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산에 여의사가 보는 산부인과 아세요?

사키로 조회수 : 12,591
작성일 : 2013-09-03 23:11:59
제목대로예요.
애도 낳았는데 아직 산부인과 가는게 두렵습니다 ㅠ
남편하고 관계는 한달에 두번해야 많이 하는데요.
관계후 일주일 이상 분비물이 많아지고, 가렵네요.
냄새는 그냥 보통의 약간 시큼한 냉대하 수준인데
이상하게 관계만 가지고나면 흘러내리듯... 일주일이상...
첨엔 산부인과도 몇번 갔었는데 단순 질염이라고 소독하고 항생제 처방만 해줬어요.
그리고 너무 드문드문 관계해서 그렇다고 자주 하란.. 별 와닿지 않는 얘기만. .. ㅠ
여의사한테가서 좀 여러 얘기도하고 분비물 검사도 받고싶네요.
물론 남편하고 같이 치료해야겠죠...
산부인과를 가도 그닥 호전되는거 못 느껴 요최근 몇달은 일주일에서 열흘을 그냥 견뎌보니 흐르듯하는 분비물도 안나오고 가렵기도 하면서 욱신거리며 아픈 증상이 없어지던데...
무식하게 참은거죠 미련해서 ㅠ
창피한 얘긴데 질입구쪽 말고 앞부분은 아파서 오늘 거울로 보니 입안에 피곤하면 생기는 흰색 헐은것처럼 돼있어요... 어흑.. 굴욕...
남편이 밖에서 무슨 짓을 하고다니는지는 모르겠고요, 저는 일단 섹스에 관심이 그닥없구요.. 애 뒷치닥거리에 시부모님이랑 사니... 정말 하고싶은 생각자체가 없어요.
미련하다고 나무라지 마시고.일산 여의사가 보시는 산부인과 좀 추천해주세요.
허유재처럼 큰병원은 가봤는데 그닥 효과도 못보고 계속 재발합니다.
남편도 검사했는데 아무 병도 없데요 ㅠ
관계후엔 분비물은 노란색인데 냄새는 고약하지않구요.. 팬티라이너를 하루 열개 이상 교체하는것같아요.
19금 얘기에 지저분한데.. 이런 얘기 어디 나눌데가없어서 그런거니 양해바랍니다
IP : 124.50.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3 11:19 PM (175.194.xxx.23)

    일산에 웬만한 대형산부인과 병원에 여의사 다 있어요. 친절한건 모르겠지만 ..백석동 그레이스병원도 여의사 몇분있고 동원,아이산,봄여성 등등. 괜찮은 산부인과 여의사 만나기참 어렵죠. 마음 불편해도 얼른 병원가세요.

  • 2. 대화역 근처
    '13.9.3 11:28 PM (125.177.xxx.27)

    연세리엔 산부인과..미레나 시술했는데 여자 의사가 센스있게 잘하는 듯 해요. 주엽 맥도널드랑 도미노피자 있는 근처에 김혜숙 산부인과 라고 여자가 하는 곳도 있어요.

  • 3. ~~
    '13.9.3 11:33 PM (114.207.xxx.200)

    마두1동 주민센터 길건너 고양정형외과건물 주원산부인과
    여자원장님이 푸근하게 진료해주시더라구요

  • 4. 원글
    '13.9.3 11:56 PM (124.50.xxx.57)

    네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5. 11
    '13.9.4 1:53 PM (222.101.xxx.247)

    동구청 맞은편 메이산부인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189 여행질문드려요^^ 1 ... 2013/09/04 994
294188 강아지 살찌우는법좀 가르쳐주세요 7 사료좀먹어라.. 2013/09/04 6,297
294187 추석 제사상에 생선을 안 쓸 수가 없잖아요. 2 ㅇㅇ 2013/09/04 2,026
294186 다이어트중....멸치 먹으면? 10 ,, 2013/09/04 5,316
294185 허리가 넘 아파요...(여성분만) 4 ㅇㅇ 2013/09/04 1,661
294184 이제 사춘기 끝난거 아니겠죠? 설마 2013/09/04 1,263
294183 "안전한 수산물 섭취? 최소 40년이상 기다려야&quo.. 1 일본방사능 2013/09/04 1,829
294182 수시 상담 갈때요... 5 ,,, 2013/09/04 2,335
294181 시리아, 생각보다 엄청난 것이 배후에 있다 8 링크 2013/09/04 2,208
294180 내인생의 위기 도와주세요 2013/09/04 1,706
294179 천중도 말이에요~ 18 아옹 2013/09/04 10,454
294178 저 버버리 트렌치코트가 넘 넘 입고싶어요 ㅜㅜ 11 갈등 2013/09/04 6,531
294177 중국 아동납치 안구적출 범인이 ㅎㄷ ㄷ ㄷ ㄷ 7 2013/09/04 5,093
294176 경비실에서 새벽다섯시반에 인터폰이 왔어요 7 ㅡㅡ 2013/09/04 4,441
294175 엄마두 늙네... 2 갱스브르 2013/09/04 1,291
294174 나이들면 많이 못먹나요 10 식도락 2013/09/04 3,148
294173 19금>조언부탁드려요.(원글 삭제 하였습니다.. 19 아직은 신혼.. 2013/09/04 4,274
294172 나치 전범에 대한 끝없는 추적…전 아우슈비츠 경비대원 30명 추.. 2 샬랄라 2013/09/04 1,294
294171 제보자 진술에만 의존...‘위태로운 국정원’ 4 독재 미화 .. 2013/09/04 1,152
294170 건고추 보관 어떻게 하나요? 3 .. 2013/09/04 2,397
294169 베스트글에 복숭아글보고 급우울해졌어요 17 동네 거지아.. 2013/09/04 3,655
294168 급질) 흑미 현미에 검은 벌레가 기어나와요. 4 한살림 2013/09/04 2,597
294167 이석기 원죄 문재인 사퇴하라”…朴 원죄는? 4 朴부터 사퇴.. 2013/09/04 1,277
294166 홀로코스트 희생자는 유태인 뿐만이 아닙니다.. 독일 정부 부럽다.. 5 부도덕한 독.. 2013/09/04 1,801
294165 ebs영어 쪼꼬바 2013/09/04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