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40되니 몸이 맛이 가네요

.. 조회수 : 3,713
작성일 : 2013-09-03 11:39:52

신랑이랑 딸때문에 잠을 많이 못자서 그런것도 있구요.

 

암튼 연달아 나가 돌아다니기만 해도 아프네요.  그래서 휴가 가서도 아프다고 다녀와서도 내내 병원다녔구요-.-

 

애들 어려서 편하게 자던때가 그립네요 애들이 초등 유치원때요.-.-

 

지금 중딩이니 내년 고딩부턴 더 해지겠죠.. 에고 겁도 나고 암튼 그러네요.. 나이먹는게 뭔지..

IP : 218.38.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넘어
    '13.9.3 11:49 AM (115.22.xxx.148)

    취업했습니다...주말은 거의 잠만 자고 싶어요..
    기댈데만 있음 잡니다..ㅜ.ㅜ
    어젠 아이라인 리터치하러 갔는데 잠시 마취한다고 약바르고 누운 몇분사이에 잠이깜빡 제풀에 놀래 신음소리 내면서 깼어요..어찌나 부끄러운지..
    요즘은 뭘 먹으면 몸이 좀 좋아질까 그 생각만 합니다.

  • 2. ..
    '13.9.3 11:54 AM (175.223.xxx.6)

    한해한해 체력이 저하 됨을 느끼실꺼예요
    운동하시구 좋은음식 많이 챙겨드세요

  • 3. ..
    '13.9.3 12:05 PM (218.38.xxx.86)

    홍삼은 자궁근종 있어서 먹지말라더라구요 의사가... 열도 많기도 하구요.

    정말 건강한 부모도 아이들한테 꼭 필요한거 같아요. 애들이랑 신랑한테 미안하네요..ㅎㅎ

  • 4. 홍삼
    '13.9.3 12:14 PM (39.7.xxx.131) - 삭제된댓글

    홍삼도 열많은사람먹지말라하네요

  • 5. ~~~
    '13.9.3 12:17 PM (180.224.xxx.207)

    일주일에 두세 번이라도 꾸준히 하는 운동을 만드세요. 요가, 걷기, 자전거 같은 거요.
    기초체력이 올라가면 전보다 하루가 수월해지더군요.
    그리고 피로가 너무 심하면 갑상선 검사도 해보세요.

  • 6. 안되는데.
    '13.9.3 12:21 PM (121.133.xxx.115)

    저 그런데.... 아이가 크면 부모가 잠을 더 못자게되는건가요?;;
    전 지금 돌쟁이 키우고있는데... 아이가 크기만하면 적어도 푹잘수있겠지~
    커라커라커라 주문외우고있거든요.
    초등과 유치원때는 잘잘수있는데...중학교에 가면 부모가 왜 잠을 덜자게되는지
    무지한 저에게 설몀을 좀.ㅠ.ㅠ

  • 7. 주변에
    '13.9.3 12:22 PM (220.68.xxx.4)

    3가지 병들이 생기더군요
    1.갑상성
    2.자궁관련질환
    3.유방관련질환
    이요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더라구요

    우리 한번씩 체크해 봐요.....

  • 8. 주변에
    '13.9.3 12:22 PM (220.68.xxx.4)

    갑상선^^

  • 9. ..
    '13.9.3 2:27 PM (211.117.xxx.68)

    정말 아픈곳이 하나도 없었어요. 올해 42..
    봄부터 손목에 예전같으면 무리 안올것들이.. 무리가 가구요.
    뭘한것도 아닌데 피곤해요.
    편하게만 몸 부리는것도 아니고, 운동을 안하지도 않구요..

    올초부터 이래서 40대..40대 하는구나..알게 되었어요

  • 10. ..
    '13.9.3 2:31 PM (211.117.xxx.68)

    심지어 살도 안빠지는군요..
    운동 열심히하고,, 칼로리따져서 식사한걸 감안하면 그래도 30대까지는 최소 2-3킬로가 빠져있었거든요.

    일주일인데도 500그램 - 1킬로 변화.

    요새느끼는데, 이제 2-3킬로 체중 감량하면.. 절대 먹는것에 욕심 내지않겠다...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550 곰탕 뭐가 어려운지...여쭙니다.. 12 ㅠㅠㅠ 2013/11/07 1,739
316549 영어 문장 해석이요. 1 영어 문장 .. 2013/11/07 393
316548 살트는 여자아이 2 ... 2013/11/07 701
316547 김장때가 돌아왔네요. 12 김장 2013/11/07 1,577
316546 서울 오늘 길 막힐까요? 2 .. 2013/11/07 518
316545 황정음 옷태가 너무 안나요. 벙벙한 거적대기 두르고 나오는것 .. 17 비밀에서 2013/11/07 4,186
316544 차량 블랙박스 추천부탁드려요 3 ... 2013/11/07 1,227
316543 앵글부츠...ㅜㅜ 3 정말정말 2013/11/07 1,297
316542 생리땜에 불안합니다 2 불안불안 2013/11/07 848
316541 학대 계모여자 프로파일링합니다 17 ... 2013/11/07 5,646
316540 에버랜드 식당에 김밥반입 되나요? 10 가을끝 2013/11/07 4,917
316539 외국인과 약속있는데 파김치먹었어요. 냄새없앨수 있는 방법??? 14 급질 2013/11/07 2,445
316538 대우월드마크해운대 사시는분...? 11 ..... 2013/11/07 6,346
316537 11월 7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1/07 410
316536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붉은콩 필수인가요? 12 ㅇㅇ 2013/11/07 2,471
316535 찰떡이 잘 체하나요? 1 .... 2013/11/07 720
316534 생생 정보통 산주꾸미 볶음 양념장 2 주꾸미 2013/11/07 1,936
316533 시험 10분전 수험표 없다고 8 집중 2013/11/07 3,057
316532 계모 학대 사망 8세 여아 친어머니의 한탄 29 후회 2013/11/07 13,712
316531 이런 상황 요새는 정상인가요 ? 5 오랜만에 연.. 2013/11/07 1,598
316530 그래도 이런 젊은 지성인이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4 지성인 2013/11/07 1,502
316529 콜택시 vs 일반 택시 7 급질 2013/11/07 1,440
316528 진보 vs 보수 5 똥누리 2013/11/07 529
316527 건겅검진 다 받으셨나요? 9 건강검진 2013/11/07 2,265
316526 11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11/07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