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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의 여신 남상미 요즘 너무 이쁘고 연기 잘하던데...여기는 다들 욕하시네요ㅡ.ㅡ

고양이2 조회수 : 3,162
작성일 : 2013-09-03 15:26:44

처음 제주도나 이런데 나왔을 때는 별로였는데 재벌집 마나님으로 등극하신 뒤로는 너무 예쁘던데...얼굴살도 좀 빠져서..

요즘 여배우들 얼굴 너무 깎아서 너무 v자 얼굴 거부감 있었는데...남상미씨 얼굴각도 살아있고...자연스럽도 좋던데요..

전 연기 너무 잘하던데요...거기서 나온 송지혜라는 캐릭터가 조금 자기주장 강하고 굉장한 미인이고....암튼 그런거여서...그 역할에 딱 맞게 잘하던데요.........

 

요즘 이거 너무 잼 있어서 1회부터 봤는데...처음에는 강태욱 편이었는데....지금은 이상우씨로 갈아탔어요...너무 부드럽고 멋진 남자...아...진짜..넘 좋아요..둘이 잘 되겠지요? 결혼의 여신 넘 좋아요...ost도 넘 좋고...구구절절하고...

근데 이 드라마 보면서도 역시 여자는 이뻐야 되는 구나....하고 느꼈음...ㅋㅋ 남자들이 이쁜 여자 앞에서는 정신을 못차리네.....ㅋㅋㅋ

IP : 121.178.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가 본인이신가요?
    '13.9.3 3:35 PM (39.115.xxx.184)

    여기 게시판뿐 아니라 시청자가 납득할 수 없는 짜증나는 캐릭터라고 연예뉴스 기사도 났던데요, 뭘.

    조금 자기 주장 강한 캐릭터요? 아까 채널 돌리다 재방송 좀 보니, 남편이 시집살이 불쌍해서 해외연수 간다니까

    당신에게 밥도 잘 하고 친절하게 하겠다고 완전 밥순이 됐더군요. 그걸 타개하겠다는 설정이 따로 소설 쓰는 거?

    아주 웃기지도 않던데요. 그 사람의 정신 세계는 분리가 되나보죠? 자존감 바닥으로 부엌데기가 됐는데, 창작? ㅋ

  • 2. 예뻐요
    '13.9.3 3:37 PM (211.114.xxx.169)

    예쁘기는 한데 아마도 캐릭터를 잘 살리지 못해서 그런가봐요.

  • 3. 아마도
    '13.9.3 3:46 PM (118.37.xxx.245)

    극중 배역이 우유부단한 역이라 더 그런것 같아요.

    저도 남상미 자체는 예쁘고 그 역할에 어울린다고 봐요.

    단지 작가의 필력이 많이 딸리는것 같아 보다가 지쳐서 이젠 가끔씩 재방송만 봅니다.

  • 4. ..
    '13.9.3 3:46 PM (1.224.xxx.197)

    가족분이신가...ㅋ

  • 5. 여긴
    '13.9.3 4:07 PM (175.209.xxx.123)

    김태희도 못생겼다고 하는 곳 ㅎㅎㅎ
    오로지 김연아만 예쁨 ㅎㅎㅎ
    김연아 팬입니다만

    남상미도 김태희도 너무넘 이쁜데 왜들 그러는지???

  • 6. .....
    '13.9.3 4:09 PM (182.209.xxx.24)

    아무리 막장드라마나 말도 안되는 드라마를 봐도.. 그냥 드라마 보고있으면 배우가 무슨말할지 궁금하고 저런말도하고 신기하구나 한데.. 남상미역할은 별로 궁금도안하고 신기하지도 않아요 전 그 상대불륜남자역도 싫음
    거기서 남상미 성격도 있던데..시어머니한테는 가만있어도 형님한테는 말대꾸도 하던데요. ㅎㅎ
    조카한테는 앞으로 연락하지말라하고..
    그냥 지성격 다있는여자..착하지도 않고 착하고 현명한 사람이라면 지조카한테 좋게좋게 알아듣기쉽게 말할꺼같네요
    이러니러하니 생각해보고 판단하고 결정해라 이렇게요
    그냥 말해줄 생각도 없고 성가셔하는거처럼 보였네요 참 희안한 캐릭터임..

  • 7. ..
    '13.9.3 4:17 PM (122.34.xxx.54)

    남상미 이쁘다고 생각한적 없는데 이드라마에서 예쁘네요.
    맨날 인상쓰다가 미국간다니까 활짝 웃는데 더 예쁘더라구요.
    근데 남상미도 앞트임한거 같죠? 뭐 성형축에도 안끼지만요.

  • 8. 고양이2
    '13.9.3 4:46 PM (121.178.xxx.76)

    저도 처음에는 태욱 검사 때문에 봤는데...1회부터 다시보기로 봤는데....현우가 좋더라구요....남상미 즉 송지혜같은 성격은 부드러운 현우가 더 잘 어울릴 듯.....아 글고 저 작가 가족분 아닌데....ㅋ 여기는 진짜..무슨 말을 못하겠어요....남상미 저도 예쁘다고 생각한 적 한번도 없었거든요...이니스피리 cf 나왔을 때도 진짜 저게 뭐가 이쁘나....했는데..여기서도 솔까 1회는 별로였는데...점점 미모가 진화하더군요...그 전 라즈베리 립스틱도 너무 이쁘고.........그리고 극중 송지혜 캐릭터가 그런 건데...그리고 전 솔직히 이해 되던데...내가 저 상황이라도 분명 우유부단 했을 텐데...........그 심정...너무도 이해 되요....그리고 조카한테 자기는 행복하지 않다고 하는 말도.....각각 사람마다 똑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진 않잖아요...

    여기서 송지혜는 그런 명예 부보다는 사랑을 더 소중히 여기는 여자 같던데.....아...정말 전 오랜만에 순수한 드라마를 본 것같아서 좋았어요...솔직히 현실에는 이런 사랑 사람들 없잖아요......그래서 전 너무 좋던데...

  • 9. ..
    '13.9.3 5:03 PM (211.36.xxx.177)

    행복 안할수두있고 가치관이 다른건 알겠는데 말하는방식이 이상하다는거죠..

  • 10. 아가둘맘
    '13.9.3 6:57 PM (14.45.xxx.125) - 삭제된댓글

    제 눈에도 넘 예뻐 보여요...활짝 웃을때는 꽃처럼 화사해보이고 현우한테 뭐라고 하면서 우는 모습도 예뻐보여서 부러웠어요...남상미 참 매력있는 배우네요...몸매도 일반인 스타일이라 정감가고....여튼 제 눈엔 예뻐요.욕하는 글만 있었는데 칭찬하는 글 있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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