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학년아이랑 서울가요, 초등가방저렴히 살곳있을까요?

^^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3-09-03 22:58:07

초4인데,

아직 초1가방을 가지고 다녀요.

오늘 이야기하네요

"엄마, 가방 하나 사주세요, 저만 이런 가방 가지고 다녀요 ㅠㅠ"

이번주 토, 일 서울갑니다. 방학때 너무 더워서 아무데도 못갔거든요..

서울가면서 사준다고 약속을 했어요,

아들이랑 둘이서 서울 놀러가요^^

개그공연하나 보고, 코스가깝게 놀고 오고 싶어요

(3학년때 서울가서 개그공연봤는데-공연많이하는곳있죠? 거기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이번에도 하나 보고 오자고 해요)

아들이랑만 사는맘인데,,

좋은 코멘트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211.194.xxx.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투몰
    '13.9.3 11:03 PM (219.250.xxx.180)

    강남터미널지하 고투몰 싸고 이쁜거 많던데요^^

  • 2. 낮잠
    '13.9.3 11:27 PM (175.114.xxx.136)

    대학로에서 공연보세요?
    대학로 근처 돌아다니면 가방 파는데 많을것같아요

  • 3. 플럼스카페
    '13.9.3 11:33 PM (211.177.xxx.98)

    제가 초4엄마라....비록 여아지만요. 남일 같지 않아 로긴 했어요.
    아드님이 참 착하네요. 정말 요즘 4학년이 1학년 가방 매는 경우 별로 못 보았어요. 진직 졸랐을 건데...

    아마 대학로 가시는 거 같은데,
    물건 고르기는 저 위에 댓글 달아주신분 말씀처럼 가산디지털역에 W몰, 하이힐, 마리오 아울렛 같은 곳이 할인 대형매장이라 고르기 좋아요(정가대비 저렴)
    사실 인터넷몰에서 사는게 더 쌀텐데 그래도 아이 마음 생각해서 서울 와서 사셔야 하신다니 백화점같은데서 정상품 사는거보단 아울렛이 나은 거 같아요, 보통 리복, 아디다스, 노스페이스영 요런게 고학년 남아들 가방이에요. 저희는 딸이라 키플링 매는데 키플링 매는 남자아이는 많지는 않아요,
    숙소는 어디신가요? 숙소 알면 더 집중해서 알려드릴 수 있는데요.
    대학로에서 가방사는 건 비추합니다. 아들 가방 고르기 쉽지 않아요,

  • 4. 원글
    '13.9.3 11:51 PM (211.194.xxx.81)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토요일 3시에 광주서 서울가는 버스타면,
    7시경에 도착할것같아요^^
    강남터미널에서 기산멀까요?
    거기가서 가방사고 밥먹고,
    대학로 가면 코스가 어떤가요?

  • 5. 원글
    '13.9.3 11:51 PM (211.194.xxx.81)

    안산 언니집으로 가서
    자고 오려고 하는데요^^

  • 6. ..
    '13.9.4 12:07 AM (118.221.xxx.32)

    지하철 노선이나 지도 보시면 터미널에서 기산갔다가 대학로는 좀 돌아가죠

  • 7. ...
    '13.9.4 7:01 AM (59.17.xxx.5)

    저녁7시에 도착해서 가방사고 대학로 공ㅇ연 보기는 빠듯한데

    그냥 도착해서 터미널 신세게 백화점에서 사주시는건 어때요

    4학년 남아면 컨버스랑 또 어디더라...암튼 스포츠 브랜드에서도 심플한 가방이 나오는데 이런거 좋아할거예요. 가방도 비싸지 읺고요

    서울까지 와서 아울렛 찾아다니며 힘들게 사는것보다 마침 터미널에 백화점이 있으니 거기서 사주는게
    아이 기분도 더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저녁 먹고 언니집 가셨다가 공연은 다음날 보는걸로..어떤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140 초등6학년때 유럽 배낭여행 가려는데요 5 .. 2013/10/10 1,285
306139 침구류 좀 저렴히 파는 사이트 없을까요? 19 이불 2013/10/10 3,022
306138 불친절한 거래처 신고했어요. saddw 2013/10/10 452
306137 추석에 사유리의 일본집이 나왔던데.. 그정도면 꽤 잘사는 집이죠.. 13 사유리 2013/10/10 22,490
306136 날씨가 너무 더워서 우울해요~~~ 6 .. 2013/10/10 1,441
306135 디즈니랜드 가 볼 만 한가요? 8 미국가요 2013/10/10 1,181
306134 오랜만에 큰엄마한테 인사를 갔는데... 4 w 2013/10/10 1,476
306133 몇번 만나지않고 결혼의 생각이 들기도 하나요??? 15 비비 2013/10/10 3,646
306132 육포추천해주세요 동그라미 2013/10/10 279
306131 조평통, "남한인사들이 북에 아부하던 발언 공개할 수있.. 7 손전등 2013/10/10 722
306130 자사고 애들은 영어 1~2등급이죠? 10 영어 2013/10/10 2,185
306129 체력이 심하게 떨어진때 먹으면 좋은 음식좀 알려 주세요 9 ... 2013/10/10 3,306
306128 오로라 설매니저 못잊었나봐요. 20 오로라 2013/10/10 3,747
306127 지금 '아르미안의 네딸들'을 보고 있어요~~ 15 추억속의 2013/10/10 2,567
306126 소자본 창업 . . . .. 2013/10/10 455
306125 스마트폰 궁금점 3 날아라얍 2013/10/10 644
306124 "남편사망 보험금 2억원… 직원 말만 믿고 투자했는데….. 2 조직적 쓰리.. 2013/10/10 2,874
306123 아들 군대 보내면 ...? ... 2013/10/10 652
306122 남편 병원비 때문에 고객돈 빼돌린 은행원 구속 5 참맛 2013/10/10 1,431
306121 아들이 초등때 공부를 못했어요. 19 지나고보니 2013/10/10 3,996
306120 자취생인데.. 냉동실 없이 살면 많이 불편할까요? 16 ... 2013/10/10 2,759
306119 김민종도 괜찮은것 같은데 왜 결혼을 안할까요..?? 11 ... 2013/10/10 6,203
306118 중1여학생 진로상담요? 2 현범맘 2013/10/10 647
306117 호박죽할때 껍질 꼭 벗겨야하나요? 9 블레이크 2013/10/10 2,485
306116 상속세 잘아시는분 6 상속 2013/10/10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