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이 극과 극을 달리고 있는데
개봉전부터 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별로 인기가 없나봐요.
실망스러울 정도인가요? ㅠ
영화평이 극과 극을 달리고 있는데
개봉전부터 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별로 인기가 없나봐요.
실망스러울 정도인가요? ㅠ
별로..
초등 고학년 아이 보기엔 어떤가요?
아이랑 같이 보려했는데 비추신가요?
신문에서 뻔한 아는 내용이라던데요.
별로예요.
애스틴 커쳐 연기도 별로예요...처음에 싱크로율 99%로 느껴졌지만 갈수록 ....지루한 연기.
다 아는 내용 얼기설기 엮어 놓고 임팩트도 없고 마무리도 이상하고,
잘 만들 수 있는 소재를 갖고 그냥 대충 버무린 느낌.
진한 키스신 하나 있는데 초등 보기 좀 그렇지 않을까요?
역시 얘기가 없다 싶더니 별로군요.
다른 영화 찾아봐야겠어요.ㅠ
전 재밌게 봤어요. 같이본 사람은 재미없었다던데.
제가 잡스를 잘 몰라서 그랬을지도요 ㅋ
예매했는데 다들 재미없다구하셔서
지금예매취소해야하나하구 엄청고민때리구있습니다.
졸다가나왔네요
어..우선 러닝타임이 길고
굉장히 지루해요ㅜㅜ 극장에서 중간중간 한숨소리 많이 들려요 ㅜ
온 식구 다 봤고
다 재밌게 봤어요
저 이제 정말 확실히 알았어요
취향은 각각이라는거 ㅋㅋ
여기서 몇분이 재미없다던 영화들
저는
다 재밌었어요
영화로서 재미도 별로 없고 완성도도 떨어져요.
하지만 영화를 보고 아이들과 대화할 거리가 많았기에 저는 만족합니다.
성공한 사람과 인성의 비례, 반비례 예들... 링컨얘기까지 나왔구요.
워즈니악, 마큘라, 스컬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잡스를 도와주게 된 계기와 배경에 대해 얘기해 봤구요.
잡스가 태생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며 방황하던 거 -- 이 부분에서 불필요한 키스신, 베드신 많이 나옵니다.
혹 그 점이 잡스를 당돌하게 몰고 간 에너지원이 아니었나 얘기해보면서 과연 인생에서 진정한 성공이란, 성공하는 사람들이란... 그런 얘기도 나누게 되었어요.
뭐 대화소재가 많았습니다.
영화는 영화일뿐,, 제가 뭐 영화평론가는 아니니까요.
아이들에게 교육제공의 기회를 제공해준다면 표값은 안아까운 걸로...^^
개인적으로 느낀 건, 이걸로 애플이 별로 득 볼 건 없다라고 생각.
삼성에서 안도했겠다는 거...
감독이 마음만 급했던 것 같아요
전 책을 읽고 가서 그나마 따라 갔지만
그냥 가신 분들은 이게 뭔가 싶었을 것 같아요
내용도 감정선도 다 놓친 영화
2시간에 너무 많은 것을 담고 싶어한 듯
그냥 쭉 보면 재미는 있어요. 잡스가 워낙 재밌는 인물이라. 근데 다 끝나곤 허탈해져요. 마무리도 허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