠지만
한양대 고려대// 고려대 외대// 한양대 외대//
그런 선택이 가능하겠네요.
(시험 시간이 다르면 하루에 두 개를 치를 수도 있지만
논술을 그동안 쉬었다면 준비할 바가 많을테니
하루에 하나에 집중하시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영어에 강점이 있으면 외대 논술
수리에 강점이 있으면 고려대 논술이 유리합니다.
한양대의 경우도 원서를 잘 쓰셔야 합니다.
수리를 완전히 잘하는 학생이면 한양대 상경계열
(600자 언어 논술 하나에 수리 논술 문제 여러개가 나옵니다.
수리 논술이 안 되는 경우면 한양대 인문을 쓰는 게 확률이 높습니다.
(언어 논술만 봅니다. 총 1400자 정도의 분량입니다.)
.....................
이렇게 대상학교들 정리해 본 다음에
각 대학의 기출문제 한번씩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원서 쓸 때에는 경황 없어서 학교만 보고 썼다가
막상 준비해 보면, 자기가 취약한 영역의 문제가 있어서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써볼 시간은 없겠지만, 각 대학이 어떤 스타일의 논술을 내는지
살펴본 다음에 선택하도록 꼭 꼭 전해주세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원글은 아니지만 답글주셔서 저도 잘 보았습니다
너무 감사한 답글입니다
감사드령료~~
여학생아이이고 비슷한 성적대입니다
하루 한가지씩 논술을 해야하고,,
여쭈어보고 싶은게
영어는 쭈욱 1등급인데 영어에세이를 한번더 안해 봣는데 영어에세이도 지금 시작해도 가능 한지요?
수리도 1등급인데 수리논술을 받아야 할런지요?
그리고 논술을 인강으로 듣고 인터넷에서 놀술 첨삭을 받아본다고 하는데 지역이 중계동인데
논술 전문학원이 나은거 아닌지 걱정됩니다
논술실력은 중 정도 인거 같습니다
주제는 잘 찿는데 글을 쓰느게 매끄럽지 않고 반복어휘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너무나 알찬 조언의 말씀들 감사드려요.
아이의 내신은 중간 정도로 어디 명함을 내밀 수도 없어요.
전국 자율형 공립고 중에서는 대학 진학률이 상위권에 속하나, 외고 등에 비해서는 한참 떨어지는 학교예요.
아이가 주변에 많이 휘둘리는 성격이라 내신이 불리하다는 점을 감수하고 일반고 대신 여길 택했었죠.
아이랑 같이 상의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고1 아이 있는데 참고 할께요..
저도님. 저는 언어논술 강사여서
영어 에세이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죄송합니다)
수리가 1등급이라고 해도, 수리 논술은 좀 다른 면이 있어요.
기출 문제를 먼저 풀어보고, 그 예시 답안을 한번 보라고 하시구요.
학원을 가보시거나, 인강으로라도 수리 논술을 들어보는 쪽이 좋습니다.
인문 논술 중, 계열에 따라 수리 논술을 보는 대학들이 있는데요.
건국대 수리나, 경희대 수리는 (나름이겠지만)
수능 수리 2등급 되는 학생들도 그렇게 어려워 하지 않구요.
중앙대 수리나, 한양대 수리는 좀 까다로워 하구요.
(수리 1등급인 아이들의 합격률이 높습니다. )
고려대 수리는 문제 갯수는 한양대보다 많지 않은데, 문제 유형이 달라서
파이널 들으시는 쪽이 좋습니다.
(수리 1등급 학생, 파이널 들은 학생들 중에도 합격, 불합격자 나옵니다.)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써보고, 첨삭을 받을 수 있다면
학원이든 인터넷 첨삭이든 상관은 없겠지만
글이 매끄럽지 않고, 반복 어휘를 사용하고 하는 등의 문제를 교정하려면
많이 쓰고,피드백 받고, 다시 고쳐쓰는 연습을 해주는 것이 좋아서요.
(수능 끝난 뒤에는 대면첨삭을 잘 해줄 수 있는 분의
도움을 받는 쪽이 나을 것 같습니다.)
원글님, 내신이 많이 안 좋은 편이라면
반드시 우선 선발 기준에 해당하도록
수능에 집중하라고 하세요.
특히 연대나 성대는 우선 선발 아닌 일반 선발에서는
내신이 좋은 학생들이 뽑힙니다.
(서강대나 외대 논술은 내신이 치명적이지는 않은 논술입니다.
