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리공주 원경이가 떠났네요
기억하세요?
천사같은 아이가 오늘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동안 사람들이 모아준 돈을 아버지가 도박에 탕진해서
어렵게 지냈나봐요...
원경이가 이젠 아프지 않은 곳으로 갔겠죠?
아가야 이젠 아프지 말고 쉬거라..
1. ...
'13.9.3 10:21 PM (114.129.xxx.95)안그래도 궁금했던아이인데
안타깝네요
좋은곳으로가길2. ㅇㄹ
'13.9.3 10:23 PM (203.152.xxx.47)허억
알아요 알아요 ㅠㅠ
유리공주 원경이
한두달전에 저희 아이와 얘기하다가 ㅠㅠ
원경이 생각나서
병원24시하고 닥터스 인간극장 다 찾아봤는데..
학교다닌다고 하던데 왠일이래요 ㅠㅠ
아아 ㅠㅠ 아가 잘가거라 ㅠㅠ3. 헉
'13.9.3 10:23 PM (112.153.xxx.137)어뜨케요...ㅠㅠ
4. 그아이
'13.9.3 10:24 PM (211.245.xxx.150)참 사랑스러운 아이였는데
이혼하고 그 이쁜딸과 씩씩하게 살던 그 엄마 ㅠㅠ5. morning
'13.9.3 10:25 PM (119.203.xxx.233)에효...원경이 엄마의 그 상실감을 어쩌나요.
6. ㅇㅇ
'13.9.3 10:25 PM (180.68.xxx.99)초등학교 다니는거까지 봤는데 ㅠㅠ
이젠 아프지 말아라 원경아 ㅠㅠ7. 여시
'13.9.3 10:26 PM (180.70.xxx.24)원경아 부디 좋은곳으로 가서 편히 쉬렴~~
8. ㅠㅠ
'13.9.3 10:31 PM (112.151.xxx.163)그 동안 잊고 살고있었는데 그 천사같이 예쁘던 아기가 벌써 중학생이 되어있었군요. ㅠㅠ
9. 크림
'13.9.3 10:40 PM (116.38.xxx.10)99년생이니 중2네요. 울딸이랑 같은해에 초등입학해서
기억하는데....
어쩜 좋아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런 아이였는데,10. 헉
'13.9.3 10:49 PM (125.186.xxx.25)정말 눈물나네요
씨에프도나오고 음반노래부르고 하던데
아 ..어떡해요..
제가 다 가슴이아프네요 ..ㅜㅜ
좋은데로 갔을것같아요 아이가 워낙착하고
이쁘던데 ㅜㅜ
원경이엄마 얼마나슬플까요 ?
하여간 어딜가든 애비들이 말썽이네요
그돈이 어떤돈인데 도박에 쓰나요?
개만도못한 단세포 놈들 !11. 얼마전에
'13.9.3 10:50 PM (183.108.xxx.126)정말 뜬금없이 그 아이가 생각났었어요.
방송에서 본 지가 오래되서 나았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유리공주님..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신나게 뛰어놀길...12. ㅠㅠㅠㅠㅠㅠㅠㅠ
'13.9.3 10:54 PM (182.213.xxx.133)원경이 보면서 결혼하면 저렇게 이쁜 딸 낳고 싶다고 생각했고..그 뒤로도 한번씩 생각날 정도로 이쁘고 속깊은 아이였는데..ㅠㅠ 아빠는 공무원 아니셨나요? 이혼했다는 얘길 듣긴했었는데...원경이 어머니 너무 힘드시겠어요 ㅠㅠ 인간극장에서 모로코 여자분이랑 결혼 하셨던 길정수씨도 며칠 전에 돌아가셨다네요 ㅠㅠ
13. 명랑1
'13.9.3 11:02 PM (175.118.xxx.157)아파서 미안하다던 아이 얼굴이 기억나네요ᆞ이쁘고 밝고 씩씩하던데요ᆞ하늘에선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지냈음 좋겠어요ᆞ 휴~가슴 아프네요ᆞ
내가 아파서 미안ᆞ하더니만ᆞᆞᆞ14. ..
'13.9.3 11:41 PM (116.121.xxx.20)아빠는 공무원 아니었나요? 예전에 이혼 전에 찍은 프로에서 같이 나왔는데
15. 우째요
'13.9.3 11:52 PM (114.203.xxx.165)원경이가 ㅜㅜ
원경이 엄마 힘내시길 바래요16. 어머
'13.9.3 11:53 PM (180.229.xxx.170)어떡해요 커다란 눈망울이 정말 이쁜 아가였는뎅
하늘에서는 편히 쉬었음 좋겠네요~~17. 명복을 빌어요..
