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경우 시댁? 친정? 어디로 가야할까요.??

난몰라 조회수 : 3,590
작성일 : 2013-09-04 00:09:23

딸아이가 결혼날짜가 10월로 잡혀있습니다.

신혼집에는 벌써 들어가서 둘이 같이 살고있구요.

즈네들끼리 좋아서 그렇기도 하고,

모든것 다 착착 준비되어가니까 괜찮을듯도 싶은데요.

갑자기 추석이 다가오니

이거 벌써 며느리노릇하라고 예비시댁으로 보내야하는건지,,

아님 미리 고생할것없다고 집으로 오라해야하늕건지 헷갈리네요.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시할아버지도 계신다하니,

시댁으로 가야할것도같고 저도 갈피를 잡기 힘드네요.

IP : 121.173.xxx.15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4 12:10 AM (118.221.xxx.32)

    시가에서도 둘이 사는거 알면 .. 보내야 할거 같아요

  • 2. 글쎄요
    '13.9.4 12:11 AM (14.52.xxx.59)

    왜 미리 살게 하셨는지 몰라도
    저럴 경우 시댁 안가면 한소리 나오겠는데요
    82에서야 결혼하기 전 마지막 명절이니 친정가라고 하겠지만요

  • 3. 당연히
    '13.9.4 12:14 AM (61.73.xxx.109)

    동거하다 결혼하는게 아니라 결혼날짜 잡아놓고 미리 들어가서 살게 된거 아닌가요? 그런거라면 아직 결혼전이라고 봐야 하고 결혼 전 마지막 명절은 친정에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족들과 보내는 마지막 시간이니까요

  • 4. 11
    '13.9.4 12:21 AM (182.208.xxx.185)

    엥?왜 시댁으로 가야하나요?.
    편하게 친정에서 보낼 수 있는 마지막 명절인데..
    좋게 그렇지만 당연하다는듯 얘기 잘 하고 친정가야죠..

  • 5. ㅇㅇ
    '13.9.4 12:23 AM (211.178.xxx.78)

    추석..친정에서 시간보내다가 저녁쯤에 시댁에 인사하러가면 되죠.

  • 6. ...
    '13.9.4 12:40 AM (1.229.xxx.212)

    시댁에 가는게 맞다고 봐요.
    미리 같이 살면 결국 결혼한것이나 다름없지 않나요.
    그리고 그 둘도 이제 결혼한것이나 다름없으니 둘이 알아서 의논하지 않을까요?

  • 7. 시댁에서도
    '13.9.4 1:06 AM (124.50.xxx.60)

    이런경우 친정에간다에 한표

  • 8. 엥?
    '13.9.4 1:07 AM (175.117.xxx.63)

    당연히 친정가야되는거 아닌가요?
    마지막 명절이잖아요..

  • 9.
    '13.9.4 1:12 AM (112.149.xxx.33)

    당연히 친정이지요.
    아직은 예비신랑신부일뿐

    친정에 오게해야죠.

    딸의 첫시댁명절을..결혼식도 안올리고 보내신다고 상상해봐요.
    그 어중간한 입장..


    그리고 내가 내딸 귀하게 여겨야 상대도 그러죠.
    남의견 필요없이
    친정어머니가 마지막 명절은 친정이랑 보내라고 하셨다고 말하셨다는데..거기에 토달사람없고 있어도 무시하세요.

  • 10. 수수엄마
    '13.9.4 1:53 AM (211.227.xxx.98)

    결혼 전 마지막 명절이기도하고
    결혼 전 친척들을 만나야하는 자리가 되는 상황이고
    당연히 결혼 전이므로 당일 오후에 인사다녀오는 정도는(서로) 해야겠지요

    함께 지내고 결혼 준비하는것과 명절을 보내는건 다른거라고 생각해요

  • 11. 수수엄마님 의견 동감요
    '13.9.4 2:19 AM (122.35.xxx.141)

    추석전에 미리 인사드리면 추석연휴땐 오히려 더 편하지 않을려나요 ^^;
    (전 사실 이런쪽 잘은 몰라서 이게 맞는진 모르겠네요 ^^;;)

    명절까지 시간이 있으니
    한주전 미리 시어른들 시할아버지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추석연휴는 결혼전 마지막 명절로 편안하게 친정에서 보내라 할것 같네요.

  • 12. 인사드리러가야죠
    '13.9.4 7:17 AM (180.65.xxx.29)

    저같으면 10월 결혼인데 아무리 좋다해도 결혼전에 그렇게 살게 하게 하지 않을것 같아요
    이미 식만 안올렸지 사실혼인데 시댁 가야죠

  • 13. destiny
    '13.9.4 7:45 AM (223.62.xxx.47)

    친정에 있다가 추석당일에 인사보내세요.
    아직 식올리기 전인데 미리가서 음식장만하고 차례지내는거 우스워보여요.
    친척들한테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고요.
    대신 아침식사하고 인사겸 가서 점심부터 시댁일 거들고 친척들에게도 인사하게 하는게 누가봐도 보기도 좋을것 같아요

  • 14. 그냥
    '13.9.4 8:28 AM (223.62.xxx.69)

    딸부부도 성인인데
    지들이 알아서 하게 두세요.
    친정와라 시댁가라 지시할 것도 없이요.