논술 자체에서 어느 정도의 변별력이 있거든요.)
연세대는 일반선발로 뽑는 인원이 적고, 내신 비중에 세구요.
성균관대는 문제 자체가 패턴화되어 있어서, 연습이 된 아이들이 많아요.
즉 상위권 아이들의 논술 성적들은 거의 비슷해질 수밖에 없구요.
그래서 논술을 매우 잘 쓴 아이들 중, 내신도 좋은 아이들이 합격합니다.
일반 선발 아닌, 우선 선발이 되면 내신의 비중이 줄어들기 때문에
원글님 자녀(대부분의 특목고생들)의 경우,
연세대 성균관대에 가고 싶다면 꼭 우선을 맞추어야 합니다.
일단 국영수 111이 조금 밀린다고 쳐도 최저를 맞춘다는 가정하에 연고서성한이 정도까지 쓰실수 있어요
시립대는 최저가 낮으면 당연히 내신도 보고,경쟁률도 쎕니다
추석에 논술하면 되지,이거 상당히 위험해요
이러다가 등급이 다 내려가는 아이들 천지구요
세지 하다가 국영수 안 내려가게 조심해야 합니다
논술은 워낙 합격이 어려워서 정시까지 가는 각오를 해야해요
그리고 성적순으로 뽑는다는 말은 완전 뻥이니 믿지 마세요
성대가 약간 그런 경향이 있어서 표점 얼마 이상에서 주로 합격자가 나오기는 합니다만 전체 자료는 모르니 단언 못합니다
영어 잘하면 영어 논술 있는 학교 찾으시구요
도표 잘하면 그런거 나오는 학교 찾으세요
수리논술 나오는 학교 따로 있구요
논술은 글짓기가 아니라서 소질같은거 크게 영향 없어요
논지만 제대로 파악하면 되요,그거 하는애가 의외로 없답니다 ㅠ
논술 선생님이 말씀해 주신 것 기준으로
잘 조합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덧붙여, 한양대 브레인 전형도 한 번 살펴보세요.
이 전형이 최저가 높기 때문에,
최저를 맞추면 상당히 합격 확률이 높더라고요.
'자기소개서'를 써야 하지만, 자소서 비중이 별로 높지 않아요.
문과에서 '미디어/경영/경제금융' 같은 경우
우선 선발이 '국, 수, 영 중 2개 1등급'이고
일반선발이 '국, 수, 영 중 2개 합 3등급'이니까
이건 충분히 맞출 수 있을 것 같네요.
댓글들이 주옥같아서 몸둘 바를 모를 정도예요^^
아이는 열심히 노력하는데 엄마의 무지로 잘못될까봐 염려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요.
우선선발의 개념도 잘 모르는 저를 일깨워 주셔서 감사해요.
내신도 잘 감안해서 지원해야 하는 군요.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원글님도 댓글님들도 모두 고맙네요.
덕분에 배워 갑니다.
저도 감사 드려요^^
수능에서 이번 모의같이 나온다고 해도 10개 대학 합격이 넉넉하진 않은 성적이네요.
수시에서 중경외까지 다 쓰시는 게 좋겠어요. 서성한까지만 쓰기엔 붙을 확률이 너무 낮아요.
수능성적이 안정되는 게 더 중요하니까.. 논술은 추석특강과 수능후 특강으로 집중하는게 낫겠구요당장은 차분한 마음으로 수능 준비에 매진하세요.
여대도 하나 넣어보시고요.
깎아 내리는 듯 써서 죄송하지만 현실적으로 봐서 이렇게 말씀드리네요.
아무쪼록 열심히 노력한 따님에게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고2 딸 내년 이맘땐 같은 고민하고 있을거예요 ㅜ
수시정보 감사합니다
아직도 문과 서열을 서성한으로 잘못 알고 있네요.
문과든 이과든 성대가 한양대나 서강대와는 모든대학평가에서 압도합니다.
강산이 변한지 언젠데 아직도.....
그리고 대학평가는 경희대가 한양대보다 좋아요.
중앙대도 검단 신캠퍼스 완공되면 한양대,서강대 우위에 설수도 있어요.
그리고 원글님이 외대와 성대를 고민한다고 하신 말씀도 이해가 안갑니다.
홀리가 아니시라면 성대는 외대갈 점수로 가는 대학이 아닙니다.
성대 최하위과와 한양대 최상위과도 겹치지 않습니다.
논술 저장합니다
정보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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