'13.9.3 11:56 PM (121.135.xxx.244)저도 가끔씩 생각났었어요..
아이고 어쩐대요.. 제가 다 가슴이 아프네요..
명복을 빕니다.. 원경아.. 다음에는 더 건강하게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아~18. 고인의 명복을..
'13.9.4 12:34 AM (1.235.xxx.70)에고..ㅠㅠ 맑은 눈망울로 엄마! 아파서 미안해~~하던게 기억에 남던데..ㅠㅠ 어찌 그런병을 주셨을까...다음 세상에는 건강하게 태어나서 멋진 인생을 살길..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 정말요
'13.9.4 12:36 AM (121.148.xxx.78)1학년 다니던거 인간극장에서 봤던게 엊그제
같은데 ᆞ 왜?
그리고 길정수씨요? 두부파시던분 열심히 사시고
늦게 짝 만났다 했는데 왜요20. ..............
'13.9.4 1:11 AM (175.249.xxx.147)에고........마음이 아프네요.
아이 눈이 참 예뻤는데.......중2면 한창 사춘기였을 텐데......
엄마 마음은 어떨지......ㅠ.ㅠ
아픔없는 좋은 곳으로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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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저 아빠가 사람들이 모아 준 돈을 도박으로 탕진 했나요?
진짜 나쁜 인간이군요.ㅡ,.ㅡ;;;21. ..
'13.9.4 9:11 AM (1.224.xxx.197)넘 슬픈 소식이네요
22. ㅠ.ㅠ
'13.9.4 11:09 AM (125.138.xxx.176)예전에 인간극장에서,,애가 그렇게 이쁘더니..
이제 안아프겠죠
그 엄마 어째요..둘이서 복닥복닥 장난도하고 재밌게 살았는데ㅠ.ㅠ
원경아 부디 좋은데가서 행복해라..23. ..
'13.9.4 12:40 PM (110.70.xxx.179)가끔 궁금했는데.. 참 이뻤던 아이.. 떠날 때까지도 예쁜 아이였군요.
원경아.. 이제 아픔 없는 곳에서 늘 행복하렴..ㅠㅠ24. ..
'13.9.4 12:47 PM (121.164.xxx.32)원경이 떠난게 참 가슴 아프네요ㅠㅠㅠㅠ
이연희 닮았다고 생각했던 예쁜아이..
잘가~~~~
길정수씨 사망소식도 깜놀했네요.
에휴.. 그곳에서 행복하시길...25. 아..
'13.9.4 12:59 PM (211.208.xxx.132)예전에 봤던.. 그 아이군요.
참 똘똘하고 크리스탈 같다고 생각했었는데ㅠㅜ
아이 엄마도 인상적이었어요. 강하신 분이었죠.
그런데 아빠분은 슬픔을 도박으로 푸셨군요..에휴26. 아가 미안하다
'13.9.4 1:33 PM (183.96.xxx.45)세상의 ,,,모든 아픈 아가들에게 진심 미안합니다
27. 이쁨
'13.9.4 2:32 PM (221.165.xxx.191)아이이름을 잊어서 검색도 못해보고 궁금했는데 슬프네요.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쉬렴 .
엄마도 힘내시구요..28. 결국
'13.9.4 3:43 PM (219.250.xxx.171)너무많이아프다가서 안타깝고ᆞ ᆞ
하지만 여기보다 더힘든곳은없을거예요
좋은곳에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29. 예쁜아이..
'13.9.4 3:48 PM (124.53.xxx.87)몇년전에 목욕탕 탈의실에서 너무 예쁜아이가
엄마랑 조잘조잘 말을 이쁘게 하길래 쳐다보니 원경이더라구요..
어찌나 눈이 예쁜지 요구르트 사주고 나왔는데....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쉬렴ㅠㅠㅠ30. ^ ^
'13.9.4 8:15 PM (59.28.xxx.136)안그래도 얼마전에 유리공주 소식이 궁금했었는데...
어쩌나요ㅠ ㅠ31. 어머 그 눈망울
'13.9.4 10:12 PM (121.166.xxx.5)아직도 선한데...아깝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안타까운 사실...
전에 인간극장에 요리사 남편과 강원도에서 살면서 황토집 지어서 거기서 산다던 진숙씨요
저하늘끝까지였나요?? 그 분도 돌아가셨더라구요 ㅠㅠ
저도 이렇게 안타까운데 가족들은 얼마나 상실감이 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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