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정,박자,고음 어느거 하나 되는게 없죠.
나이도 들었고 앞으로도 그냥저냥 노래 안하고 살지 뭐...했었는데
이게 참 스트레스가 되네요.
앞으로 남은 인생도 노래방 한번 못가고 남들과의 만남에서도 노래부르랄까봐
바들바들 떠는 인생이 참 처량하게 느껴져서요.
갑자기 노래를 배우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물론 타고나길 음치로 타고 났으니 개선되는데 한계가 있겠지요.
제바램은 남들이 제가 음치라고는 생각안하고
그냥 평범한 정도는 되네...의 수준까지만 개선을 해보고 싶은데 될까요?
혹시 노래를 정말 못했는데 음치클리닉이나 보컬학원에서 배워서 고쳐보신 분이 있는지 궁금해요.
우리동네는 음치클리닉이라기보다 실용음악학원에서 보컬을 가르치던데
샘들이 나이가 다 젊네요.대부분 20대.
실용음악학원은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더 잘하기위해 보컬을 배운다고 생각했는데
못하는 사람도 효과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