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임신일까요?? 아닐까요?

고민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13-09-03 10:08:14
2주전에 임신테스기로 했을때 분명히 두줄 이었어요.. 갑자기 안먹던 음식들도 땡기고.. 확인후 일주일 후에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했더니 너무 빨리와서 안보인다고 2주후에 오라고 했었는데.. 제가 오는 새벽에 임신테스트기로 한번 더 검사했더니..한줄 ㅠㅠ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IP : 125.243.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3.9.3 10:10 AM (175.212.xxx.141)

    화학적 유산 같네요...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는 일이니까 너무 심려치마세요...

  • 2. 고민
    '13.9.3 10:16 AM (125.243.xxx.66)

    병원엔 2주후에 오라고 해서 담주쯤 가려고 했는데 ㅠㅠ
    그럼 오늘이라도 다녀와야 되겠네요..
    근데 임신 증상들도 사라진거 같아요 ㅠㅠ
    내일 임신 테스트기로 한번더 검사해 볼까요??

  • 3.
    '13.9.3 10:36 AM (175.212.xxx.141)

    같은 경험이 두번있는데...아마 병원 가시면 초음파해보고 아기집 안보여서 피검사 해보자 할거에요
    피검사로는 거의 정확하게 알수있구요.
    그런데 임신이면 대충 4주정도 됐을거고 테스트했을때 2주전보다 더 확실한 선으로 보이는게 정상이에요.
    제생각엔 화학유산 확실하구요...
    이상한 현상은 아니고 초산일 경우 그런 경우가 많다네요
    임신 극초기에 생기는 일이라 보통은 모르고 지나가는데 이렇게 타이밍맞춰 알게되는 경우도 있다네요
    워낙 계획임신이나 난임이 많아져서 그런거겠죠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마음쓰지 마세요
    저도 처음엔 많이 놀라고 내탓이다 생각도 들었는데 엄마몸상태보다는 아기가 건강치 못하다거나 안정적인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될때 신체가 자연스럽게 수정을 포기하는거라네요
    다음에 온전하고 완벽한 아이로 다시 올테니 신경쓰지 마셔요

  • 4. 고민
    '13.9.3 10:40 AM (125.243.xxx.66)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걱정이 되서 화학전 유산에 대해 인터넷으로 검색해봣는데..
    저는 분비물은 있어도 확실한 출혈은 없었거든요..
    그럼 일단 병원에 다녀와야 할거 같은데
    원래 오라고 했던 담주에 가봐도 되겠죠??
    다시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 5. 아뇨
    '13.9.3 10:54 AM (175.212.xxx.141)

    그냥 지금 가세요
    지금 해보니 테스트기 한줄나온다고...
    피검사 해보고 싶다고 하세요
    원하는대로 해줄거에요
    다음주에 가셔도 어짜피 확실히 하려고 피검사 할거거든요
    매도 먼저 맞는게 나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947 저 지금 생각하면 황당했던 시어머니 용심 6 어휴 2013/09/03 4,201
292946 핸드폰보험 들어두신분들~ 보상 4 christ.. 2013/09/03 1,592
292945 [대박]국내 최초 밀당게임 바운드몬스터즈 포스팅 퍼가시고 문상 .. jk9458.. 2013/09/03 1,086
292944 냉장고 비우기하세요 18 모모 2013/09/03 8,049
292943 십알단’ 윤정훈 집유…이런 것들 감추려 ‘이석기건’ 기습 폭로?.. 4 朴캠프컨넥션.. 2013/09/03 1,099
292942 산책하기 좋은 날... 1 갱스브르 2013/09/03 996
292941 결혼식때 이효리처럼 화관 어떨까요? 23 웨딩 2013/09/03 6,445
292940 플래시게임인데 접속이 되는지 확인해주실분 없을까요ㅠ.ㅠ? 3 오오 2013/09/03 873
292939 캠퍼스 서밋 2013 사진 - 시부야 갸루 패션 & 문화.. 나나도 2013/09/03 1,318
292938 남이 해준 밥이 먹고싶어요 5 엄마 2013/09/03 1,669
292937 맨발의 친구의 홍진경 명란젓 알밥 보셨어요? 6 톡톡 2013/09/03 4,757
292936 장터 에르메스 스카프 6 조언 2013/09/03 3,535
292935 '낙지 살인 사건' 피고인, 약혼녀 따로 있었다 샬랄라 2013/09/03 2,425
292934 법원등기 부재중 전달 못함...스미싱 사기 조심 1 조심 2013/09/03 1,807
292933 국민행복기금 이용하시는 분들은 수기공모전 참가해보세요. 상금도 .. 가을시작 2013/09/03 1,276
292932 부산에 혼자 왔는데 서울올라갈까요? 1박 더 있을까요? 4 1박2일 2013/09/03 1,947
292931 허접한 아침상 두번~ㅋ 아침상 2013/09/03 1,329
292930 제게는 출산의 고통보다 더 힘든것이 대학보내기인가봐요 9 수능철 2013/09/03 3,829
292929 혹시 일산동구 정발중 학군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이사 고민 2013/09/03 2,183
292928 좋은 가죽 쇼파는 잘 헤지나요? 7 좋은 2013/09/03 3,369
292927 여학생들 한여름에 가디건 왜 입는 걸까요? 17 ㅇㅇ 2013/09/03 5,487
292926 드릴리스 신발 가을에 신기엔 너무 썰렁해보일까요? 추천 2013/09/03 1,427
292925 오늘저녁 뭐드세요? 8 엄마밥 2013/09/03 1,529
292924 '우편향 현대사' 발행 교학사, 채널A와 '수상한 밀월' 1 세우실 2013/09/03 1,078
292923 화장품 잘 아시는분~ 8 2013/09/03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