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 행동이 정말 웃겨서요.
어디든 쿠션이나 방석에 앉는건 물론이고
방석없음 바닥에 옷이 떨어져 있는곳 아주 눈돌려 찾아가며 앉고
와이셔츠 다림질 할때도 꼭 옆에 둔 와이셔츠 그 얇은 옷 위에 앉거든요
다른 강아지도 다 그런거죠?
완전 귀족이네요. 난 절대 맨바닥에 앉을 수 없다^^
잘때는 그야말로 푹신한 제 허벅지에 앉고.
저희집 강아지 행동이 정말 웃겨서요.
어디든 쿠션이나 방석에 앉는건 물론이고
방석없음 바닥에 옷이 떨어져 있는곳 아주 눈돌려 찾아가며 앉고
와이셔츠 다림질 할때도 꼭 옆에 둔 와이셔츠 그 얇은 옷 위에 앉거든요
다른 강아지도 다 그런거죠?
완전 귀족이네요. 난 절대 맨바닥에 앉을 수 없다^^
잘때는 그야말로 푹신한 제 허벅지에 앉고.
몸에 열날때 말곤 대부분 푹신한 곳을 좋아해요 저희집강아지는 베개위에 맨날 드러누워요
침대 폭신한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서도 이불 위에 앉거나 누우려고 합니다
남편 왈 손수건 한 장이라도 더 깔려 있는데를 좋아한다고..
한여름 아니고서는 장판에 앉는 거 싫어서 가방이나 벗어놓은 옷 위에 꼭 엉덩이를 놓더군요
깔려있는거 없으면 아예 서있는 강아지 모시고 삽니다.
저희 강쥐는 암것도 없으면 신문지라도 깔고 앉아 있습니다.....
강아지를 모시고 사시네요.
모시고 사는게 아니라 개들이 폭신한 데를 좋아해요 지들이 그런 데를 찾는다구요
똥꼬에 닿는 찬 느낌이 싫어서인지 책이든 옷이든 가방이든
그런 데 엉덩이를 놓는다는 얘길 하는 거잖아요ㅉㅉ
저희 강쥐랑 똑 같네요~ 어디든 뭐가 깔려 있는 곳에 자리잡아요. 아, 집에 있는 강쥐 보고 싶네요~
푹신하진 않아도요.. 일단 그렇게 자기 방석에 앉혀 버릇하면 그렇게 네모난 자리가 자기 자리라고 생각하나봐요. 예를 들면 신문 한장 깔려 있어도 거기 앉거든요. 미싱질 하느라 원단 늘어놓으면 아주 얄팍한 시폰 위에도 떠억 하니 올라가요. 그거 보면 푹신한 걸 좋아해서 그런 것 같진 않고.. 딱 그렇게 네모난 자리면 자기 자리다 생각하는 듯..
한여름에 덥다고 무겁디무거운 대리석 가져다 놨는데도
얇은 담요라도 안깔아놓으면 절대로 앉질 않아요.
다리미질 하고 있으면 다리미질 해놓은 옷에 앉아 있는 강아지..저희도 같아요.ㅎ
갸들은 맨살이쟎아요.
맨바닥은 차갑고 까끌까끌하니까
싫어하는거 같더라고요.
나무 바닥에는 아무 꺼리낌 없이 앉는 애들이
시멘트 바닥은 싫어하더군요.
저희집 강아지 양말한짝이라도 깔고 앉고요 저번엔 방바닥에 모자 놔뒀더니 거기위에 깔고 앉아있고 계절별로 겨울엔 극세사중에 제일 폭신한 이불위에 앉고 여름엔 시원한 리플이불 깔고 있어요 발바닥에 천감지기라도 달렸는지 잘 골라서 앉아요
다 그런 것 같던데요.
키우는 강아지마다 뭘 깔고 앉아요.
심지어 비닐봉지라도 깔고 앉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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