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협에서 60대 어머니가 주택청양저축을 50만원짜리를 들라고 권유했습니다.

농협안티 조회수 : 2,604
작성일 : 2013-09-03 09:25:15
저희 어머니가 제 대신 정기적금 1년짜리를 들러 가셨습니다.

그런데 은행직원이 60대 노인에게 주택청약저축을 들게 했습니다.

그것도 50만원짜리를요

그래서 왜 노인한테 필요하지도 않은 말도 안되는 상품을 들게 했냐고 항의하자
자기네 직원은 필요한 설명을 한거 뿐이고
니 니즈에 맞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는군요

진짜 농협 민원 대처 방식에 놀랐습니다.

사과는 없고 말귀 못알아 듣고 든 고객 책임이라고 하네요
자기네 직원은 잘못한게 없답니다.

진짜 농협 서비스 대실망입니다.
IP : 121.161.xxx.1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
    '13.9.3 9:30 AM (125.180.xxx.206)

    청약이 이율이 더높지않나요...?
    청약은 안하셔도 되잖아요..?
    저는 적금이율이 너무낮아 일부러 종합청약저축가입했거든요..
    청약이 목적은 아니구요..
    근데 올해 이율이 내렸다고하던데..
    지금은 어떤게 높은지 모르겠네요..
    종합청약저축은 자유저축이라 2만원이상만 저축하면되구요..전 우리은행에 가입한거라..
    농협은 잘모르겠지만..

  • 2. 안나파체스
    '13.9.3 9:32 AM (49.143.xxx.133)

    시중은행 적금이율이 너무 낮아서 청약에 저도 넣었어요.2년이상되면 이율이 시중은행보다 높아서 적금 대신 많이 들어요.

  • 3. 농협안티
    '13.9.3 9:35 AM (121.161.xxx.145)

    저는 1년만 들 생각이었습니다. 2 3년씩 들 생각 없었고요

  • 4. ...
    '13.9.3 9:42 AM (218.234.xxx.37)

    해지하셔도 될텐데요? 그건 보험 아니라서 해지해도 원금 손해보는 건 없잖아요.

    그리고 종합청약의 경우 월 50만원 정기이체 한다고 해서 그걸 다 낼 필요는 없을텐데요..
    종합청약은 월 정기로 강제하는 납입액이 없어요.. 자신이 임의로 얼마씩 자동이체하겠다라고
    설정해두는 것뿐이지.. 제 경우 3만원씩만 자동 이체하고 있고, 제가 원하면 더 넣을 수 있어요.

    지금 분양하는 아파트, 청약 자격이 끽해봐야 300만원(많아도 600만원)인데
    50만원 6개월만 부으면 되게요.. 그건 자기 의지로 월 이체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갖고 있는 건 종합청약이라 다를 수도 있겠네요)

  • 5. ...
    '13.9.3 9:42 AM (112.220.xxx.100)

    높은 이율상품으로 권해드렸겠죠..
    뭐 그렇게 화낼것까지...
    어머니가 원글님한테 이런 상품 권유한다 어떡할까.. 전화라도 할수 있었을텐데...

  • 6. 무서워서 말을 꺼내기나하겠나
    '13.9.3 10:02 AM (122.37.xxx.51)

    은행가면 권유를 하는게 업무중 하난데,
    안한다하면 되요 강제로 들게하는것도 아닌데
    사과요구는 지나칩니다
    원글님글에 나왔듯이 권유잖아요

  • 7. 저도 청약저축
    '13.9.3 10:11 AM (123.109.xxx.151)

    적금 이율이 너무 낮아서 청약저축으로 들었어요.
    은행은 이런거 감안하고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고 어머니께 권유를 했을텐데요
    어머니 귀에는 그게 다 들어오지 않았을 거 같고 이율 높다는 말 듣고 들으셨겠죠.
    은행직원한테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어쨌든 최종선택은 어머니가 하신 거 잖아요.
    은행직원이 속사정 하나하나를 어떻게 다 아나요?
    금리가 워낙 낮으니까 최선으로 설명해주고 추천한거지?

  • 8. 울어머니도
    '13.9.3 11:39 AM (220.120.xxx.191)

    단골 창구 은행원이
    만기적금을 청약저축 들라고 하셨더군요.
    은행 이율 때문인 거 같아요.

  • 9. misty
    '13.9.3 4:05 PM (203.226.xxx.138)

    이율때문에 권했을거예요.

    보험도 아닌데 싫으면 당장 은행 가셔서 해약하세요.
    입금한돈 그대로 돌려 받잖아요.

  • 10. 60대 후반인데
    '13.9.3 9:47 PM (119.198.xxx.31)

    금리 땜에 청약저축들었는데~~

    고객이래도 너무 일방적인 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576 [질문]생크림 대신 휘핑크림을 써도 되나요? 5 치즈 2013/09/15 1,400
297575 학원 선생님 추석선물 추천해주세요. 3 2013/09/15 2,256
297574 마트에서 살수있는 맛난 청국장 추천바래요 1 게으름뱅이 2013/09/15 1,279
297573 한라 참치액 맛있나요? 2 ㅇㅇㅇ 2013/09/15 2,392
297572 더블웨어 색 도저히 못고르겠어서요... 9 40대 2013/09/15 9,827
297571 영재 얘기가 나와서..ㅋㅋㅋ 7 어떤애 2013/09/15 2,987
297570 아까 제주도 번화가에 있었는데 중국사람들 13 음... 2013/09/15 5,869
297569 어떻게 다이어트 해야 쉽게 잘 뺄까요? 5 체중감량 2013/09/15 2,579
297568 대전도 전세 구하기 어려운가요? 9 도움 2013/09/15 3,041
297567 초4 여아, 전학 후 적응을 힘들어해요. 3 휴.. 2013/09/15 4,635
297566 타**쿠 라는 사이트 1 자유 2013/09/15 1,233
297565 제사 싫어 11 날마다 2013/09/15 3,609
297564 영재아 키우시는 분들 참고해 보세요..좋은 부모교육 내용입니다 .. 14 망망대해 2013/09/15 7,921
297563 금나와라 뚝딱 7 토마토 2013/09/15 3,089
297562 촉촉한 파데 뭐가 있을까요? 2 반전 2013/09/15 2,459
297561 e북, 로설 보시는분들? 3 플로럴 2013/09/15 2,195
297560 어제 본 어이없는 운전자~ 9 김여사 2013/09/15 2,899
297559 해초박피 해보신분 11 2013/09/15 1,821
297558 병상 중 세정 방법 구합니다. 5 오늘은선물 2013/09/15 1,702
297557 이런 저런 글 읽다 보니 울 시어머님이랑 보낸 9년이 다 있네요.. 3 .... 2013/09/15 2,324
297556 금나와라~몽규 여친‥공효진과 닮았네요 7 금나와라 뚝.. 2013/09/15 1,799
297555 포도 많이 먹으면 살찌죠? 13 dd 2013/09/15 7,843
297554 팬틴 클리닉케어 대체할 만한 헤어제품 추천부탁드려요 자유 2013/09/15 1,393
297553 채총장 감찰한다네요-박근혜 정말 비열해요. 26 속상... 2013/09/15 4,191
297552 서울 집값.. 중소형(10평~20평) 오를것 같다는 느낌 안드나.. 7 ... 2013/09/15 3,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