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이 해준 밥이 먹고싶어요

엄마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13-09-03 17:50:24

저희집은 아침에 간단히 먹는데

밑에 집 할머니 계신데,  아침일찍부터 항상  생선조림냄새,  육계장등 냄새, 나물냄새

이것 저것 냄새가 올라와요

진심, 먹고싶어요

추워지니 더 그런듯,  나이 40대인데 이러네요

여름내내  집밥해먹고,  외식할래도  딱히 집에서 차린것 처럼 나물에 뚝배기국ㅡ 생선있음 좋겠으나

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지쳤을까요???  밑에 님들  아침부터 거나하게 음식하시는거보고

부럽네요.  

오늘은 대충, 소고기전에, 얼갈이배추김치 해먹을까해요

저는 항상 그때 그때 한가지만 해먹어요.  집에 몽땅해놓고 따뜻히 데워먹을걸 찾을까요??

뭐가있을까요?? 

 

IP : 121.148.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밥
    '13.9.3 5:52 PM (121.148.xxx.78)

    참고로 김장김치도 그리 싫어서, 맨날 여름내내, 열무등 풋김치 해먹었어요.
    왜이리, 내가 한 음식도 싫고, 오래된것도 싫죠.

    나물류도 한번먹고 냉장고 넣음 맛없는데, 다시 맨날 해먹는것도 지치네요

  • 2. 그럴때가 있죠
    '13.9.3 6:12 PM (122.37.xxx.51)

    이럴때 외식 한번 하세요
    언제 또 해보겠어요

  • 3. 반찬가게
    '13.9.3 7:25 PM (222.106.xxx.161)

    깔끔한 반찬가게 찾으셔서 한번씩 사다 드세요.
    집에서 밥만해서 반찬가게 반찬 한상 차려놓고 드세요~~
    전 외식보다 이 방법을 좋아해요.

  • 4. 저두여
    '13.9.3 7:38 PM (59.25.xxx.33)

    울집에 우렁각시 있었으면 좋겠어요^^

  • 5. 저는요
    '13.9.3 9:20 PM (220.76.xxx.244)

    엄마밥 먹고싶은데 제 입맛이 달라졌는지 명절에 가도 그 옛날 맛이 안나서 슬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802 출산가방? 출산준비물 질문드려요~ 5 출산임박 2013/10/17 1,109
308801 월세에서 전세 전환할때.. 부동산수수료를 얼마나 4 ... 2013/10/17 1,041
308800 남편의 외도가 너무 고통스럽네요. 49 괜찮아질까요.. 2013/10/17 22,185
308799 시간제 가사도우미 써보셨어요? 4 .. 2013/10/17 3,433
308798 막내가 고3인 어머님 계세요? 9 고3맘 2013/10/17 1,356
308797 나이키 에어맥스 추천 좀 ^^ 2013/10/17 1,058
308796 취업진짜 안되는것 맞아요 7 긍정의힘 2013/10/17 3,207
308795 대만 호텔 추천 4 대만 2013/10/17 2,842
308794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8 고정점넷 2013/10/17 1,971
308793 한일스텐레스랑 셰프윈 중에서 어느게 좋을까요? 11 스텐냄비 2013/10/17 4,881
308792 신세계본점에 무항생제 소고기 파나요? 급질 2013/10/17 382
308791 키친토크에 somodern 이분 글 너무너무 잼있네요, 11 뒷북 2013/10/17 7,487
308790 에코버 식기세척기 고체형 세제사용법 질문드려요~ 식기세척기 2013/10/17 1,680
308789 초등생 있는 가족 독감주사 다 맞나요? 3 4인가족 2013/10/17 924
308788 욕심이 없어지나봐요 4 나이먹으니 2013/10/17 1,106
308787 요즘 다이제 쿠키 선전하는 이서진 얼굴 턱이 많이 갸름해 진 것.. 1 아래 이서진.. 2013/10/17 1,769
308786 7세여아 점심으로 어떤 음식이 체하지않고 소화가 잘되나요..? 3 000 2013/10/17 820
308785 이서진씨가 누구랑 결혼할지 왜 궁금하신데요..ㅋㅋㅋ 10 r 2013/10/17 5,089
308784 왜 그렇게 열 받아할까요??? 1 ㅁㅁㅁ 2013/10/17 508
308783 어린이집 소풍가면 선생님은 따로 도시락 싸오시나요? 9 소풍도시락 2013/10/17 1,602
308782 지금 날씨는 괜찮죠? 3 궁금 2013/10/17 402
308781 나치 전범 장례식 무산…묻힐 곳 없는 주검 2 세우실 2013/10/17 597
308780 독일의 자동차 만족도 1위는 Volvo 1 안전 2013/10/17 618
308779 냉동실 청소 중 질문드려요 4 냉장고를 비.. 2013/10/17 884
308778 필터 교환을 속일때 1 정수기 2013/10/17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