  • 15. ..
    '13.9.4 9:14 AM (183.39.xxx.15) - 삭제된댓글

    식과 무관하게 이미 살림차려 살고 있는데
    시댁에서 당연히 오리라 생각지 않을까요?
    이런 경우는 식전이라는게 의미가 없을듯합니다.
    식전이라 친정가는게 맞다면 식후에는 시댁만 가도 괜찮으시겠어요? 그건 아니잖아요. 님이 그냥 딸을 시댁에 보내기 싫은듯해요.
    괜히 친정엄머가 나서서 분란만들지 마시고 순리대로 하세요.

  • 16. 순리는
    '13.9.4 9:23 AM (122.203.xxx.66)

    본가로 가는거에요;.
    결혼전 집구한 상황에서 잠시 같이 산거 가지고 시집으로 가야하는거 아니에요.
    딸의 본가로 가야죠.
    분란거리도 안되는 일이에요.

  • 17. 저도
    '13.9.4 9:29 AM (112.152.xxx.173)

    친정와야한다고 봅니다

  • 18. 가긴가되
    '13.9.4 9:29 AM (58.229.xxx.56)

    언제가느냐가 중요한거겠지요?
    친정에서 차례를 지낸 후 시댁에는 인사를 하러 가면 됩니다.
    시댁에 미리가서 음식 준비를 돕지 마세요.
    그리고 편의상 미리 살림을 합치게 되었다고 해도
    시집식구들은 모르고 있는게 나아요.
    그걸 일부러 알릴 필요는 없는데..
    대부분의 시집 식구들은
    저 여자가 얼마나 좋으면 미리 들어와서 살고 있냐...이렇게 생각하더라구요.

  • 19. .....
    '13.9.4 10:20 AM (125.133.xxx.209)

    살림 미리 합친 것만 아니면 그냥 각자 자기집에서 지내면 될 텐데..
    제 생각도 수수엄마님 생각이 좋다고 생각해요.
    일단 명절 전날, 당일은 각자 자기집에서,
    명절 당일 오후나 다음날 즈음해서 양가에 서로 인사만 드리고 오는 정도로 하세요.....

  • 20. ..
    '13.9.4 10:47 AM (218.145.xxx.198) - 삭제된댓글

    당연 각자의 집으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846 오메기떡 4 소나무 2013/10/20 2,015
309845 mri 찍으면 정확하게 나오나요? 무릎 1 ^^* 2013/10/20 1,079
309844 서울언니들~ help! 이사하려는데 갈피를 못잡겠어요 7 ddja 2013/10/20 1,289
309843 돼지 껍데기로 맛사지할때 1 55555 2013/10/20 1,955
309842 서화숙 칼럼... 5 화숙언니홧팅.. 2013/10/20 934
309841 체조경기 해설자가 문제네요. 9 ... 2013/10/20 2,002
309840 방배동 함지박 가보신분들께 질문있습니다 6 교통편과 음.. 2013/10/20 3,201
309839 올겨울 많이 추울까요? 만삭인데 패딩을 어떻게 사야 고민이에요... 2 고민 2013/10/20 1,030
309838 댓글 대통령이 현대사를 바꾼 정신혁명이라고 합니다 2 새마을운동 .. 2013/10/20 529
309837 체조중계방송보는데요,, 요즘 아나운.. 2013/10/20 703
309836 경기도 광주시에 송전탑 정말 많네요 1 송전탑 2013/10/20 2,053
309835 40년 가까이 된 병풍....회원장터에 드립니다로 올렸어요. 2 시댁에 있는.. 2013/10/20 1,629
309834 패딩과 캐시미어 코트 결정 좀 해주세요 24 결정좀 2013/10/20 5,238
309833 영화관에서 3d 안경 가져와도 되나요? 7 IMAX 2013/10/20 2,064
309832 똑같은 상품인데 .... 3 대형마트 2013/10/20 779
309831 손연재 선수는 진짜 허리가없군요 54 전국체전 2013/10/20 21,016
309830 가을이 되니 난데없이 트로트(거짓말) 무한반복하고 있네요. 1 가을이 간다.. 2013/10/20 691
309829 바이네르 신발 어떤가요? 7 화초엄니 2013/10/20 4,120
309828 치과질문이요 가을 2013/10/20 464
309827 Deen このまま君だけを奪い去りたい 조성모 to heaven표절.. 응답하라 1.. 2013/10/20 837
309826 남동생 여자 친구를 만납니다 7 아 떨려 2013/10/20 2,834
309825 교양있다는것은어떤것일까요? 13 궁금 2013/10/20 4,629
309824 삼십대중반 나이라면 응칠이랑 응사 중에 어느쪽이 더 공감갈까요?.. 6 ddd 2013/10/20 2,255
309823 우울함이 극에달할때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20 어떠카지 2013/10/20 3,813
309822 커피마시면 잠안오는분들요~~ 3 폴고갱 2013/10/20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