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외임신 문의드려요..

최선을다하자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3-09-03 19:40:43
저번에 이거 관련해서 급질문 올렸었는데요..
그때 근처 종합병원에 가서 혈액검사 1차 받고 내일 2차 받을 예정이구요..
근데 하나밖에 없는 산부인과 담당의사선생님이 생각보다 젊어서.. (30대후반~40대초)
수술 경험이 별로 없으실 것 같아서 좀 걱정이 되는데...
개인병원이라도 경험 많으신 분에게 가는 것이 나을까요?
강남차병원가면 초음파보고 그날 바로 수술한다고 어느분이 그러셨는데...

걱정이 너무 되어서요..
그날도 하혈했는데 오늘도 많이 나왔어요..
머리도 어지럽고 몸도 축 처지고 식은땀도 나고.. 너무 힘들어요..

밑에는 몇일전에 쓴 글이구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42840&page=0

IP : 123.142.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루미
    '13.9.3 8:22 PM (223.33.xxx.112)

    차병원서 바로 수술이라면,,나팔관절제술요?
    저도 얼마전 자궁외임신였는데 초음파로 정확히 자궁외라는 진단 내리기어려워요,
    저도 여기서 유명한데갔는데 자궁내에 안보이지만 아직아기가 덜자란걸수도있고 자궁외에 보이는것도 단순한 혹일수있고,하니 피검사 계속하더라구요
    피검수치가 정상적으로 안오르니 소파술하고,,자궁에임신같은경우는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진료?방법이 매뉴얼화 돼있다고 보여주셨어요,
    자궁내소파술 결과 태아조직이 나오고 피검수치가 비정상적이면 자궁외로 확진내리고 너무 크거나 화학적유산어려울경우 절제술,
    저는 초기여서 항암제로 유산시켰고요
    의사를 믿어보세요,,정형화된 세계공통의 매뉴얼이 있담서 저는 보여주던데요,난 딱 이거대로 할거다 ,라며서

  • 2. .....
    '13.9.3 10:32 PM (220.76.xxx.29)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가시는 병원 의사를 믿으세요...
    만약 도무지 동네 의사는 못 믿겠다 하시면
    우리 나라 5대 병원 가시구요.
    사실 그 정도는 큰 병원까지 안 가도 됩니다.
    병원 안 가고 집에 있다가 하혈 많이 하면 위험 수준(심하면 크게 위험합니다.)까지 빈혈이 와요.
    지금도 그런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
    제발, 그냥 병원 하나 선택하셔서, 거기 의사분을 믿으시고, 하라는대로 하세요.
    최대한 빨리 병원 가시구요.

  • 3. 오래전에
    '13.9.3 10:45 PM (59.0.xxx.168)

    자궁외임신으로 수술했었어요.
    소변검사상 임신인데 초음파에 아기집 안보이고
    오른쪽이나 왼쪽 배가( 나팔관쪽 ) 참기 힘들정도로 아팠어요. 나팔관에 착상되어 크기가 커지면 출혈이 일어나고 쇼크로 사망할수도있다고 응급으로 수술했습니다.
    작은병원 가시면 수술할수있는 큰병원으로 보낼것같아요.
    어서 병원에 가셔야할것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241 급) 이번 주말 대만 날씨 & 펑리수? 5 minera.. 2013/10/11 1,837
306240 사람같은 개 1 강아지 2013/10/11 1,003
306239 교복 블라우스 인터넷으로 사도 괜찮나요? 8 중1엄마 2013/10/11 919
306238 김밥에 김이 찔겨지지 않게하려면? 9 ㅠㅠ 2013/10/11 1,796
306237 민국이 키가 얼마나 될까요? 4 effs 2013/10/11 1,779
306236 손걸레로 바닥 청소하면 안되는건가? 24 요즘 세대는.. 2013/10/11 5,297
306235 법쪽에 잘 아시는분 계세요 2 궁금 2013/10/11 457
306234 레진비용 원래 이런가요? 6 지미러브 2013/10/11 4,159
306233 바람핀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네요... 15 ... 2013/10/11 8,357
306232 FR David의 Words 들으세요~ 2 추억팝송 2013/10/11 771
306231 신생아를 키우고 있어요 4 육아전쟁 2013/10/11 1,490
306230 덥지 않나요? 지금.... 3 날씨 2013/10/11 860
306229 결혼할 인연은 이미 저세상에서 정하고 온다는 말 믿으시나요? 8 /// 2013/10/11 10,449
306228 욕실 문턱 제거하면 안되나요? 9 땡글이 2013/10/11 6,777
306227 원목마루라 햇빛이 들면 사람 발자욱이 지저분하게 보여요. 5 ㅇㅇ 2013/10/11 1,900
306226 직장인님들...돈버는거 힘들지 않나요? 9 힘드네요. 2013/10/11 2,652
306225 여긴 지금 점심 시간이예요. 11 외로워요 2013/10/11 1,383
306224 요즘은 재수 삼수 많이 2 we 2013/10/11 2,053
306223 아직도 부동산 투기의 헛꿈을 깨지 못한 투기꾼 여러분, 그만 깨.. 2 깨몽하세요 2013/10/11 1,720
306222 고교생 절반이 10억 생기면 감옥 1년쯤 가도 된다고 했다네요 15 ... 2013/10/11 2,275
306221 어렸을때 엄마를 꼭 닮았다가 크면서 아빠 판박이 된 사례 본 적.. 6 00 2013/10/11 1,629
306220 다음주에 브라우스 하나 입고 결혼식가면 안되냐고 했던 사람인데요.. 3 걱정되는게 2013/10/11 1,276
306219 칠레산 냉동 블루베리 세척해야겠쬬? 7 이마트꺼 2013/10/11 28,184
306218 대전 독서모임 없나요? 2 ' 2013/10/11 869
306217 31살에 대학 재입학 할려고합니다 8 산드 2013/10/11 4,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