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전후시에 몸상태가 너무 나쁜데요.. 이게 뭔가요

생리시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13-09-03 11:32:15

사십대 들어섰는데

한 일년여 전부터

생리 전후로 잘 체하는것 같고 다리 저리고

배는 뭐가 꽉 들어찬 듯 너무 힘들고  땡기면서

설명이 안될 지경으로 너무너무 몸이 무겁고 불쾌해요..

전에는 그냥 하면 하는 갑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이렇지 않았는데

몸 붓고 이런건 아예 기본이고..

 

한 이년전에 자궁 근종 제거 수술을 받은적이 있고

간염보균자이기도 한데요

이런게 이제 한꺼번에 무슨 문제가 되는건지.. 불안하기 짝이 없어요..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려해도 피검사나 이런건 기본으로 받는데

그 외에 생리 관련한 이 신체적으로 너무 힘든걸 어디서부터 무슨 검사하를 받아야할지..

 

하루에 컴앞에 한 10시간 이상은 앉아 있는 것 같은데

참 힘드네요...

IP : 175.211.xxx.1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3 11:35 AM (218.238.xxx.159)

    운동부족

  • 2. ...
    '13.9.3 11:36 AM (220.72.xxx.168)

    나이가 들어서... 제가 그렇거든요...

  • 3. 원글..
    '13.9.3 11:43 AM (175.211.xxx.171)

    지난주도 넘 힘들어서 차라리 세상을 하직하고 싶은 맘까지 들 정도였어요
    몸이 너무너무너무 불쾌하고 힘들고.. ㅠ ㅠ
    운동 부족인걸까요..?
    간염보균이 있어 운동 조금만해도 피곤할까봐
    시간 나면 운동이 아니라 무조건 잠을 자거든요...ㅠ ㅠ

  • 4. ㅇㅇ
    '13.9.3 11:45 AM (218.238.xxx.159)

    영양제 (센트륨같은것) 하나 드시고 운동 하시고
    일회용 용품 줄이시고 (플라스탁, 종이컵등) 인스턴트 줄이시고
    그래보세요
    운동은 피곤하게하는게아니라 피로를 풀리게해요
    힘드시면 요가해보시던지요

  • 5. 50대
    '13.9.3 11:54 AM (211.251.xxx.130)

    50대 들어서니...
    생리전 과식을 하면 뱃가죽이 땡겨서 밤에 잠을 못잡니다.
    가죽이 얼마나 땡기냐면 밤새 한숨 못잡니다.
    또 배는 남산만 합니다.
    제 몸인데도 쳐다볼라치면 욕 나옵니다.
    저도 근종있으나 곧 폐경예정이라 수술은 불필요하다하는데...
    짐작컨데, 정답은 운동인 듯 합니다.

  • 6. 나이 들면서
    '13.9.3 11:55 AM (123.214.xxx.54)

    자궁도 노화 되서 몸이 더 부대끼는거 같더라구요.그러다보니 연쇄적으로 다른 부분도 안좋고
    암튼 증후군이 점점 더 심해져요.

  • 7. 답은
    '13.9.3 12:02 PM (223.62.xxx.121)

    운동뿐인듯..

  • 8. 그게
    '13.9.3 12:19 PM (125.186.xxx.25)

    노화의 증상이래요

    여자들은 20대자궁,
    30대자궁,
    40대자궁 이 현저히 다르대요
    그래서 건강한아기출산을 위해 노산을 권하진 않는이유가
    그렇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545 어떻게 된 일인지? 1 ... 2013/09/05 1,505
293544 초 3 문제 알려주심 감사 5 예쁜이 2013/09/05 1,438
293543 공용 화장실 사용할 때 싫은 것이.. 화장실 2013/09/05 1,506
293542 재활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7 재활병원 2013/09/05 2,530
293541 여섯살 터울지는거 키우기 힘들죠? 9 ... 2013/09/05 3,535
293540 저도 아기엄마지만 요즘은 참 조심스럽네요 12 두돌 아들엄.. 2013/09/05 3,717
293539 혹시 독서치료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2 독서치료 2013/09/05 1,130
293538 호텔이라는곳 가보려구요.. 20 내게도 휴식.. 2013/09/05 4,816
293537 밴쿠버에서 이사문제로 여쭤요. 7 yj66 2013/09/05 2,348
293536 박진영씨 같은 경우는 어떤 인간형인가요? 41 gw 2013/09/05 16,534
293535 남편빚을 아내가몰랐다는게 이상한가요? 14 ........ 2013/09/05 4,803
293534 질좋은 기본티 어디서 사나요? 5 마음 2013/09/05 8,303
293533 파리 한인 부동산이나 아장스 추천 부탁드려요. 3 어려워요 2013/09/05 3,284
293532 박진영이 이스라엘엔 왜? 갔나요? 32 글쎄 2013/09/05 15,988
293531 뚱뚱한 사람에게 너 뚱뚱해..이런 말 하시나요? 33 상처 2013/09/05 5,235
293530 이쁜것과 귀여운것 둘중.. 7 ........ 2013/09/05 2,483
293529 이런 엄마 어떤가요? -원글펑 32 진절머리 2013/09/05 4,582
293528 영어로 입이 안떨어져요.어떻게 극복하나요? 6 영어 2013/09/05 2,849
293527 복숭아 씨앗.. 깨끗히 씻기 ? 2 플리즈 2013/09/05 1,967
293526 영어특기자 4 무지한 엄마.. 2013/09/05 2,370
293525 헐.개그맨 이봉원 촬영하다 중상이래요 33 ㅇㅇㅇ 2013/09/05 20,198
293524 오늘 아니 어제 아침마당 보신 분~ 2 뒷북이지만 2013/09/05 2,798
293523 무릎에서 소리가 나요 1 질문있어요 2013/09/05 1,839
293522 황당했던 기억 1 멘붕 2013/09/05 1,260
293521 내일부터 초6아들이 혼자있게되었어요. 3 혼자 잘있을.. 2013/09/05 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