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어린이집과 가정식 어린이집 고민이에요

야옹야옹 조회수 : 2,211
작성일 : 2013-09-03 01:13:36

맞벌이입니다. 현재는 27개월 딸아이 가정식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요.

여기 다닌지는 3개월되었고요, 잘 적응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직장어린이집은 이번에 새롭게 개관하여 엄청 시설이 좋고, 다행이 저희에게도 순서가 되어 입소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위치가 판교라 이사를 한번 해야해요.

 

지금 다니고 있는 가정식 어린이집은 총 21명의 어린이가 한반에 7명씩 34평 아파트 1층에 오밀조밀 있는반면에 직장어린이집은 한반에 6명, 선생님 두분에 회사 일층의 반정도를 어린이집으로 쓰니 엄청 넓어요.

그리고 직장어린이집은 회사를 그만두지 않는이상 초등학교 가기전까지 보낼 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

 

지금 가정식 어린이집에 잘 다니고 있는데, 판교까지 이사가면서 직장어린이집에 보내는게 맞는지 판단이 안서네요...

선배님들...결정에 도움을 좀 주세요.

 

가정식 어린이집은 선생님1명 어린이 7명, 34평 규모에 5살까지만 다닐수 있어요.

직장어린이집은 회사 직영에 선생님2명 어린이4명, 200평이상 규모에 만7세까지 다닐수 있고, 직원이 어린이집 선생님이십니다.

 

IP : 39.115.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요즘
    '13.9.3 1:39 AM (180.229.xxx.142)

    예전에 글 한번 올린 적 있지 않으신가요?...지금 집 주위에 친정부모님이 사신다던...?..아닌가요?..
    아니라면 가시는게 좋을 듯해요..지금 있는 집의 메리트가 글에는 안 보여서요.

  • 2. ..
    '13.9.3 1:58 AM (121.162.xxx.202)

    초등학교 학군까지 고려해서 이사 결정하세요.

    저라면 이사해서라도 직장어린이집 보냅니다.

  • 3. 직장!
    '13.9.3 9:21 AM (121.134.xxx.173)

    보통 직장이 안되어 민간 어린이집 보내는 겁니다. 무조건 직장에 한표입니다.

    근데, 판교로 이사를 해야 한다는건, 직장이 판교에 있어서 인가요? 직장 어린이집의 장점은 엄마랑 같이 출/퇴근 하는거 아닌가요? 아님 직장에서 먼 곳에 직장 어린이집이 있는 건가요?

    아이들이 낸 원비로만 운영되는 어린이집과, 직장에서 지원되는 어린이집은 당연히 퀄리티가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와 함께 출/퇴근, 그리고 점심시간 같은 때 아이가 어떤지 멀리서라도 볼 수 있고, 아플때 병원 데려갔다 오기 쉽고...

  • 4. ㅎㅎㅎㅎ
    '13.9.3 9:44 AM (121.100.xxx.32)

    27개월이면 내년만되도 가정식보다는 일반 어린이집이 낫죠. 직장다니실거 생각하면 직장어린이집이죠.
    어차피 5세에 옮겨야 한다면,,그때 직장어린이집 보낼수 있단 확정만 되었다면 모를까..

  • 5. 돌돌엄마
    '13.9.3 10:22 AM (112.153.xxx.60)

    고민할 것도 없이 직장어린이집..

  • 6. 직장 강추
    '13.9.3 11:12 AM (210.93.xxx.125)

    다른말이 필요없음

  • 7. 원글이
    '13.9.3 11:25 PM (39.115.xxx.88)

    모두 직장어린이집 강추네요...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743 조카가 한말에 언니가 저한테 화났어요 12 스트레스최고.. 2013/09/10 5,925
295742 엘리베이터 에서 .. ........ 2013/09/10 912
295741 가스렌지와 싱크대틈새는 뭘로? 2 뭘로 2013/09/10 2,717
295740 혼외 관계' 보도된 여성 "채동욱 총장과 아무 관계 없.. 4 호박덩쿨 2013/09/10 2,014
295739 보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확률 재밌나요? 1 영화 2013/09/10 1,486
295738 김영삼은 추징금까지 받아내긴 시간이 너무 촉박했죠. 3 ... 2013/09/10 1,418
295737 17년차 두 아파트 중 더 괜찮은 선택일까요? 5 선택하기 힘.. 2013/09/10 2,496
295736 비염때문에... 7 돌아버리겠어.. 2013/09/10 1,876
295735 가을바람 스산하니 첫사랑이 보고프다. 3 첫사랑 2013/09/10 1,635
295734 2주정도 아이와 시드니에서 머물때 호주 2013/09/10 1,340
295733 제사문제 10 명절 2013/09/10 3,223
295732 탄수화물중독 고치고 싶어요 6 도와주세요 2013/09/10 2,994
295731 광주요보다 조금 싼 13 우리그릇 2013/09/10 4,469
295730 차에서 스마트폰 충전하다가 전원나간 전화기 고치러 갔더니 1 .. 2013/09/10 1,253
295729 30중반에 티니위니 옷..좀 그럴까요 2 ... 2013/09/10 1,373
295728 대형주전자에 루이보스티 딸랑 하나 우려먹어도 효능은 똑같을까요?.. 2 밍키 2013/09/10 1,622
295727 신내동이나 태능쪽에서 2억으로 20평대 전세 구할 수있을까요? 6 *** 2013/09/10 2,501
295726 집문제..도와주세요ㅠㅠ 46 울고싶어요 2013/09/10 14,150
295725 게시글 펌 어떻게 생각하세요? 블로그 2013/09/10 1,140
295724 손걸레질이 최고인데 무릎이 너무 아파요. 35 무릎 2013/09/10 4,410
295723 어우,,몸이 아파 미츄어버리겟어요 1 ㅡㅡ 2013/09/10 1,061
295722 대전.청주 레스토랑 눈사람 2013/09/10 1,152
295721 오로라는 왜? 11 설설희 2013/09/10 3,316
295720 남편을 집 밖에서 보면 괜찮은데 7 문득 2013/09/10 3,297
295719 벌어도 벌어도 끝이없는... 4 고난 2013/09/10 2,352