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벅스 시즌 기획 상품
여러분들이 잘 가시는 카페들에서도 난리인가요?
애기들 엄마많고 고만고만해서 생활비 걱정하는 글들도 수월찮게 올라오는 카페 부터 직구 카페 까지
오늘 또 무슨 제품이 새로 나왔나봐요.
그랬더니 아침부터 사왔단 글들이 많네요.
주로 보온병? 같은 보틀 콜드컵 같은거 사시는 거 같은데
집에 서너개 이상씩 보유해도 또 사고 그러더라구요.
취미로 모으나보다 싶다가도 저거에 뭔가 다른 용도나 매력이 있는건 아닐까 싶은게 나도 하나 사볼까 싶어지기도 하고
왜 사냐고 물으면 예쁘잖아요 가 대부분의 답인데
보온병을 예쁘다고 몇개씩 사모으게들 되나 싶기도 하고
나가보면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못 보고 주로 일회용컵쓰던데..
여하간 스타벅스 매니아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일단 닥치고 하나 사 볼까요? 그럼 저도 매력에 빠져 몇개씩 사게 될까요?
1. ᆢ
'13.9.3 8:32 AM (218.235.xxx.144)저도 줄서서 사고 종류별 모으는거
좀 이해가 안되는데
매니아들이 많더군요
뉴스보니 스벅 텀블러만 엄청나게
훔친 도둑까지 있더라구요2. 저도 이해는 안가지만
'13.9.3 8:37 AM (175.208.xxx.235) - 삭제된댓글실용성에 한두개 사다보면 좋아서 계속 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시간 지나고 나면 내가 그런 시절도 있었지, ㅋㅋ 이렇게요.
저는 줄서서 열심히 사는 게 좀 이해가 안된다는 뜻이었고(게으름. ㅎㅎ)
사실은 저도 스타벅스 시티 머그 정도는 모읍니다.
한 열댓개 정도 있는데 서울 컵은 3개 넘는 것 같아요.3. ..
'13.9.3 8:48 AM (124.195.xxx.51)본인이 좋아서 사는 게 아니고 남들이 사니까 닥치고 사 본다는 건 반대요~
없어도 그만인데 굳이 살 필요 있나요?
그런 것도 있구나~하세요..4. 보온병
'13.9.3 8:51 AM (121.140.xxx.240)은 삼사만원대로 꽤 비싸던데..
게다가 다 중국산이던데 그걸 모으는 사람도 있나봐요5. 스벅
'13.9.3 9:01 AM (175.223.xxx.109)아 머그컵은 이해 되요. 집에 머그만 5~6개 되니 그걸 스벅으로 사면 그럴 수 있겠네요
6. 루비
'13.9.3 9:02 AM (112.152.xxx.82)얼마전 폭발사고 있었던건 어디제품일까요?
전 스타벅*스텐텀블러 몇개 가지고 있는데‥제눈엔 디자인이 독보적으로이쁘긴해요‥
하지만·이걸 새상품 나올때마다 모을만큼 가치있는건지는 모르겠어요‥7. ???
'13.9.3 9:29 AM (175.209.xxx.70)죄짓는것도 아니고 제돈주고 컵 사모으는게 잘못됐나요? 아주 싸잡아 남 험담하는거에 맛들린분 많네요
8. 그러게요?
'13.9.3 9:36 AM (223.62.xxx.45)로얄 코펜하겐 찻잔 모으면 고상한 취미고
스타벅스 텀블러 모으면 된장녀 됩니까?
어차피 부어마시는 그릇이구만9. ㅎㅎ
'13.9.3 9:40 AM (175.223.xxx.109)욕하자는게 아니라 나도 한번 사 볼까? 사면 나도 저렇게 계속 모으게 되지 않을까 쯤 되는 글인데요.
10. 아하
'13.9.3 9:43 AM (223.62.xxx.45)원글님더러 하는 얘기가 아니라 댓글보고 하는 얘기예요.
저도 콜렉터는 아님ㅎ11. ggg
'13.9.3 9:56 AM (59.15.xxx.156)주변에 좀 있더라구요
저는 보온병이 필요하던차에 검색하다가 스타벅스보온병이 딱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더라구요
한국보다 일본이 환율덕에 좀 저렴해서 일본사는 동생에게 사가지고 오라고 부탁했어요
동생은 텀블러 모으는듯하더라구요12. ㄹㅇ
'13.9.3 10:17 AM (115.126.xxx.33)한심해 보임...
13. ㅏㅏ
'13.9.3 2:22 PM (76.126.xxx.122)메이드 인 차이나 잖아요.
왜 굳이 중국제 머그 / 텀블러에 열광하는지 모르겠어요.
미국 오니까 contigo 등 좋은 브랜드의 텀블러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파네요.
같은 중국제라도 스타벅스는 원천 기술이 없잖아요. 그래서 하청 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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