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밤에 자다 말고 일어나 오리털이불 꺼내와서 덮고,
오늘 아침에 거실 바닥(타일)이 너무 차가워서 털 슬리퍼 찾아 신었어요.
어떻게 9월이라고 이렇게 날씨가 급변할 수 있을까용~
제대로 된 봄,가을이 짧아져서 너무 서운해요~
한겨울엔 어쩌실려고요. 왠 오리털까지
반팔 반바지차림인데..
점심나절은 더워요
아침저녁은 시원한 가을날씬데요
저도 그렇고 엄마도 긴팔 가디건 찾아 입음.
아직 반팔 반바지에 삼베이불 덥고 자요..ㅋ
대신 창문은 닫고 잠..
아침엔 활짝 열구요~
긴발 가디건 은 생각나게 하는데 오리털이불은
쫌~ 한 겨울은 어쩌 시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