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험한세상 혼자서 버텨내기 너무 힘들어요
신은 왜 제게만 이리 박할까요
전 왜이리 어리석고 무능력할까요
죽을용기를 달라고 계속 기도하고 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두렵네요
... 조회수 : 2,953
작성일 : 2013-09-03 21:36:50
IP : 58.230.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3.9.3 9:39 PM (175.212.xxx.21)혼자라뇨.. 낳아주신 부모님 안계신가요
친구나 친지없으신가요
님은 혼자가아니예요2. 저라도
'13.9.3 9:41 PM (211.36.xxx.215)안아드릴께요.
토닥~ 토닥~
오늘만 슬퍼하시고 기운 내세요3. ...
'13.9.3 9:46 PM (119.64.xxx.213)가까이 계시면 만나서
같이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싶네요.4. 갱스브르
'13.9.3 10:09 PM (115.161.xxx.41)저두 힘들지만 1초마다 되뇌어요..
화이팅 하자고!5. ....
'13.9.3 10:27 PM (1.238.xxx.85)누구나 다 외로워요
저두 매일 오늘하루라도 행복할거야하는 맘으로 제스스로 위로하며 살아요 .힘내세요...화이팅!!!6. 코나
'13.9.3 10:46 PM (203.128.xxx.224)신은
원글님을
특별히 더 사랑하세요.
종교를 가지라는 뜻이 아니구요..
억지로라도 웃으세요
정말 웃다보면 웃을일이 많아지고
걸음걸이랑 목소리에도 힘을 두세요..
좋은사람, 좋은습관만 곁에 두시고요
약속도 없고 시간이 날때
근처 책방에 가서 내게 힘을 주는 책만 읽으세요
꼭
평안한날 듬뿍 온답니다7. ..
'13.9.3 10:53 PM (211.234.xxx.8)저도 님과 같아요.
주변에 아무리 사람이 있다한들
혼자이구요.
힘이 없는 것 또한 같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죽는 것도 용기가 있어야 하는데 저도 그 정도 용기는 없더라구요.
죽을 용기로 힘내서 부딪쳐보아요.
저도 그럴께요.
힘든 사람끼리 위로해주고 힘내봅시다!!8. ***
'13.9.3 10:54 PM (125.186.xxx.48)원글님은 아니지만 코나 님 댓글이 저에게도 힘이 되네요
코나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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