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 디자이너 바꾸려니 정말 신경쓰이는데 가지 말까요?

원장으로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3-09-03 11:42:00

원래 원장한테 하고 싶었는데

 

제가 급해서 바로 할 수있는 디자이너한테 펌을 했거든요.

 

펌 실력은 별루인데

 

디자이너 성격이 시원 시원하고 재미있어서 정이 들어 아이 머리 컷트며 제 펌을 그 디자이너한테 했는데

 

그 분이 그만둬서 .

 

요번 기회에 평이 좋은 원장한테 받아야겠다 잘됐다 싶어서

 

전화로 원장님한테 예약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당일날 가보니 직원 실수로 부원장 (숫기없는 남자) 한테 예약이 됐더라구요.

 

시간별로 예약이 되어있어서 제가 예약이 잘못 됬다고 해도 원장 손님이 있어서 말하나 마나여서 얘기 못했고

 

그리고 오랫동안 갔던 곳이라

 

잘못 예약됐다고 말을 못해서

 

거의 1년간 다니고는 있는데 제 펌도 다 풀려서 두번이나 다시 하고

 

아이 컷트도 제가 같이 안가면 다시 한번 갈 정도로 (똑같이 해달라고 하는데도 매번 달라요) 마음이 안드네요.

 

원장인 컷트랑 잘한다고 처음부터 듣긴 했는데

 

싫으나 좋으나 오랫동안  했던 사람한테 안하고 갑자기 바꾸면 갈때마다 제가 참 불편할것 같아요.

 

다음주에도 가야하는데 참 고민됩니다.

 

이럴경우 그냥 미용실을 바꾸는게 낫겠죠?

 

가격도 저렴하고 집 옆이라 편했는데..

IP : 59.12.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용실은
    '13.9.3 11:43 AM (99.226.xxx.41)

    그런일 다반사래요.
    그냥 살짝 바꿔 달라고 하시거나 아니면 다니시는 선생님 휴무인날 골라서 가세요.

  • 2. 저도
    '13.9.3 11:47 AM (123.109.xxx.151)

    비슷한 경험 있는데요 미용실 바꾸는 스트레스보다 덜 해서
    윗분 말씀처럼 그 분 휴무날 일부러 예약하고 간답니다...ㅠ.ㅠ

  • 3. 그런데
    '13.9.3 11:48 AM (59.12.xxx.36)

    그 미용실은 일요일마다 함께 쉬어서요,ㅜ ㅜ

  • 4. ..
    '13.9.3 11:50 AM (223.62.xxx.207)

    원장님께 하세요.
    처음이 어렵지 금방 익숙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233 남편이 헹주삶은냄비에 라면끓여먹었어요 20 온유엄마 2013/10/02 4,405
303232 포인트 활용만 잘해도 돈이 세이브 되네요 2 셉템버 2013/10/02 931
303231 상체살 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1 다이어트 2013/10/02 3,778
303230 정말고민하다 제머리로는판단이서질않아요 집문제 2013/10/02 367
303229 저 같은 분 계세요? 4 애플파이 2013/10/02 999
303228 저희 아파트 이번 주에 7천 회복했습니다. 6 참고하세요... 2013/10/02 3,457
303227 사법연수원 건 보면 느껴지는게 15 결론발표되었.. 2013/10/02 3,106
303226 알아듣기 힘든 아나운서 발음 ... 2013/10/02 692
303225 생방송 - 장준하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팩트TV(촛불) 1 lowsim.. 2013/10/02 474
303224 말많은남자 결혼상대로 어떤가요? 23 만남 2013/10/02 8,621
303223 커브스 창업하면 보통 얼마정도 벌 수 있나요? 1 커브스다니는.. 2013/10/02 4,240
303222 몸이 너무 차요 특히 손발이 .. 6 평생다이어터.. 2013/10/02 1,799
303221 젊어서 하기 좋은 것 무엇있을까요 3 키다리아가씨.. 2013/10/02 635
303220 프로폴리스 중 타블렛이 효과가 젤 미미한가요 2 효과 2013/10/02 1,320
303219 주택과 아파트의 생활비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7 두통 2013/10/02 2,054
303218 박원순 "용산미군기지 오염조사..안되면 1인시위라도&q.. 1 샬랄라 2013/10/02 624
303217 너무 일방적인 세입자. 답답해 미치겠어요. 20 집주인 2013/10/02 4,153
303216 사람을 찾습니다. 그리움 2013/10/02 624
303215 조용하고 야심한 새벽에 경비아저씨랑 무슨 얘길 할까요? 12 vv 2013/10/02 2,963
303214 귀촌에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8 기쁨의샘 2013/10/02 2,572
303213 세탁소에 맡긴 한복저고리에 물이 들었어요. 2 엉엉 2013/10/02 725
303212 제가 피곤한게 저혈압 때문일까요? 8 으잉 2013/10/02 2,922
303211 엄마와 아들과 제주도 3박 4일로 놀러가려해요~ 3 외동딸 2013/10/02 1,300
303210 홈쇼핑에서 홍보하는 무료체험 5일 정말인가요? 5 소심녀 2013/10/02 1,514
303209 집에서 닭봉 튀김 해보려는데요 4 처음 2013/10/02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