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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학와서 들어온지 얼마안된 엄마들 모임에서 친정엄마가 상을 당해 돈을 걷내요.

어떻게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13-09-03 22:21:28

들어온지 얼마 안됐고 안면만 하는 정도의 엄마이고 말 건너본건 한번 밖에 없어요.

같은반 모이는 엄마들이 있는데 그 분 친정 엄마가 돌아가셔서 돈을 걷는데

좀 많이 걷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맘같아서는 드리고 싶은데...  전학와서 이 모임 들어온지도 얼마 안됐고

그 엄마도 자주 못보는 엄마구요... 아고.... 내야겠죠?

IP : 180.224.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3 10:24 PM (118.221.xxx.32)

    부담 되지 않게 걷어야 하는데..
    어쩔수 없죠

  • 2. ...
    '13.9.3 10:27 PM (1.229.xxx.74)

    얼마나 가게 될지도 모르는 모임에서 이런거 걷는거 정말 싫어요
    진짜 부고나 청첩 돌잔치등은 정말 평생 가는 사람들만 불렀으면 좋겠어요

  • 3. 어떻게
    '13.9.3 10:29 PM (180.224.xxx.42)

    5만원으로 결정된 듯한데.... 이 모임이 오래됐고 저만 이제 들어갔는데 안내기도 뭐하고
    내기에는 부담되고....

  • 4. 그냥
    '13.9.3 10:30 PM (116.37.xxx.215)

    지금 학년의 반모임
    엄마들 모임이면 패쓰해도 되지 않나요?

  • 5. 헐...
    '13.9.3 10:38 PM (211.201.xxx.173)

    별 친분도 없는데 5만원... 이건 좀 쎈 거 같은데요, 그 모임 꼭 나가셔야 하나요?
    새로 전학 온 사람에게 너무 배려가 없는 거 같아요. 엄마들 모임 별로 안 중요해요.

  • 6. 거울공주
    '13.9.3 10:45 PM (223.62.xxx.11)

    우린 3만원이었어요

  • 7. .....
    '13.9.3 10:57 PM (220.76.xxx.29)

    그런 경우도 걷나요?
    그냥 회비에서 같이해서 다같이 10만원 또는 20만원만 하지 않나요???
    그럼 1인당 부담금액은 1-2만원 선이고..
    뭐 이렇게 하지 않나요?

  • 8. 학교 모임
    '13.9.3 11:36 PM (14.52.xxx.59)

    하고 싶으시면 내세요
    그 엄마만의 문제가 아니라 님이 돈 안내는게 소문이 나면
    5만원갖고 전학온 엄마가 쫀쫀하게 그런다는 말이 퍼지지 않겠어요 ㅠ

  • 9. ㄴ ㄴ
    '13.9.4 1:13 AM (175.223.xxx.112)

    그놈의 체면 때문이 아니면 안내도 되지않을까요..??
    돈이 오만원인데
    전학온지 얼마 지나지않았다면서
    그걸 내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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