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6개월째 접어들었는데 변화가 없어요.

실망 조회수 : 4,558
작성일 : 2013-09-03 22:21:26

올 4월부터 수영을 시작했어요. 생초보로요.

수영이 살안빠진단 소린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초반엔 힘들어서 좀 빠진다고도 하던데

그마저도 단 1키로의 변동도 없구요.ㅠㅠ

다른 건강상이나 미용상의 변화의 조짐을 전혀 못느끼겠어요.

주5일 특별한 일없으면 매일 꼬박꼬박 출석했는데요.

태어나 이렇게 운동 꾸준히 해보긴 처음인데 좀 실망스러워요.

수영 계속하면 뭐가 좋아지긴 좋아질까요? 아 폐활량은 좀 늘어났을수도 있겠네요. ㅜㅜ

IP : 180.224.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9.3 10:53 PM (211.213.xxx.122)

    수영꾸준히 하면서 평소 먹던 양을 조금만 줄이면 체중 빠져요. 하지만 그게 쉽지 않죠. 오히려 식욕이 더 당겨서 더 먹게 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수영으로 살빼겠다는 건 별 무효과이구요.'
    하지만 몸전체에 너무너무 좋은 운동이니 꼭 계속하세요. 가장 가시적인 효과는 윗분말씀처럼 바디라인의 바람직한 변화더라구요. ㅎㅎ 단기간에 어떤 목표를 이루겠다고 조바심내지 마시고 그냥 계~~~~속 하세요. 화이팅~

  • 2. ㅇㅁ
    '13.9.3 11:06 PM (115.139.xxx.116)

    안 쉬고 계속 수영하면 50~60분만해도 빠져요
    강습은 사람 많아서 기다리고, 설명듣고 해서 그래요
    중급반, 상급반 넘어가고.. 연수반, 교정반 들어가면 날씬해져 있을거에요

  • 3. 포도송이
    '13.9.3 11:12 PM (121.163.xxx.96)

    삼십대 초반 첫수영배울때 세달사이 육킬로 그램빠졌습니다
    강습삼일에 나머지는 자유수영
    쉬지않고 한시간씩 엄청스레 열심히 했습니다.
    초반 지나고 덜힘드니깐
    자연스럽게 몸무게는 정체...
    초반에 힘들어서 엄청 빠지던데요...

  • 4.
    '13.9.3 11:32 PM (115.140.xxx.39)

    수영강사왈 식이요법없이 수영만으로는 살 안빠진다고하더군요

  • 5. 고정점넷
    '13.9.3 11:39 PM (218.50.xxx.18)

    물속에서 땀나도록 해야 한다고 들었었어요

  • 6. 그래서
    '13.9.4 12:06 AM (112.149.xxx.115)

    헬스로 종목 바꿉니다.
    전..
    팔라인 이뻐지는건 맞는데요.. 배랑 궁디는 그저그래요.
    수영오래하신 분들....... 이쁘신분 별로 없더군요...

  • 7. 00
    '13.9.4 5:15 AM (14.32.xxx.7)

    대충 1시간하면 3백그램.
    나름 성실하게 따라하면 5백그램.
    빡세게하면 1키로 빠집니다.
    전 매일 자유수영하는데 꼭 재봅니다.
    느리게 하더라도 폼을 꼼꼼하게 잡고 꾸준히 해보세요. 살 빠집니다. 균형몸매 나오고요.
    뭤보다 음식조절입니다.

  • 8. 저는 체중은 조금도 변화없어요
    '13.9.4 11:32 AM (112.186.xxx.156)

    제가 1주일에 사흘은 강습, 나머지는 자유수영 하고 있어요.
    결과적으로 매일 수영을 하는거예요.
    한달이면 수영을 안 하는 날이 이틀 아니면 사흘정도..

    그런데 이렇게 수영을 열심히 해도
    수영 시작하고나서 지금까지 단 1Kg 도 체중은 변화 없어요.
    남편 말로는 음식을 줄이지 않고는 안되는 거라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329 확대거울 어디서 살수 있나요? 1 화장대 2013/09/24 548
300328 역사교사 99% “교학사, 국사 교과서로 적절하지 않아” 3 샬랄라 2013/09/24 996
300327 82님들은 어떤거 쓰시나요?? 별별잉 2013/09/24 444
300326 예전에 시청 플라자호텔 지하 델리에 있던 분 1 .. 2013/09/24 1,001
300325 네소픽시 중고로 판다면?? 1 픽시 2013/09/24 793
300324 사법연수원 불륜남 아버지글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dd 2013/09/24 3,037
300323 제 남친에게 ㅇㅇ이 어디가 좋으세요했던 친구 5 친구 2013/09/24 2,275
300322 로얄코펜하겐으로 브런치 구성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 2013/09/24 2,114
300321 박지원이 본인이 대표되면 강용석 민주당 공천 14 ... 2013/09/24 2,946
300320 고춧가루 장만.지금 늦었을까요? 9 지금 2013/09/24 1,391
300319 혹시 사주에 금이 4개인데요..풀이좀부탁드립니다 7 사주 2013/09/24 10,841
300318 명절이 더 두려워집니다 8 답답해서 2013/09/24 1,878
300317 몸속에 방사는없에는약 6 제약회사 2013/09/24 1,809
300316 눈썹문신하러 가요 잘나오겠죠? 6 드뎌 결심~.. 2013/09/24 1,706
300315 국민건강보험공단좀 망했으면 좋겠다 10 분노 2013/09/24 2,294
300314 대강 ‘단군 이래 최대 비리극’…11개 건설사‧22명 기소 2 비리 방조자.. 2013/09/24 1,097
300313 원칙과 신뢰의 박근혜 ㅇㅇ 2013/09/24 511
300312 깍두기 담근 무가 매운데 숙성시키면 사라지나요 1 깍두기 2013/09/24 1,341
300311 녹물이 나와서 연수기 달려고 하는데요. 2 .. 2013/09/24 1,527
300310 부침개에 2 2013/09/24 1,317
300309 오늘 저녁에 김치전에 막걸리 먹을래요~ 2 케티케티 2013/09/24 1,199
300308 딸때문에 미추어버리겠어요. 106 ,,,,,,.. 2013/09/24 21,154
300307 다이어트 중 음주 10 dd 2013/09/24 1,659
300306 '나의 사랑하는 남편'을 줄여서 쓰는 말 없나요? 18 ... 2013/09/24 3,056
300305 전복은 거의 국산이 많죠? 1 opus 2013/09/24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