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대로 엄마노릇!

설레요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13-09-03 11:18:00

사정이 생겨 한 일주일정도... 휴가가 생겼어요.

보통 휴가는 온 집안식구 일정 맞추어 함께 보내니 보통 여행을 가는데요,

이번에는 다른 식구들은 다 일상 생활을 하고, 저만 휴가예요...

 

직장생활 몇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 설레고 기대되고 그러네요...

 

해서 알차게 보내려구요. 밀린 관공서일도 좀 보고, 집안도 정리하고, 친구도 만나고...

제일 중요한건 '엄마' 노릇 좀 제대로 해 보려구요. 아침일찍 나갔다가 저녁 늦게 들어가니, 아이들이 친구 엄마하고 비교가 많이 되나봐요....

 

유치원 다니는 저희 딸 소원이 엄마가 일찍 데릴러 오는거래요. 보통은 종일반하고 셔틀 타고 오거든요.

 

해서 일주일정도 제가 아이 유치원 데려다 주고, 데리고 오고 하려구요.

 

큰아이는 학교 끝나는 시간 맞춰 가서 친구들한테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줄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또 뭐가 있을까요? 일주일 알차게 보내는 방법,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 주어야 집에있는 엄마처럼 느껴질까요...?

 

조언을 주세요~~~~~~~

 

IP : 1.234.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
    '13.9.3 11:20 AM (58.235.xxx.249)

    맛있는 간식이 준비되어 있음
    아이들 행복할 듯
    인스턴트 말고 떡뽁이나 쿠키나 고구마 삶은 거라도 있음
    아이들 좋아할거에요
    좋은 에너지 받고 갑니다

  • 2. 두솔
    '13.9.3 11:25 AM (1.229.xxx.115)

    튀긴 음식 안좋다지만 그래도
    엄마가 집에서 돈까스 너겟등을 해주면 좋아하겠지요.

  • 3. ...
    '13.9.3 11:30 AM (1.234.xxx.88)

    직접 간식 해주는거!
    안그래도 저희 아이들 튀김 좋아하는데 안해주거든요. 건강에 안좋다고. 사실 귀찮은것도 있구요...
    해서 외할머니만 보면 튀김해달라는 아이들이예요...

    튀김 해 주면 정말 좋아하겠네요... ^^

  • 4. 도넛
    '13.9.3 12:19 PM (180.224.xxx.207)

    아이들과 함꼐 도넛 만들기 하면 좋아할거에요.
    반죽 펼쳐놓고 함께 동그랗게 오려내고 애들 원하는 모양 스스로 만들게 해서 튀겨주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462 도와주세요. 온 집안이 너구리굴이예요 ㅜ.ㅡ 8 긴급상황 2014/01/07 3,273
340461 저도 길음역. 정릉동 살아요. 맛집 추천해 주세요. ^^ 6 ㅇㅇ 2014/01/07 3,336
340460 우울증이 오는 것 같아요 1 misr 2014/01/07 1,445
340459 김진표 개같은노래라는 가사 좀 보세요 14 자진하차 2014/01/07 4,497
340458 저 낼부터 출근해요 13 ㅎㅎ 2014/01/07 2,918
340457 새누리 대표, "교과서 1% 채택도 어려운 나라 어딨나.. 10 ㅠㅠ 2014/01/07 1,753
340456 아빠어디가 게시판 아직 폐쇄 안됬어요,,김진표 반대하면 글 올립.. 8 ㅇㅇ 2014/01/07 2,553
340455 아빠 어디가 프로가 얼마나 달콤한 유혹이겠어요. 1 .. 2014/01/07 1,689
340454 먹는거에 환장 했나 봐요 2 /// 2014/01/07 1,607
340453 [생방송] 서영석, 김용민의 정치토크 오후6시반 ~ 7시반까지 2 lowsim.. 2014/01/07 792
340452 얼굴에 미인점이요.. 13 마랑 2014/01/07 3,202
340451 "박근혜의 몰락, 가장 약한 고리는 부산이다.&.. 2 // 2014/01/07 1,893
340450 가정용싸이클하시는분~ 8 하우 2014/01/07 2,045
340449 32평 도우미아주머니께 부탁드릴 일 좀 봐주세요~ 4 와플 2014/01/07 1,532
340448 공부맘 없는 아이 - 도와주세요 5 고1맘 2014/01/07 2,741
340447 요즘 사춘기 이렇게도(화장실에...) 나?나! 2014/01/07 1,455
340446 로이터 “장성택 ‘굶주린 개로 처형’ 보도는 와전 1 주요 외신 2014/01/07 2,112
340445 위안부 피해 할머니 등 교학사 교과서 피해자들 “서남수 사퇴하라.. 각종 특혜 2014/01/07 790
340444 부산에서 갑상선암 수술 어디서 해야 할지>? 8 cv 2014/01/07 4,760
340443 민영화, 당연히 돈 되는 것부터 시작…MB도 인천공항 물고 늘어.. 정부관료‘주.. 2014/01/07 744
340442 송호창 새정추 소통위원장: 기초자치단체 정당공천배제 기자회견문 2 탱자 2014/01/07 847
340441 김진태, 일베가 ‘잘한다’ 하니 정신 못차리는 고문경찰 판.. 2014/01/07 1,167
340440 아까 사주 풀이 부탁한다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5 .... 2014/01/07 2,604
340439 식비 및 외식비만 한달에 얼마 정도 쓰는지 비교 좀 할려구요.~.. 11 비교 2014/01/07 3,666
340438 교학사 폐간, 서남수 퇴진 운동 벌입시다. 2 손전등 2014/01/07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